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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6월 1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31g | 153*224*20mm |
| ISBN13 | 9788960862586 |
| ISBN10 | 8960862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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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0번, 고졸 기능직 사원을 상무로 만든 힘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한 고졸 기능직 사원이 “꿈이 무엇인가?”라는 인사과 직원의 질문에 “이 회사의 부장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아무리 신입사원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물정을 모르는 소리였다. 당시 기능직 출신 중에서는 단 한 명의 주임조차 나온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안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남들이 못한다면 내가 꼭 해낸다’고 다짐했다. 그가 부장이 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회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안제도였다. 눈에 불을 켜고 크고 작은 개선안을 제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8,600건의 제안, 대통령상 5회, 사장 표창 52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특진에 특진을 거듭해 20년 만에 고졸 기능직 사원에서 상무로 진급해 꿈을 이뤘다. _p.38~39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는 고객 소리 경청법
‘고객의 잠꼬대라도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사물의 진짜 문제를 찾기 위해서다. 닌텐도 DS와 위는 시장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 성공한 사례다. 게임업체들은 게임을 더 화려하고 더 현실적으로 만들고, 더 복잡한 스토리를 담는 것에만 몰두해왔다. 경쟁업체들이 ‘더’에 집중하고 있을 때 닌텐도는 ‘왜 전체 인구 가운데 극소수만이 게임을 즐길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닌텐도는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 판단에 따라 나온 제품이 덧셈, 뺄셈 같은 지극히 단순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닌텐도 DS와 위였다. 이 휴대용 게임기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pp.67~68
기존의 방식은 창의성을 질식시킨다, 90도 돌려서 생각하기
시장에 출시되는 신제품의 35~40%가 실패한다고 한다. 신상품이 실패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내부의 시선’에 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정된 시각으로는 사물의 한 쪽 면밖에 보지 못한다. 정면을 바라보면 상식적인 문제정의밖에 할 수 없다. 그런데 90도 돌려보면 전혀 다른 창의적 문제정의를 내릴 수 있다. 어도비는 ‘상품은 판매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개별 프로그램 판매를 포기하는 대신 보급률을 높임으로써 ‘PDF’라는 파일 형식을 업계의 표준으로 만들어버렸다. ---pp.90~91
대박을 만드는 기폭장치, 사소함
10년 동안이나 해마다 꼴찌만 하는 조직의 책임자를 맡은 적이 있다. 10년 동안이나 계속 꼴찌를 하다 보니 조직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어떻게 하면 1등 조직 문화로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세 가지 혁신을 추진하였다. ‘아침밥 먹기 운동’, ‘열 명 이상 인사하기’, ‘거래처 창고 없애기’를 시행하였다. 운 좋게도 필자는 꼴찌조직을 3년 만에 1등 조직으로 바꿀 수 있었다.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손을 대자마자 위대한 성과가 나온 예는 없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도 하찮을 만큼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소한 우선순위’가 모여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pp.228~230
문제는 전략이 아니라 마음을 닫은 조직원이다
동기가 없는 직원은 성공에 걸림돌이 된다. 자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즉 동기가 없는 사람들은 전략 실행의 암초다. 그들을 움직이게 하려면 먼저 영향력 있는 핵심 인물이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영향력 있는 ‘킹핀 인물’에 집중함으로써 다른 ‘주변 인물’을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킹핀 인물을 찾아내고 그들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것, 그리고 단순하고 강력한 미션을 찾아내는 것이 전략 실행의 승부처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한 고졸 기능직 사원이 “꿈이 무엇인가?”라는 인사과 직원의 질문에 “이 회사의 부장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아무리 신입사원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물정을 모르는 소리였다. 당시 기능직 출신 중에서는 단 한 명의 주임조차 나온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안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남들이 못한다면 내가 꼭 해낸다’고 다짐했다. 그가 부장이 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회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안제도였다. 눈에 불을 켜고 크고 작은 개선안을 제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8,600건의 제안, 대통령상 5회, 사장 표창 52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특진에 특진을 거듭해 20년 만에 고졸 기능직 사원에서 상무로 진급해 꿈을 이뤘다. _p.38~39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는 고객 소리 경청법
‘고객의 잠꼬대라도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사물의 진짜 문제를 찾기 위해서다. 닌텐도 DS와 위는 시장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 성공한 사례다. 게임업체들은 게임을 더 화려하고 더 현실적으로 만들고, 더 복잡한 스토리를 담는 것에만 몰두해왔다. 경쟁업체들이 ‘더’에 집중하고 있을 때 닌텐도는 ‘왜 전체 인구 가운데 극소수만이 게임을 즐길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닌텐도는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 판단에 따라 나온 제품이 덧셈, 뺄셈 같은 지극히 단순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닌텐도 DS와 위였다. 이 휴대용 게임기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pp.67~68
기존의 방식은 창의성을 질식시킨다, 90도 돌려서 생각하기
시장에 출시되는 신제품의 35~40%가 실패한다고 한다. 신상품이 실패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내부의 시선’에 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정된 시각으로는 사물의 한 쪽 면밖에 보지 못한다. 정면을 바라보면 상식적인 문제정의밖에 할 수 없다. 그런데 90도 돌려보면 전혀 다른 창의적 문제정의를 내릴 수 있다. 어도비는 ‘상품은 판매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개별 프로그램 판매를 포기하는 대신 보급률을 높임으로써 ‘PDF’라는 파일 형식을 업계의 표준으로 만들어버렸다. ---pp.90~91
대박을 만드는 기폭장치, 사소함
10년 동안이나 해마다 꼴찌만 하는 조직의 책임자를 맡은 적이 있다. 10년 동안이나 계속 꼴찌를 하다 보니 조직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어떻게 하면 1등 조직 문화로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세 가지 혁신을 추진하였다. ‘아침밥 먹기 운동’, ‘열 명 이상 인사하기’, ‘거래처 창고 없애기’를 시행하였다. 운 좋게도 필자는 꼴찌조직을 3년 만에 1등 조직으로 바꿀 수 있었다.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손을 대자마자 위대한 성과가 나온 예는 없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도 하찮을 만큼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소한 우선순위’가 모여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pp.228~230
문제는 전략이 아니라 마음을 닫은 조직원이다
동기가 없는 직원은 성공에 걸림돌이 된다. 자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즉 동기가 없는 사람들은 전략 실행의 암초다. 그들을 움직이게 하려면 먼저 영향력 있는 핵심 인물이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영향력 있는 ‘킹핀 인물’에 집중함으로써 다른 ‘주변 인물’을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킹핀 인물을 찾아내고 그들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것, 그리고 단순하고 강력한 미션을 찾아내는 것이 전략 실행의 승부처다.
---pp.282~2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항상 10년, 20년 이후를 대비하는 준비 없이는 어느 기업이든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도전 정신’과 ‘창조 정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현장 리더들에게 추진력과 힘을 실어주는 책이다.
이수창(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수창(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는 지났다. 일상적 생활 속에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기회를 발견해 문제해결과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 이 결정적인 급소인 '킹핀'을 찾는 창조적 사고가 개인과 조직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프로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문제정의법'에서 '기발한 창의력의 기본, 90도 돌려서 생각하기'까지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직장생활과 자신의 삶을 신바람 콘서트로 만들어 명품 인생을 살아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정석수 (현대모비스(주) 대표이사 부회장)
정석수 (현대모비스(주) 대표이사 부회장)
경영 현장에서 손대는 조직마다 1등을 만들어온 미다스의 손, 전옥표.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단순한 테크닉이나 기법이 아니라 생생한 실제 경험에서 체득한 성과 창출법이 담겨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옥표와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략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김효준(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김효준(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현장과 이론 모두에서 이기는 싸움을 했던 최고의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도 전옥표 박사를 뽑을 것이다. 그는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정말 알고 있는 해결사이다. 크게 되는 조직과 크게 되는 사람에 대한 노하우는 천차만별, 각양각색이어서 솔직히 골든 룰이 따로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핵심을 이렇게 명확하게 제시한 책은 없었다.
김정구(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미래 마케팅』 저자)
김정구(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미래 마케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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