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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내 손을 잡을 때

: 나의 오늘을 춤추게 하는 철학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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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76g | 135*210*12mm
ISBN13 9791167552181
ISBN10 116755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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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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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사실에 토대를 두고 진리를 탐구하는 정신으로, 무엇보다 현실을 냉철히 직시하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는 일, 이것이야말로 이솝과 에라스뮈스, 헤겔이 모두 권하는 인생에 임하는 참된 태도입니다. 로도스는 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이 바로 로도스입니다. 여기서 뛰고 여기서 춤추십시오. 그러면 여기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날 것입니다.
--- p.18

니체가 말하는 “아모르 파티.”는 엎질러진 물을 앞에 두고 우는 아이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 먼 길을 떠나려 신발 끈을 조이는 아이에게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입니다. 네가 선택하는 길, 그것을 믿어라. 네가 목표로 삼은 지점까지 갈 힘을 지녔다는 사실, 그것을 믿어라. “아모르 파티.”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빛나는 미래를 열어 갑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 p.31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저도 오래전부터 참 좋아한 문장인데요, 말씀드렸듯이 스피노자는 자신의 책 어디에서도 이런 문장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하게도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이를 스피노자의 문장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포털 사이트에서 스피노자를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이 오류는 널리 퍼져있죠. 짐작건대 1960년대 혹은 1970년대에 누군가 이 문장을 인용하면서 스피노자가 한 말이라고 전했는데, 아무런 의심 없이 빠르게 퍼져 나간 듯합니다. 이 문장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전파 속도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 p.33

놀라움이란, 짧은 대답으로 충족되면 사라지는 호기심과는 다릅니다. 놀라움은 늘 우리를 깨어 있게 합니다. 놀라움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무것도 놀랍지 않은 사람, 더 이상 무엇에도 자극받지 않는 사람은 사실상 죽은 사람일 것입니다. 결국 철학의 역할은 우리를 놀라움의 상태로 붙들어 두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놀라움이라는 감정을 생생히 살아 있게 하는 일, 이는 끊임없이 자신을 개방하고 새로움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이어 가는 일입니다. 철학은 우리에게 놀라움이라는 실로 놀라운 선물을 안겨 줍니다.
--- p.57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에도 한번 귀 기울여 보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사랑의 대상이 행복하고 훌륭하게 잘 살기를 원하는데, 우리 자신 역시 진정으로 그렇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잘 살면 좋겠다고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 내가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고 절실히 생각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나 자신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나에 대한 사랑입니다.
--- p.107

히포크라테스의 텍스트에는 한 문장이 더 추가됩니다. “의사는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를 행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환자와 조수, 그리고 다른 이들과 협력해야 한다.” 여기서 히포크라테스는 중요한 통찰을 던져 줍니다. 전문가는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직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이들과 협업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는 여기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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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철학의 나무에 뻗어 있는 복잡한 개념의 가지들을 쳐내 이렇게 명료하게 이해하게 하는 친절한 책이 또 있을까?
- 도종환 (시인, 국회의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명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 명언의 의미가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철학의 지혜를 간명하면서도 울림 깊게 전해주는 책이다.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철학박사,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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