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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브루스 커밍스 저 / 김동노 등역 | 창비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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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도서]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브루스 커밍스 저/김동노 등역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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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750쪽 | 11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482190
ISBN10 8936482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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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브루스 커밍스 (Bruce Cumings)
1943년에 태어나 현재 미국 시카고 대학에 재직중인 브루스 커밍스는 1960년대 후반,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한국에 온 이래 한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현대사 연구에 몰두해왔다. 저서로는 한국전쟁의 기원에 관한 방대한 연구로 유명한 등이 있다.
역자 : 이교선
서울대 강사, 영문학
역자 : 이진준
아주대 강사, 영문학
역자 : 김동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역자 : 한기욱
인제대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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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60년 사이에, 대한민국이 통일되지 않거나 일본과 긴밀한 연계를 맺지 않고서도 시쳇말로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관리를 찾기는 힘들었다. 1950년 8월 부산 방어선에서 최악의 전투가 한창일 때 죠지 케넌이 내린 판단 역시 그러했다. 그는 애치슨에게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요인" 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너무 약해서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이 원래의 정상적인 힘과 위엄을 회복하면"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었다. "한국의 명목상의 독립이 유지되느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일본의 영향력이 국제적으로 부적절한 반향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소련의 영향력을 서서히 대체할 수 있는 탄력적인 도구를 한국의 독립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외적일 만큼 솔직힌 진술이지만, 사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애치슨과 그 후임의 미국 관리들이 믿는 바엿고, 어떤 사람은 대한민국을 "일본과 공산권 아시아 사이의 완충지대" 로서는 유용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별 소용이 없는 나라로 여겼다. 한 관리는 1960년에 한국에 대한 기획에 참여한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20명의 관료들 중에 고작 한둘만" 이 남한이 통일을 하지 않고서도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부 학자들의 글에서 남한은 마치 손발 잘린 병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 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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