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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은 없다

천당과 지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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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53*224*30mm
ISBN13 9788993553246
ISBN10 899355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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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원종 스님
을유년(乙酉年) 불갑산 불갑사 밑 동네에서 태어나 을사년(乙巳年)에 출가하여 무암사에서 혜안 기호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수행 정진하였다. 대휘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사미계·보살계 수지, 석암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비구계 수지, 수도암 강원 정관 장열 스님 문하에서 6년간 경전을 배우고, 마곡사·성불사에서 일현 스님으로부터 시봉 의식을 배웠다.
설악산·오대산·태조산·구봉산·조계산·금성산·계룡산 등지의 토굴에 안거하며 수행 정진하였으며, 토굴에서 안거할 때 『불교성전』을 엮어 내기도 했다. 이 외에 수필집·시집·역서(易書) 등을 집필하였다. 지난 2003년에는 2,176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신도용 『불교성전』을 편집,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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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오천만 명 중 천만 명은 무신론자들이다. 그런 무신론자들은 권력과 경제적인 힘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유신론의 그늘에 가려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산다. 그러나 그들도 정신적으론 매우 강인하다고 서로서로가 위로하며 삶을 영위한다. 지금도 불교, 기독교(개신교), 천주교의 억지 주장은 날로 더 심화되어 간다.
하느님,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을 내세워 자신들의 큰 기둥으로 삼고 세상에 둘도 없는 신으로서 신격화했다. 이제는 그것도 양에 차지 않는지 천당과 지옥의 사후세계를 주장하며 선량한 사람들을 압박하고 있다. 이제는 어딜 가나 그 얘기들이다. 불교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극락세계, 개신교의 영역으로 가면 천국의 세계, 천주교의 영역으로 가면 천당의 세계가 사후 사람들을 편안케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대포를 쏟아낸다.
물론 각 종교에서 쏟아낸 말들이 지금 우리들 귀에는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잠시 위안이 되고 마음이 편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생각을 할 뿐이다. 그렇게 죽은 자가 사후에도 평안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한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런 세계는 없다.
--- p.42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관음선원에서 총무 일을 하고 있는 서봉 스님은 강원도 화천 법장사로 출타하는 길이다. 법장사의 주지로 있는 정행 스님은 서봉 스님과 절친한 도반인데 안거가 끝나고 정담을 나누러 가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향 친구인 김유식 목사를 삼십여 년 만에 우연히 만나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정행 스님을 만나서 변질된 현대 한국불교의 수행 풍토 및 재바지 중으로, 재를 올리는 사찰로 변화하는 현 불교계의 모습에 대해 담론을 나누며 탄식한다.

그리고 선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봉 스님은 김유식 목사의 집을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김유식 목사와 고등학교 동창인 민재안 신부를 만나게 된다. 이처럼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뜻밖의 만남을 통하여 각자의 종교적 신념과 종교의 의미에 대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 대화를 통해서 서봉 스님은 현대 한국 불교의 타락상을 질타하고 기독교와 천주교의 창조론,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아울러 각 종교에서 주장하는 사후세계 역시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가설이라고 주장하면서 불교의 극락, 기독교의 천국, 천주교의 천당과 지옥은 인간이 만든 허구의 개념일 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종교 이론이라고 일축한다.

하지만 김유식 목사와 민재안 신부는 종교적 신앙과 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기반으로 종교는 사람의 생각과 상상을 뛰어넘는 성역이라고 확신에 찬 이야기를 한다. 세 사람은 각자의 종교적인 비밀의 문을 열지 못한 채 공허한 마음으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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