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2년 08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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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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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5.31MB ? |
ISBN13 | 9788956605418 |
KC인증 |
출간일 | 2012년 08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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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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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5.31MB ? |
ISBN13 | 9788956605418 |
KC인증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바보 이반 & 두 노인 외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읽기 24
5,950원 (0%)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이다.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다. 대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소로우는 근래 21세기에 더욱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운동의 실질적인 최초의 주창자이며 그가 주창한 단순한 생활, 절대적인 자유의 추구, 자연과 더불어 항상 깨어있기, 실천을 통한 교육 등은 세월이 바뀌어도 지성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대인들에게 시사점을 주어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소로우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낸 『월든』은 출세지상주의와 배금주의의 헛된 환상에 시달리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깊은 깨우침과 위안을 안겨준다. * 관련 동영상 보러 가기 |
결정판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1. 숲 생활의 경제학 2.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3. 독서 4. 숲의 소리들 5. 고독 6. 방문객들 7. 콩밭 8. 마을 9. 호수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높은 법칙들 12. 이웃의 동물들 13. 집에 불 때기 14.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의 방문객들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의 호수 17. 봄 18. 맺는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연보 콩코드 읍과 그 주변의 지도 |
이전에 나는 이책의 다이제스트본된 책을 읽었다.
아무래도 요약본은 저자의 깊은 뜻을 행간마다 느끼기 어려워서
전체 완역본을 찾던 중에 가장 잘 번역되었다고 평가 받는
강승영 역본을 구입하게 되었다.
소로우처럼 내가 자연과 동화되며 살아갈 자신은 없다.
이미 물질문명에 길들여지고 내 삶의 소망이 자연에만 묻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메세지 처럼 출세지상주의에 찌들은 우리내 삶의 방식에 대해
한번쯤은 회의하고, 자연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거기서 얻어진 감동을 안고 가는 삶도 의미있어 보인다.
책 내용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급자족 자연을 벗 삼는 삶인데요.
여려가지 생각한 부분이 많기는 한데, 전 몸으로 벌써 느껴서 감흥이 없었어요.
'아 그랬었지~' 추억에 잠기는 꼰대가 되어 있었어요.
자연. 개 풀 뜯어 먹으라고 하세요.
위험한 책이에요. 워이~ 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