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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핸드폰 사진관

권혁재의 핸드폰 사진관

: 사진 인류, 자유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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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21g | 150*180*25mm
ISBN13 9788962622744
ISBN10 896262274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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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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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했다’라는 기록은 SNS의 필수 요소입니다.
핸드폰 사진은 찍는 행위를 넘어서 소통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인해 ‘사진 인류’가 탄생한 겁니다.
--- p.6


낯설게 보기
검은 대리석에 금속 재질 건물 외관이 비친 풍경입니다. 대리석은 사물을 받아들이는 거울 역할을, 빗물의 표면장력은 건물 외관 왜곡 역할을 합니다. 두 조합이 비를 꽃으로 보이게 한 겁니다. 사실 별것도 아닙니다. 보되, 엉뚱하게 본 것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 p.25

이날은 하필 어두워지면서 바람이 잦아들었습니다.
건듯 불어줄 바람을 기다리는 것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조금 더 느리게 조정했습니다.
30분의 1초입니다.
멀리서부터 소리가 들려옵니다.
타닥타닥.
점차 다가오는 말발굽 소리처럼 그렇게 바람이 왔습니다.
바람개비도 그렇게 바람이 되었습니다.
--- p.45


소나무 그림자가 무희의 치마처럼 펴졌습니다.
그 순간 빛이 아니라 그림자가 주연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림자가 더 돋보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림자 부분의 질감이 보이게끔 노출을 조정했습니다.
그랬더니 빛을 받은 부분이 노출 과다로 하얗게 변했습니다.
순간 그림자만 두둥실 떠 있듯, 섬으로 남았습니다.
밝음과 어두움의 조절만으로 전혀 다른 세상이 그려졌습니다.
--- p.78


일출과 일몰 시간의 중요함
해 질 무렵,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을 순우리말로 ‘이내’라고 합니다. 궁의 야경 사진을 찍기엔 이즈음이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이보다 이르면 하늘이 허여멀겋게 찍히고, 늦으면 새카맣게 찍힙니다. 사진가가 이른 새벽 해 뜨기 전후, 해 지기 전후의 시간을 노려 사진을 찍는 이유가 있습니다. 원하는 색과 대비를 얻기 위한 타이밍 때문입니다. 이왕의 걸음, 적절한 시간을 택하면 더할 나위 없는 사진을 얻습니다. 일출, 일몰 시각을 체크하는 게 사진가에겐 일상이기도 합니다.
--- p.169



얼음 사진을 찍어보기
SNS로 소통하다 보면 얼음 사진을 자주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얼음을 소재로 사진을 찍고 보여줍니다.
많아도 참 많습니다.
얼음 사진 한 번 안 찍은 분이 없을 듯 많습니다.
얼음을 찍어 보여주는 각각의 사진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얼음은 생명을,
어떤 얼음은 순환을,
어떤 얼음은 우주를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는 게 사진의 핵심입니다.
--- p.235

왜 그럴까요?
우선 렌즈 특성상, 가깝게 있는 이마가 넓어지고 눈이 커지며, 상대적으로
멀리 있는 턱선이 갸름해집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지 않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광원이 얼굴보다 위에 있기에
상대적으로 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습니다.
셀카 마니아들은 앵글 차이가 아름다움의 차이임을 알고 있는 겁니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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