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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 법칙

메라비언 법칙

: 나는 화려한 말보다 소박한 눈빛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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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78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5518
ISBN10 89608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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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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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란 하늘에 떠있는 별과 같아서 멀리서만 봐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깬 유재석의 ‘눈높이 스타론’은 이 시대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재 많은 연예인들이 신비주의를 버리고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유재석으로부터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이후에 등장한 스타들이 팬과 ‘소통’하는 데 있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p.33

몸이 기울면 특히 머리가 상대와 가까워지는데, 머리를 기울이는 행동은 자신의 연약함을 내보이는 몸짓이다. 이는 애완동물이 순종의 뜻으로 보이는 몸짓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며 ‘나는 당신의 말에 관심이 있고, 당신의 말을 경청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순종적이며 진지한 자세는 상대로부터 많은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머리를 기울이며 대화하는 사람은 ‘정직하고 친절하며 다정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머리를 똑바로 세우거나 왼쪽으로 기울인 사람보다는 오른쪽으로 8도 정도 살짝 기울인 사람이 더 큰 신뢰감을 준다고 한다.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이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p.46

비언어서명이란 쉽게 말하면 개인의 트레이드마크다. 특정한 몸짓이나 동작이 한 개인과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면서 마치 그 사람의 서명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가령 손동작은 누구나 하지만, 한 개인이 특정 손동작을 반복하면 그 손동작만 보고도 그 사람만이 연상되는 식이다. 이야기할 때 늘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는 여자, 다리를 떨지 않으면 못 배기는 친구, 어깨를 유난히 들썩이는 남자 등 이런 ‘서명’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67~68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초창기 시절 안철수 교수는 ‘북콘서트’나 ‘청춘콘서트’에 나와 청중과의 사이에 커다란 책상을 두고 대화를 했다. 이는 대중 앞에 노출돼 불안한 그가 안정감을 찾기 위해 장벽을 둔 것이다. 이렇게 상대방과의 사이에 장애물을 두는 행위는 거리감을 두려는 것이다. 책상이나 테이블을 앞에 놓거나, 혹은 자신의 팔을 감싸 쥐는 것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물리적 ·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것이다.---p.177~178

김연아 선수의 훌륭한 피겨 연기에 감동받은 대중은 그녀의 눈짓과 몸짓을 긍정적인 정보로 입력해두고 있다. 결국 그녀가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인 검은 복장과 크고 작은 몸짓은 청중이 그녀의 경기를 관람하며 느꼈던 감동과 황홀감을 연상하도록 작용하는 것이다. 미세한 정보를 노출시킬 뿐이지만, 이것이 상대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프라이밍 효과는 잘 설명해준다.---p.133

박근혜 전 대표는 몸짓뿐 아니라 낮은 목소리, 격식을 차린 옷차림, 바른 자세, 빠르지 않은 걸음걸이 등 대부분의 비언어가 세련되고 기품이 있으며 여성스런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는 그녀가 살아온 가정환경과 문화 속에서 철저히 교육받고 길들여진 결과다. 이렇듯 우리는 비언어적 요소를 통해 상대방의 사회적 지위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식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태생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는 그녀의 감정 절제와 부드러운 표현 및 겸손한 태도 역시 우아한 비언어를 통해 확인되며 내공이 느껴진다.---p.142

에드워드 T. 홀Edward T. T.Hall은 1966년 ‘근접학’이라는 용어를 만들면서 개인 공간을 친밀 영역, 개인 영역, 사회적 영역, 공적 영역으로 구분했다. 그 가운데 친밀 영역은 가족이나 애인과 같은 아주 가까운 사람과의 거리를 가리키는데, 대개 15센티미터에서 46센티미터 정도에 해당한다. 문재인은 행사장에 참여한 젊은이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친밀 영역 안에서 움직였고 그러면서도 어색해하지 않았으며 대상을 점차 확대시켜갔다.---p.166

여기서 ‘둔부의 미세한 율동’에 주목해보자.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남자에 비해 골반이 발달했고 하복부가 긴 편이다. 그래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걸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 나타나는 허리와 골반의 대비가 성적인 매력을 강렬하게 부각시킨다. 따라서 허리와 둔부의 둘레가 같은 여성에게 대부분의 남성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모델들은 이런 대비를 극대화하도록 훈련받기 때문에 꼿꼿이 선 자세에서 골반을 옆으로 비스듬히 내밀어 여성성을 최대한 강조한다. ---p.185

현재 그녀의 나이 70세. 여자 나이 70세에 비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일관성 있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빼놓을 수 없다. 30년 전과 변함없이 유지되어 온 그녀만의 캐릭터와 애교스러운 목소리는 나이든 비서라는 이미지를 잠시 잊을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초등학생 때 친구를 보면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p.205

최강희의 가장 전형적인 표정은 고개를 살짝 숙이고 눈을 들어 주위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입술을 다문 채 보이는 수줍은 미소다. 흥미롭게도 이는 ‘복종을 뜻하는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의 전형이다. 비밀을 감춘 듯 고개를 숙이고 쳐다보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은 어린아이를 닮아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커다란 눈망울이 강조되면서 남자들은 매력을 느낀다.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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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한테는 대사가 중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표정, 시선, 의상, 헤어스타일 등 언어 외적인 측면이 관객과 소통하는 데 있어 훨씬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비언어 방식에 따라 이미지 유형을 8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이미지에 걸맞은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소통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사례와 인물 분석이 신선하며, 이미지 관리가 비단 외모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삶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서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박상원(배우, 서울예술대학 교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깊은 철학이 있는 사람들,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만의 특별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은 순간 그 이유를 알고는 무릎을 ‘탁’ 쳤다. 그들은 말을 유창하게 하지 않고도 목소리, 말투, 손짓, 자세 등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호감을 사고 있었다. 침묵이 때론 많은 의미를 전하듯, 이런 ‘비언어’ 요소들은 말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권택규(JTBC 이사)

말을 잘하거나 미남, 미녀가 아닌데도 끌리는 사람이 있다. 표정이나 말투, 걸음걸이, 옷차림 등이 그 사람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외모만 훌륭한 사람과 달리 그 매력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인간관계가 좋고 누구와도 소통을 잘 한다. 이 책은 말이 아닌, 이와 같은 비언어 요소로 어떻게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나 같은 방송기자를 비롯해 아나운서, 경영자, 취업을 앞둔 사람들한테까지 무척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김재용(MBC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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