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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 평범한 사람도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게 하는 조직지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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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2g | 153*223*20mm
ISBN13 9788960864689
ISBN10 896086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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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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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사람은 어느 곳에서든 당장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밉상일 경우, 성과는 길게 이어지지 못한다. 조직 내부에서는 팀플레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은연중에 그를 밀어내는 압력이 생겨나게 된다. 외부 고객과 협력사들은 그에게서 신뢰감과 파트너십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와 관계를 일회성으로 끝맺고 싶어 한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 매사에 사무적이고 관성적인 사람, 무미건조해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에게 비즈니스가 커질 가능성이 많지 않은 이유다. 결국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가’는 비즈니스맨으로서 통과해야 할 1차 관문이나 마찬가지다. 이 관문을 넘지 못하면 미처 능력을 보여줄 틈도 없이 밀려나고 만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끊임없이 인간미를 강조한다. 그가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누차 강조하는 소위 ‘삼성 헌법’에도 올라 있을 정도다. 소니의 인재상에서도 인간적 매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미, 인간성, 매력 있는 인재를 강조하는 기업은 그밖에도 많다. 비즈니스에서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 호감도가 미치는 커다란 영향력을 최고경영자는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결국 냉철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인간적 매력은 조직 비즈니스의 성과는 물론 한 개인의 성장 발전에도 절대적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PART 1 | 001 호감을 사지 못하면 능력도 보여줄 수 없다」(26~27p) 중에서

업무 완성도, 아주 간단한 말이지만 알고 보면 보통 중요한 항목이 아니다. 사실 많은 상사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흔히 ‘싫어하는 상사’의 유형이 회자되는 것처럼 ‘싫어하는 부하직원’을 조사해 통계를 내본다면 몇 손가락 안에 꼽힐 것이 분명한 항목이다.
업무 완성도가 떨어지는 직원은 상사를 짜증스럽게 만든다. 한 번 지시하면 되는 일이 없이 항상 두 번, 세 번씩 챙기고 잔소리를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업무 완성도가 떨어지는 직원들은 대개 마감 시한이 닥쳐서야 상사에게 문제를 들이민다. 미리 한마디라도 상의를 했더라면 어렵지 않게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꼭 정해진 시간을 다 쓰고 나서야 일을 터뜨리는 것이다. ‘이런 문제쯤이야 곁가지니까 뭐’ 또는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식으로 고민 없이 미뤄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뒷감당을 누가 할까? 고스란히 상사가 하는 수밖에 없다. 처음에야 그의 잘못된 업무 습관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몇 번씩 같은 일을 당하고 나면 아무리 너그러운 상사라도 나가떨어지고 만다. ‘내가 다시는 저 친구한테 맡기나 봐라!’ 평가를 떠나서 아예 질려버리게 된다.---「PART 1 | 004 적당히는 없다, 깐깐한 완벽주의로 거듭나라」(65~66p) 중에서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직장에 대한 진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세상에 착한 사장이란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착한 상사도 없다. 아랫사람들로부터 착한 상사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십중팔구 무능한 상사일 것이다. 조직을 끌고가고 성과를 만들어내려면 불가피하게 쓴소리도 해야 한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쓴소리 할 수 있는 사람, 해야 하는 사람은 상사뿐이다.
그런데 상사가 부하 직원의 반응이 부담스러워서 뻔히 잘못을 보면서도 입을 닫는다면? 해당 직원은 문제를 인식하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가 주어진 업무에서 실패를 맛보거나, 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은 결국 상사의 책임이나 다름없다.
많은 상사들이 착한 상사로 남길 원한다. 어쩌면 속마음은 모두가 똑같을지도 모른다. 사람인 이상, 좋은 소리를 듣고 싶지 누가 나쁜 소리를 듣고 싶겠는가. 그러나 상사는 욕먹을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조직이 잘 굴러가기 위해서 때로는 악역을 자처해야 한다. 손에 흙을 묻히기 싫다고 자신에게 부과된 악역을 피한다면 조직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것도 시간 문제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그래서 어려운 일이다.---「PART 2 | 008 착한 상사로 남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라」(122~123p) 중에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누구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이 명쾌한 진실을 외면하는 한, 조직에서 리더로 성장하기란 불가능하다. 직장생활에서 일정 단계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 뒤에는 똑똑함이나 유능함으로 겨룰 수 없다. 성과가 많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100을 채우기까지는 능력과 실력이 중요할지 몰라도 100이 넘어가는 순간 다른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것이다.
바로 관계다. 이것을 모르고 여전히 101이냐 102냐를 두고 겨루려 드는 ‘헛똑똑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렇게 해서는 절?로 리더가 될 수 없다. 똑같이 바쁘고 피곤한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세심하게 챙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일에만 파묻힌 채 실체 없는 경쟁에 쫓기며 허덕이는 사람이 있다. 이때 리더가 되는 사람은 무조건 전자다. 당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해도 혼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라. ---「PART 2 | 010 목표의 크기만큼 지지 그룹을 구축하라」(158p) 중에서

성공한 리더들은 이렇게 완벽한 소통을 위해 매달린다. 일상적으로, 지속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집요하게 시도한다. 전력을 다해 매달린다. 가히 필사적이라 할 만하다. 엔도 이사오는 『끈질긴 경영』에서 도요타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바로 ‘필사적 커뮤니케이션’을 들고 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필사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사에 어떤 목표를 이루려면 자신의 생각을 필사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나 조직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도요타에서는 필사적으로 끈질기게 전달하고 있는가를 항상 경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필사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사람이 말 한마디로 움직이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나 거대한 조직을 움직이려면 얼마나 많은 동력이 필요하겠는가? 그 엄청난 동력을 제공하려면 리더는 필사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신발에 땀이 차도록 쉴 새 없이 만나야 한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이야기하고 또 해야 한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커뮤니케이션에 매달려야 한다. 필요하면 업무를 중단하고 며칠씩 합숙이라도 하며 커뮤니케이션에만 집중해도 좋다. 원래 소통이란 녀석이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걸 어쩌겠는가? 어려운 것을 쉽게 대충 해치우려 들면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려운 일은 충분히 어렵게 감당해야 한다. 필사적 커뮤니케이션! 내가 보기에 답은 이것뿐이다.
---「PART 3 | 013 필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조직을 열광케 한다(195~196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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