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3년 07월 19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146g | 210*250*15mm |
ISBN13 | 9780679808374 |
ISBN10 | 067980837X |
렉사일 | 450L(GRADE2~4)? |
발행일 | 2013년 07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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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146g | 210*250*15mm |
ISBN13 | 9780679808374 |
ISBN10 | 067980837X |
렉사일 | 450L(GRADE2~4)? |
엄마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돼지같은 남편과 아이들의 이야기.
엄마가 없어지자 일상적인 생활이 무너지고,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책
엄마의 변화로 인해 온가족이 다시금 제자리를 찾고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가면서 엄마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할 수는 없으며
함께 감당해야될 부분들이 많다는 것일 같이 나누었다.
일곱 살 딸 아이도 이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체를 알아봅니다. 동화가 다른 책과 다르게 엉뚱하고 때론 뼈아프다는 것도요. 이번에도 대체 무슨 내용일까 눈을 반짝였어요. 내용은 역시나 엉뚱하고 뼈아팠습니다. 하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엄마의 사랑과 봉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두 아들과 아빠. 그들의 학교와 직장은 너무도 중요해서 밥을 차리고 치우고 집을 정돈하는 살림쯤은 안중에도 없죠. 어느 날 엄마가 짧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지고 그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그렇게 무언가를 깨닫고 변화하는 게 바로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