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열일곱 살의 인생론

[ 양장 ]
리뷰 총점8.1 리뷰 12건 | 판매지수 2,919
베스트
청소년 top2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시원한 여름을 위한 7월의 선물 - 동물 이중 유리컵/문학 아크릴 화병/썸머 보냉백/이육사 여름담요
7월 얼리리더 주목신간 : FIND YOUR WAVE 북서핑 배지 증정
독고독락 시리즈 - 패브릭 파우치 증정!
책.사람.자연 사계절출판사 40주년 브랜드전
7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32g | 128*188*20mm
ISBN13 9788958284338
ISBN10 89582843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청소년 시기의 고민을 '철학 물음'으로 정리한 책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의 풍부한 상담 경험과 삶, 지식에서 나온, 도움이 되는 지혜를 풍부하게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외롭고 지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멘토가 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사회에 대한 불만,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까지 생기지만, 누구도 답을 가르쳐 주거나 길을 알려 주지 않으니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청소년 시절에 겪은 경험과 오늘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열일곱 살에 품어 봄 직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 우리 시대 청소년의 고민에 답을 찾아가는, 진짜 철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철학자들의 두루뭉술한 얘기가 아니라, 지금의 인생 살이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느끼는 두려움들을 자신의 삶에서 소화된 것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들려준다.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가볍고 쉽게 읽히면서, 여러 철학 물음과 어울려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게 한다. 또한 독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10분 명상'을 두어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돈 - 부자가 되면 더 행복한가?
짝사랑 - 사랑은 인생의 구원인가?
열등감 - 인정받아야만 행복한 삶인가?
의미 - 내가 정말 바라는 건 뭘까?
가치관 - 재벌 2세는 왜 가난한 처녀와 사랑에 빠질까?
적성 - 성적은 과연 능력을 보여 주는가?
인생 진도표 - 삶의 낙오자는 언제 결정될까?
말하기와 글쓰기 - 설득력은 논리에서 오는가?
중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미지 메이킹 - 나는 무엇으로 돋보이는가?
용서 - 내 마음은 왜 분노로 가득 차 있을까?
변화 -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한다면?
관계 - 진정한 친구는 왜 드물까?
성욕 - 건전한 성욕이 인정되는 때는 언제인가?
애도 - 죽은 뒤에도 삶은 이어지는가?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① 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고민을 ‘철학 물음’ 형식으로 묶었다. 고민의 내용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다듬어 성장을 돕는다.
② 철학 물음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추상적인 논의를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에서 소화된 성찰을 제시한다.
③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의 풍부한 상담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 도움이 되는 지혜를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
④ 독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10분 명상’을 두어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10분 명상’의 사례는 실제 심리 치료에서 사용하는 것들이다.
⑤ 철학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 삶의 고민에 도움을 주는 응용 철학의 실례를 보여 준다.
⑥ 여러 철학 물음과 어울려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사진 작품을 함께 실었다.

* 외롭고 지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멘토

청소년 시절의 고민은 자못 심각하다. 오르지 않는 성적, 마음과는 달리 풀리지 않는 부모와의 관계, 성적 관리보다 더 어려운 친구 관계, 풀 수 없는 이성에 대한 욕망 등. 이들에 대한 고민은 청소년 시기를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고 뜻대로 풀리지 않는 시절로 만들어 버린다.
머리가 커질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 사회에 대한 불만,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까지 생긴다. 그러나 또래끼리 고민을 나누는 것은 고만고만하고, 선생님과 부모님은 친절하지 않다. 누구도 답을 가르쳐 주거나 길을 알려 주지 않으니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이렇게 풀리지 않는 고민과 물음들로 불만이 가득할 때, 옆에 믿을 만하고 친절한 멘토가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가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경험과 오늘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길을 제시한다.

* 청소년 시기의 고민, ‘철학 물음’으로 정리해

이 책은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열일곱 살에 품어 봄 직한 문제들을 다룬다.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른들이 생각하듯 대학입시만이 아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삶의 고민들이 있다. 이 책은 그 고민들을 철학 물음으로 이끌어 독자에게 진정한 성숙의 길을 제시한다. 이 점은 기존의 많은 청소년 실용서와 큰 차이점이자 이 책만의 장점이다. 이것이 청소년 시기에 주로 하게 되는 고민을 ‘철학 물음’으로 묶은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오늘날 청소년들이 버거워 하는 문제들은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2500년 전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사랑은 인생의 구원일까?’, ‘진정한 친구는 왜 드물까?’,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철학 물음은 청소년들을 상대한 상담 교사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철학자들의 문제은행’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 자신의 삶에서 소화된 답을 흥미롭게 풀어내

‘철학 물음’에 대해 답한다고 하면, 어려울 것으로 지레짐작할 수도 있다. 또는 철학자들의 두루뭉술한 얘기를 잔뜩 늘어놓았을 거라 짐작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반대다. 내용은 깊이 있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은 가볍다. 철학자들의 ‘죽은 이야기’를 정리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소화된 것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들려준다. 즉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청소년기의 경험을 예로 들어 쉽게 풀어간다. 청소년 시절의 어수룩한 숱한 잘못이나 아픈 상처를 꺼내기도 한다. 또한 저자가 글을 풀어가는 방식은 마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는 이와 상담을 하듯 자상하고 친절하다. 철학자들의 조언을 전할 때에도 저자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얘기로 전한다. 그래서 가볍고 쉽게 읽히면서, 그 안에 담긴 깊은 사유에 빠져들게 된다.

* 풍부한 상담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 삶의 지혜 가득해

예컨대, 저자는 짝사랑에 대해 얘기할 때 먼저 자신의 어수룩한 짝사랑 얘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이 언제나 도돌이표처럼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성찰한다. 그것은 바로 ‘마음을 지배하는 감정’ 때문이었다. 계속해 저자는 여러 철학자들의 지혜가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살찌웠는지 이야기를 풀어낸다.
상대와 소통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다. 저자는 자신이 어렸을 때 심각한 말더듬이였음을 고백한다. 이어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그리고 진정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어떻게 깨닫게 되었는지 얘기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철학자들의 지혜와 충고가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소화되었는지도 전한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 자신의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며, 오늘날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주는 따뜻한 예시이기도 하다. 오늘날 청소년의 고민과 저자 자신의 청소년 시기의 고민, 나아가 여러 철학자?의 고민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지혜를 주는 것, 이것이 저자가 청소년 독자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다. 이 손길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가치를 다듬으며 한 뼘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 오늘날 우리의 고민에 답을 주는 진짜 철학의 모습

이 책은 저자가 철학 교사와 상담 교사로서, 그것에 충실히 임한 결과물이자 그 일의 장점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칸트, 헤겔과 같은 ‘직업 철학자’가 생기기 전에 인생 상담은 본래 철학의 영역이었다. 이 책은 철학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며, 철학 상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저자의 한 결실이다. 나아가 오늘날 우리 시대 청소년의 고민에 답을 찾아가는 진짜 철학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청소년은 물론이고, 청소년 시절의 아픔을 여전히 뛰어넘지 못한 이나 청소년 시기에 시작된 고민을 한 쪽으로 밀쳐 두었으나 다시 ‘직면’하고자 하는 어른에게도 권한다.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8.1

혜택 및 유의사항?
열일곱 살의 인생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월* | 2021.12.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7살의 나는 어떤 삶을 꿈꾸며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는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꽤 외로웠던 것 같다.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사람들이 보다 윤리적으로 살아야 할 것 같고, 내 또래나 나보다 나이 많은 이들을 윤리적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그래서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윤리적으로 성숙해지도록 도와주는 윤리교사를 꿈꿨고, 윤리교사가 되면 재미는 없지만;
리뷰제목

17살의 나는 어떤 삶을 꿈꾸며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는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꽤 외로웠던 것 같다.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사람들이 보다 윤리적으로 살아야 할 것 같고, 내 또래나 나보다 나이 많은 이들을 윤리적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그래서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윤리적으로 성숙해지도록 도와주는 윤리교사를 꿈꿨고, 윤리교사가 되면 재미는 없지만 보람은 있을 것 같아 다른 분야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 꿈 하나 바라보고 나름 성실하게 입시 공부하며 지냈지만, 이런 나의 생각을 알아주는 이도, 함께 뜻을 같이 할 동반자도 없이 홀로 지냈다. 자아실현이라는 이상을 향하면서도 대학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과 다짐을 반복하며 한 걸음씩 내딛는 일상이 누적되다가 정신 차려보니 상처 투성이의 40대 아저씨가 되었다. 윤리교사라는 직업을 얻었으니 결과적으로 나름 행복한 사람이라고 위안하지만 인생의 봄에 해당하는 시기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어느새 태양빛이 작열하는 여름의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후회가 교훈이 되려면, 의미가 있으려면 역시 내가 아닌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향해야만 한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열일곱 살에 닥쳤던 문제들을 한 번도 이겨낸 적이 없었다. 그 사실이 부끄러워 당시의 고민들을 학생들과 나눈 적도 없었다. (변명하자면 주어진 시간에 가르쳐야 할 교과 내용의 진도 나가기에도 빠듯했다.) 그러니 이제라도 시작해야 한다. 시험에 나오지는 않지만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주제들, 이제 나누고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세워 하나씩 적용하고, 배워가고, 때로는 좌절하다가도 결국 이겨내고, 그러한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이 열일곱 살의 내가 순수하게 꿈꿨던 윤리교육의 본질이었다.

나의 롤모델이자 철학교사인 저자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고민하고 또 저자가 고민했던 15가지 주제를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냈다. , 짝사랑, 열등감, 의미, 가치관, 적성, 인생 진도표, 말하기와 글쓰기, 중독, 이미지 메이킹, 용서, 변화, 관계, 성욕, 애도. 경중에 차이는 있겠지만 학창시절 누구나 흔들렸을,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주제들이다. 누구는 이 중 하나에 인생을 걸고, 누구는 이 중 하나 때문에 균형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 대다수는 불확실한 미래와 현실의 요구 앞에서 이 주제들을 직면하지 않고 외면한다. 자기만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뜬구름 잡는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으려면 실제 삶과 연결되는 내러티브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의 전공인 철학에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담았다. 그 결과 성장을 위한 철학 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저자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을 지녔던 학생들이 부러웠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만약에 내 나이 열일곱에 저자 같은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이 책이 쓰여진지 10년도 더 지났으니 당시 학생들은 지금 곧 서른을 앞둔 청년들이 되었을 것이다. 어떤 인생도 순탄하기만할 수는 없지만 저자와의 수업을 기억하고 있다면 잠시 넘어지더라도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으리라. 저자와 저자의 제자들을 부러워하는 건 여기까지 하고 이제는 나도 나아가야 할 시간이다. 초라한 열일곱 살의 인생이 누군가에게 길이 되도록, 무의미하게 지나가지 않도록, 교실에 들어서면서 열일곱 살의 나에게, 그리고 지금 열일곱 살의 청춘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야. 너의 두려움을 나와 함께 풀어가자.”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열일곱 살의 인생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r*****2 | 2021.06.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작가 : 안광복, 출판사 : 사계절       - 독서 기간 : 2021.06.27(일) - 2021.06.27(일)       - 한 줄 서평 : “성장은 언제나 고통스럽고 괴로운걸 받아들이는 일”       - 나의 별점 : ★★★☆☆       - 기억하고 싶은 문구       *"성공을 좇는 삶은 러닝머신 타기와 같다";
리뷰제목

- 작가 : 안광복, 출판사 : 사계절

 

 

 

- 독서 기간 : 2021.06.27(일) - 2021.06.27(일)

 

 

 

- 한 줄 서평 : “성장은 언제나 고통스럽고 괴로운걸 받아들이는 일”

 

 

 

- 나의 별점 : ★★★☆☆

 

 

 

- 기억하고 싶은 문구

 

 

 

*"성공을 좇는 삶은 러닝머신 타기와 같다"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진정한 열등감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만족한 인생을 보내게 될까"

 

 

 

*"지혜로운 사람들은 '어떻게'에 주목한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화를 이룰까, 어떻게 하면 깊은 고민에서 빠져나올까"

 

 

 

 

 

- 느낀 점

 

 

 

책장에 꽂힌 책을 바라보다가 열일곱 살의 인생론이라는 제목을 발견하였다. 그러자 '엥 뭐야, 나이많은 현자들도 아닌 고등학생이 말하는 인생론이라고??' 이런 반감과 함께 책을 집어들었다. 제목의 의도(?)와는 다르게 40대의 교사가 청소년들이 겪을 만한 문제들에 대하여 작은 챕터씩 이야기를 풀어준다. 마치 청소년이었던 시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대해서 말이다. 돈, 열등감, 중독, 가치관, 인생 진도표 등 학창시절 뿐 아니라 우리가 모두 고민하는 주제들에 대해 얘기를 해준다. 짤막하게 이루어지는 챕터들 속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낯설지가 않다.

 

 

 

저자는 우리는 어렸을때 어떻게 살아야 만족감을 얻을까에 대한 고민은 젖혀두고 앞에 놓인 인생 진도표를 따라가기에 바빠 고민을 미뤄두다가 성인이 되어서 방황하고 그러는 거라고 했다. 나는 늘 '무엇'에 집착하고 있어서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인생 진도표 대로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만 하면, 취업에 성공하기만 하면 등 여러 가지 무엇들을 달성했지만. 지금의 나는 괴롭다.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곳에 이직을 한 이후로, 처음 인수인계부터 꼬이더니,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을 하고 매일 불안감, 두려움에 떨면서 끔찍한 아침을 맞이하는 이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다. 남들 다 하는 회사생활인데 그게 뭐 두렵다고 버티지 못하냐, 여기서도 못 버티면 어딜가서든 낙오가 될 거라는 생각에 그만두지도 그렇다고 참고 버티지도 못하는 나는 하루하루가 힘들다. 일중독도 아니면서 퇴근해서도. 주말에도 업무를 하는 악몽에 시달리고 아침이 끔찍하다. 그토록 좋아하던 자전거 타기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난 어떻게 하면 지금 힘들 나날들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내게 지금 필요한것은 회사와 나의 분리이다.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는건데,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사는 건 정말 옳지 못하다. 회사 생각을 조금이라도 지워보기 위해 배워보고 싶었던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고, 주말에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스트레스로 명치가 아파서, 비싸지만 나를 위해 한약도 짓고, 혼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러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 물론 아직 그때만 괜찮아질 뿐이지만, 회사에서는 업무를 더 파악하려고 노력하되, 회사라는 공간을 벗어날때는 되도록 업무 생각을 떠올리지 않는 노력을 지속해야겠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열일곱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최***********다 | 2019.02.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열일곱살도 인생론이 필요한가 필요합니다제각기 나이에 맞추어 꼭맞는인생론이 있다면살아가는데 큰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줄것이므로 살아가는데지도 네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해주니너무나좋고방황고등학생 삶의 의미찾고싶은학생등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아닐까싶습니다강력추천합니다 책이최고죠책속에 길이 있자나요인생론 저주 더일찍 알았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뷰제목
열일곱살도 인생론이 필요한가
필요합니다

제각기 나이에 맞추어 꼭맞는
인생론이 있다면

살아가는데 큰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줄것이므로 살아가는데
지도 네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해주니

너무나좋고
방황고등학생 삶의 의미찾고싶은
학생등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책이최고죠
책속에 길이 있자나요

인생론 저주 더일찍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모든 열일곱 살의 인생들을 이 책과 함께 응원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월* | 2021.12.11
구매 평점4점
추친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s******7 | 2020.03.28
구매 평점3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3이 읽으면 좋을 듯.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m*****1 | 2019.09.02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