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04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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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320g | 140*200*20mm |
ISBN13 | 9791186639702 |
ISBN10 | 1186639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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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8년 04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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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320g | 140*200*20mm |
ISBN13 | 9791186639702 |
ISBN10 | 1186639709 |
“이런 꽃 같은 인생!!” 하고 말하면 오늘의 고단함도 내일은 시들어 새로운 꽃이 필 것만 같다. 꽃같이 살자. 말하는 대로 이루어질 테니. 꽃 같고 꿈같은 그런 인생이 펼쳐질 테니. 그게 무엇이든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 그동안 자기계발과 글쓰기 강사로 독자들과 소통한 윤정은 작가의 신작 에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가 출간됐다. 저자는 사회가 강요하는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않고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나를 돌보는’ 방법들을 이야기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남을 위해 애쓰기보단 나를 돌아보고 행복한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자기 자신으로 자립해가는 성숙의 과정이 마치 내 모습과도 같아 때론 눈물겹고 때론 기특하다. 이 책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통해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나답게 사는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나보자. |
프롤로그 1장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사는 거 참 꽃 같다 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여자’이기 때문이 아니고 ‘여자’라서 가능해 우리가 했던 사랑의 대화에 대하여 아픔 많은 이 시대에 위로란 언제쯤 어설픈 사회성은 완성될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용기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지금 이대로도 좋아 2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르는 나에게 어질러진 방을 치우기 전에 나를 위해 벅차게 기뻐해 보기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보통날에 사소한 선물 사 보기 혼영과 혼밥의 미학 어른도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3장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것들 싫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통해 나는 자란다 이번 생에 엄마로 사는 건 처음이라 시시한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 너로 인해 모든 게 가능해진다 네가 있어 내가 빛이 나 밥솥도 제 몫이 있는데 4장 외로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비밀장소 나 혼자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스스로 상처 안아 주기 아무래도 싫은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죽고 싶다”는 말은 신중하게 내뱉기 이혼해도 될까요? 의존에서 벗어나기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와 함께 자란다 5장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 인스타그램 삭제하기 머리라도 감았으니 괜찮아 먹고 싶을 땐 스트레스 없이 양껏 먹기 사소한 금기 깨뜨리기 나와 같이 걷는 사람 자연스러운 게 좋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상징적 종속에서 벗어나기 양손에 욕심이 가득 차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6장 나 데리고 오래 행복하게 살기 낯선 사람 효과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참 예뻐요, 당신 일상을 여행하듯 산다 부지런히 내 몸 챙겨 주기 핸드폰에 예쁘게 웃는 내 사진을 남기자 삼십 대인 내가 좋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
[도서]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리커버 에디션).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이 말이 참 묘하게 느껴집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을 합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하며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선택을 합니다. 때로는 이쪽을, 때로는 저쪽을 선택하며 인생을 잘 살아보겠다며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들이 우리가 정말 원하는 선택이었을까요?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장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2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르는 나에게, 3장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것들, 4장 외로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5장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 6장 나 데리고 오래 행복하게 살기로 구성되어 있다. 치호를 낳음으로 인해 알게 되는 것들은 행복과 사랑이었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저자는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첫 아들 치호를 낳고 보니 치호만 예쁘다면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처음 본 사람이든 잘 아는 사람이든 '가족 구성원은 최소한 네 명은 되어야 한다.'고 늦기 전에 둘째를 낳으라고 권하지만 일할 때가 행복하다는 저자는 아이를 낳으면 일을 못 할까봐. 그리고 양가 부모님께서 아이를 돌봐 주실 수 없기 때문에 둘째 아이 낳기를 포기했다. 저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건 정말 기쁜 일이지만 그 기쁨만 가지고 감당하기엔 어마어마한 품과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체험했다. 어떤 삶을 살아가건 사람들의 참견이 문제라면서 가만히 응원해 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처럼 입방정을 떠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선택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필요한 것은 책임져 주지 않는 타인의 무례한 말에 상처받지 말고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태도가 요구된다면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다. 그게 무엇이든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선물이니까 감사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하고 싶은대로 살아보자. "충분히 그럴 자격 있다. 그저 나라는 이유만으로."라고 끝맺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