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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읽는 기술

사람을 읽는 기술

: 상대의 겉과 속을 꿰뚫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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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63g | 150*215*20mm
ISBN13 9788960862678
ISBN10 896086267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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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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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알아차리기엔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정보가 타이밍보다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다.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은 오히려 그 안에 거짓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속이는 게 목적인 사람이 그 속임수를 확연히 드러나는 것에 심어 놓으려고 하겠는가? 하지만 타이밍은 쉽게 속일 수가 없다. 당신의 질문에 누군가 평소보다 느리게 대답하거나 머뭇거린다면 당신은 그 사람의 진의를 의심해봐야 한다. 말하고 나서 하나, 둘, 셋! 아주 짧은 순간
진실과 거짓은 그 모습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01 타이밍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17p)」 중에서

상대를 간파했다는 것은 내가 상대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의미다. 그 유리함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내가 상대를 간파했다는 사실을 절대로 상대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 청년은 자신이 상대를 간파했다는 사실을 노출하면 상대가 두려움을 느끼고 마음이 흔들릴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자신의 카드를 읽혀 위기의식을 느낀 상대는 어떻게 해서든 '적', 즉 청년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최소화하려고 나서게 되는 것이다. 심리전의 고수가 되려면 상대를 간파했음을 과시하고 싶은 욕구를 반드시 자제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상대를 꿰뚫어 보았다 하더라도 상대방 역시 내게 그렇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것과 다를 바 없다. 한마디로 도로 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상대를 간파하는 것만큼이나 그 사실을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12 나의 간파를 상대에게 알리지 마라(83p)」 중에서

자고로 독야청청 소나무가 먼저 베인다. 굵고 곧은 나무일수록 목재나 땔감을 찾는 나무꾼들의 눈에 쉽게 띄기 때문이다. 인간사도 마찬가지다.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속도와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등 뒤를 살펴야 한다. 추락할 때 낙법으로 몸을 보호하듯, 욱일승천할 때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부드러운 도약법이 필요하다.---「20 잘난 소나무가 먼저 베인다(137p)」 중에서

호감을 주려는 입장에서는 이벤트를 이용할 필요가 있겠지만, 호감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이벤트에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많은 사기꾼은 이벤트가 호감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다. 처음 만난 상대가, 또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주는 이벤트를 베푼다면 우리는 그것을 공짜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호감을 주려는 행위 자체야 비난할 일은 아니지만, 그 행위는 머지않아 똑같이 되갚아야 하는, 어쩌면 받은 것에서 이자를 보태야 하는 빚이 될 수도 있다. 호감은 이렇듯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양날의 칼이다.---「32 호감을 이용하면 수고가 반으로 줄어든다(p217)」 중에서

상대의 의도를 간파할 때는 논리와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추론이 필요하다. 막연한 느낌과 과거 경험에서 유추한 비논리적인 사고는 오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오로지 증거와 논리에 따라 사람을 보라. 일견 사람을 기계적으로 파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괴로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짓말에 상처를 받아 사람을 혐오하게 되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한 방법이다. 어쩌면 오히려 이러한 방법이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를 쌓는 방법일 수도 있다. 거짓말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그것들을 전부 없애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세상의 지위재’에 현혹되지 말고 ‘당신만이 지닌 지위재의 가치’를 높이라. 사악한 거짓말쟁이들이 침묵하리라
---「37 막연한 느낌은 오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p247)」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저자를 만날 때면 어떻게 내 마음을 귀신같이 알았는지 깜짝 놀랄 때가 많다. 미세하게 변하는 표정이나 몸짓 등을 탁월하게 읽어내는 그의 능력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상대가 진실 또는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꿰뚫어본 사례를 담고 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상대의 겉과 속을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포커와 비즈니스는 닮은꼴이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빠른 결단을 내려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프로 갬블러인 저자는 포커 게임에서 상대의 눈빛이나 행동, 습관 등을 파악하는 기법을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고 효과적인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고, 진심과 겉치레를 구별해내고 싶다면 이 책의 고수에게 한 수 배울 것을 권한다.
-차민수 (프로 갬블러,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교수)

고수들은 어떤 사람이 괜찮은지에 대해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사람을 보는 순간 ‘저 사람은 괜찮다, 저 사람과 일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사람을 평가하고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갑자기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경험과 관찰이 토대가 되고,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 생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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