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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 빛과 색채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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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4g | 173*225*15mm
ISBN13 9791185954233
ISBN10 118595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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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선생은 산의 화가다. 선생이 그린 산은 그냥 그림 속의 산이 아니다. 당신 가슴속에 존재하는 산, 당신이 정신과 영혼으로 품은 산…, 유영국 선생 바로 그 자신이다.
- 책을 내며(p.7)

유영국의 작품은 당시 그곳에서 같이 활동하던 한국 화가들과도 근본적으로 달랐다. 당시 한국 화가들이 주로 형상에서 출발하여 점차 추상으로 다가갔다면, 유영국은 처음부터 추상으로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오직 추상의 길만을 걸었다. 처음 데뷔 몇 년 동안의 실험적인 작품을 빼고, 유영국은 애초부터 절대 추상, 절대 순수 구상만을 이어간 것이다.
- 1. 예술가의 삶, 그 예술의 뿌리(pp.38-39)

일본에서 한국에 돌아와 보니, 현대미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었어요. 얼마 안 있어 해방은 되었지만 그림 그릴 엄두가 안 나고, 그리려고 해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알 길이 없었어요. 그때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온 추상이라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가를 내 나름대로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 2. 삶의 격랑 속에서 (p.58)

그들은 예술가였다. 땟거리는 없어도 마음에 맞는 동인들끼리 뭉치자마자 전시회부터 하자는 예술가들이었다. 그 척박한 상황에서도 전시회를 할 생각에 아이들처럼 기뻐하는 천진하고 순수한 영혼들, 그들이 신사실파 동인들이었다.
- 3. 전쟁의 상흔(p.91)

1970년대에 이르자 유영국의 산은 환상적인 총천연색으로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산은 그의 정신세계요, 완전한 자신이었다. 그의 마음이 행복하면 산도 붉고 아름답게 피어났으며, 그의 마음이 아프면 산도 흙빛의 얼굴을 한 채 슬프게 서 있었다. 세상이 환하면 그의 산도 환하고, 세월이 아프면 그의 산도 함께 울었다. 그에게 산은 비단 산만이 아니었다. 바다도 산이요, 해와 달, 들판과 낙조도 모두 다 산이었다. 산은 우주 전체이자 생명 그 자체였다.
- 4. 한국 현대미술의 주춧돌이 되다(p.121)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자신의 예술을 ‘개인전’으로만 보여주겠다는 그의 약속은 철저히 지켜졌다. 1964년부터 1998년까지 15회의 개인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만 승부를 건다”라는 자신의 의지를 마지막까지 행동으로 보였다.
- 5. 예술을 위한 오직 한 길(p.144)

“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도 행복했어. 세상에 태어나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는 것이 나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고 간섭받지 않으면서,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면서, 평생 자유로운 예술을 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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