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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정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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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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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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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8.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82쪽?
ISBN13 9788931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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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정치의 의미와 정치가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탁월한 고전으로 평가받아왔다. 〈직업으로서의 학문〉과 함께 사회과학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강연문인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정치의 의미, 직업으로서의 정치가 영위될 수 있는 조건 그리고 정치가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논의한 후, 정치가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떤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가를 다룬다.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상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니스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클로드 프레드릭 바스티아의 《국가는 거대한 허구다》,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 표트르 크로포트킨의 《빵의 쟁취》, 막스 베버의 《도교와 유교》, 《직업으로서의 학문》, 칼 뢰비트의 《베버와 마르크스》, 로제 카이와의 《놀이와 인간》, 데이비드 리스먼의 《고독한 군중》, 세르주 모스코비치의 《군중의 시대》, 피터 L. 버거의 《사회학에의 초대》, 그랜트 매크래켄의 《문화와 소비》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히려 근대국가는 사회학적으로는 결국 모든 정치단체와 근대국가에게 특유한 하나의 특별한 수단, 즉 물리적 강제력을 근거로 해서만 정의될 수 있습니다. (…) 만일 수단으로서의 강제력을 모르는 사회조직들만 존재하였다면, 그 경우 ‘국가’라는 개념은 없어졌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말의 그 특수한 의미에서 ‘무정부(Anarchie)’라고 부를 만한 것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강제력이 물론 국가의 정상적인 또는 유일한 수단은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강제력이 국가에 특유한 수단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바로 오늘날에는 국가와 강제력의 관계가 특히 밀접합니다. (…)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든 다른 단체나 개인에게 물리적인 강제력을 인정하는 것은 국가 자신이 그것을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만이라는 것, 즉 국가가 강제력에의 ‘권리’의 유일한 원천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것이 현대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 p.10~11

정치란 정열과 목측(目測)능력을 동시에 갖고서 단단한 널빤지에 강하게 또 천천히 구멍을 뚫는 일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몇 번이고 되풀이하면서도 불가능한 것을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면, 가능한 것도 달성하지 못하였을 것이라는 말은 참으로 전적으로 옳으며, 또 모든 역사적 경험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도자일 수밖에 없으며, 그리고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또한?매우 단순한 의미에서?영웅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도 영웅도 아닌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모든 희망이 깨져도 이겨낼 수 있는 확고한 용기로 자신을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도,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오늘 가능한 일조차도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기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에 비해서 세계가 자기 입장에서 볼 때 너무 어리석거나 너무 야비하더라도 이에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 그 어떤 일에 직면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정치에의 ‘소명’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 p.114~1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정치의 의미와 정치가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사회학의 고전!
독일 ‘막스 베버 전집’ 편집위원인 볼프강 슐룩터의 해설 수록!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정치의 의미와 정치가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탁월한 고전으로 평가받아왔다. 이 책은 1919년 자유학생연맹 바이에른 지부가 기획한 ‘직업으로서의 정신노동’이라는 연속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행해진 강연을 엮은 것으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직업으로서의 학문〉과 함께 사회과학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강연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베버는 이 짧은 강연문을 통해 당시 대학생들이었던 청중에게 정치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고 있을까?

베버는 우선 정치의 의미와 국가에 대한 정의를 말한 다음, 직업으로서의 정치가 영위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정치가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논의한 후, 정치가 인간의 윤리적인 삶 속에서 어떤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가를 다룬다.

베버는 정치를 국가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라고 규정하면서, 정치가가 정치를 직업으로 삼는 방식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하나는 정치를 위해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정치에 의해 사는 것이다. 정치를 위해 산다는 것은 정신적인 의미에서 정치를 자신의 삶으로 삼는다는 것인데, 이때 정치를 위해 사는 사람은 자신이 행사하는 권력의 소유 자체를 즐기거나 아니면 어떤 일에 헌신함으로써 자기 삶의 의미를 찾는 자이다. 반면 정치에 의해서 사는 사람은 정치를 지속적인 수입원으로 삼는 사람이다.

이러한 직업정치인, 즉 정치지도자에게는 세 가지 자질이 필요하다. 정열과 책임감, 목측능력이 그것이다. 대의명분에 헌신할 정열과 자기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을 책임감, 내적인 집중력과 평정심을 갖고 사물과 인간에 대해 균형감각을 두는 목측능력이 정치가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치가가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허영심에 사로잡히면, 자기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가볍게 여기면서 권력의 화려한 겉모습만을 추구할 위험이 있다. 베버는 이러한 정치인은 실질적인 목적도 없이 권력 자체를 즐기거나 숭배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당시 독일은 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베버에게 강연을 요청했던 학생들은 베버에게 이런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자신들이 어떻게 정치에 개입해야 하는지 답을 찾고자 했다. 이에 베버는 강연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정치행동을 고취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강연 말미에 베버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치란 정열과 목측(目測)능력을 동시에 갖고서 단단한 널빤지에 강하게 또 천천히 구멍을 뚫는 일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몇 번이고 되풀이하면서도 불가능한 것을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면, 가능한 것도 달성하지 못하였을 것이라는 말은 참으로 전적으로 옳으며, 또 모든 역사적 경험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자기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에 비해서 세계가 자기 입장에서 볼 때 너무 어리석거나 너무 야비하더라도 이에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 그 어떤 일에 직면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정치에의 ‘소명’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베버의 마지막 발언은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지금 꼭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eBook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5.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직업으로서의 정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무* | 2021.08.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정치와 막스 베버가 생각하는 정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한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치에 대한 정의를 세세하게 내려주고 어떻게 분류하고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이 시대에 필요한 정치가란,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계기를 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조금 정의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읽기;
리뷰제목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정치와 막스 베버가 생각하는 정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한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치에 대한 정의를 세세하게 내려주고 어떻게 분류하고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이 시대에 필요한 정치가란,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계기를 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조금 정의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읽기 쉬운 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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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정치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그*초 | 2020.1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정치의 의미와 정치가의 역할을 이해해보기위해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1864~1920)의 직업으로서의 정치(Politik als Beruf)(문예출판사) 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1919년 1월 28일 화요일 저녁 일곱시 반에 뮌헨의 슈타이니케 예술홀에서 했던 막스베버의 강연내용입니다. 내용이 특별히 어렵지도 않고 강연이라 어쨌습니다 어쨌습니다 설명하는 말투여서 더 편하게 읽을수 있었;
리뷰제목

정치의 의미와 정치가의 역할을 이해해보기위해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1864~1920)의 직업으로서의 정치(Politik als Beruf)(문예출판사) 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1919년 1월 28일 화요일 저녁 일곱시 반에 뮌헨의 슈타이니케 예술홀에서 했던 막스베버의 강연내용입니다. 내용이 특별히 어렵지도 않고 강연이라 어쨌습니다 어쨌습니다 설명하는 말투여서 더 편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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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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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무* | 2021.08.19
평점2점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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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그*초 | 2020.11.30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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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d***1 |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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