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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은 아이

: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51이동
김정민 글 / 이영환 그림 | 비룡소 | 2019년 07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37건 | 판매지수 3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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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85위 | 어린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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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84g | 148*210*20mm
ISBN13 9788949121857
ISBN10 89491218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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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차별과 관습을 뛰어넘어 힘차게 나아가는 여군자, 푸실!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고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인물의 이름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꾼의 자질이 엿보인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묘사를 통한 정황 전개가 돋보여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
_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황선미(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김정민의 장편동화 『담을 넘은 아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편 가르지 않기를, 차별 받지 않기를,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성별, 신분, 나이를 떠나 마음을 합쳤던 푸실이와 효진, 선비처럼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마음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젖을 빼앗긴 아기
2. 책을 읽을 것입니다
3. 죽어도 괜찮은 아이
4. 다시 태어나라
5. 어찌 살 것이냐
6. 젖을 주세요
7. 타 버린 마음
8. 담을 넘는 아이
9. 울음소리의 정체
10. 간절한 이름
11. 아기를 살려 주세요
12. 담 밖으로 한 걸음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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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 글을 깨우치다
글을 모르는 채 책을 품은 아이


“태어나 처음으로 글자를 써서 기분 좋았고, 무슨 글자인지 몰라 슬펐다.” -본문에서

무언지도 모를 서책을 줍고서 늘 품고 다니던 푸실이는 책에 적힌 글자를 땅바닥에 따라 그려 본다. 그러자 치솟은 행복하고도 슬픈 감정은 글을 배울 수 없는 자신의 처지 때문이었을까. 푸실이는 아직 열두 살이지만 집안의 맏딸로서 늘 희생하고 참아야 했다. 읽지 못하는 서책은 뒷간 뒤지로나 쓰라는 어머니 아버지의 성화에도 푸실이에게는 어쩐지 그 서책이 보물과도 같았다.

먹을거리를 찾아 산을 찾은 푸실이는 어김없이 책을 꺼내 보던 중에 상복을 차려입은 양반댁 아가씨 효진이와 아가씨의 아버지인 선비와 마주치게 된다. 선비는 글도 모르면서 책을 가진 푸실이에게 언문을 배우라 말하고, 그 순간 푸실이의 마음은 배우겠다는 의지로 가득 찬다. 이날의 만남이 푸실이를 비롯한 선비의 마음까지 뒤흔들게 될 거라는 사실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변화의 시작은 이토록 우연찮은 만남과 작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피어난다.

푸실, 세상을 깨우치다
신분이 낮은 가난한 계집아이가 맞닥뜨린 세상


“계집애 목숨값이 사내애 목숨값하고 같니? 애초에 계집으로 태어난 죄지.” -본문에서

흉년으로 풀뿌리와 소나무 껍질을 넣어 끓인 죽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푸실이네 집. 그나마도 어머니와 푸실이는 아버지와 하나뿐인 아들 귀손이에게 양보해야 할 때가 많다. 귀손이는 일곱 살이 되었지만 병치레를 하는 동안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 동생이 먹어야 할 어머니 젖을 독차지 했다. 푸실이는 아직 이름도 없이 ‘아기’로만 불리는 여동생이 딱하고 불쌍하기만 하다. 더군다나 어머니가 귀손이 약값 때문에 양반댁 젖어미로 떠나게 되자, 아기 동생을 지켜 내야 하는 건 온전히 푸실이 몫이 된다. 작가는 실제 우리 역사에 존재했던 유모의 처지, 어머니와 생명과도 같은 젖줄을 빼앗긴 아기의 사연을 이야기에 담아내 그 처연하고 아픈 과거의 현실을 짚어 낸다. 상황이 버겁지 않느냐는 효진 아가씨의 물음에 푸실이는 이렇게 답한다.

“버겁기는 하나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은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는 푸실이의 당찬 마음가짐은 열두 살 소녀가 맞닥뜨린 차별과 관습의 벽보다 훨씬 견고하다.

푸실, 세상에 외치다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너도 나아가고 싶은 것이냐?”
“저는 다만 이 아이를 살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나아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본문에서

‘군자’는 예부터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 남자에게만 불리던 호칭이었다. 언문을 깨우친 푸실이는 『여군자전』의 책 속 화자인 ‘여군자’의 이야기를 줄줄 외울 정도로 수없이 읽고, 어느새 그 내용은 푸실이의 마음 깊이 진실로 스민다. 금기를 깨고 남성에게만 불리던 호칭을 여성에게 붙임으로써, 더 나아가 ‘참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여군자전』의 보이지 않는 ‘지은이’는 ‘푸실’에게 자신 앞에 놓인 역경을 이겨낼 용기를 북돋아 준다.

“어찌 살 것입니까.” 하고 푸실이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은 현실 세계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혐오와 여전히 존재하는 차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묵직한 파문이 되어 퍼져 나간다.

회원리뷰 (37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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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꿈을 꾸는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8 | 2022.0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꿈을 꾸는 아이는 슬퍼도 슬플시간이 없고 배가 고파도 그것을견디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의그 암혹한 슬픔을 마주 하는 것 같아괜히 우울하고 울쩍했다그리고 양반들이 휘두르는 그 권력의단단함이 새삼 무섭고 두려웠다그 시대 얼마나 많은 우리 선조들즉 서민들이 양반의 횡포에 피눈물을흘리며 살았을까, 지금도 우리사회는강자와 약자의 모습이 남아있어약자는 늘 슬;
리뷰제목
꿈을 꾸는 아이는 슬퍼도 슬플
시간이 없고 배가 고파도 그것을
견디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의
그 암혹한 슬픔을 마주 하는 것 같아
괜히 우울하고 울쩍했다
그리고 양반들이 휘두르는 그 권력의
단단함이 새삼 무섭고 두려웠다
그 시대 얼마나 많은 우리 선조들
즉 서민들이 양반의 횡포에 피눈물을
흘리며 살았을까, 지금도 우리사회는
강자와 약자의 모습이 남아있어
약자는 늘 슬프다는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 어서, 약자도 더 이상 약자가
아닌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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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담을 넘은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p*********n | 2021.03.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소개>『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리뷰제목
<책소개>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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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이와 남동생 귀손. 그리고 이름이 없는 막내여동생.

엄마는 막내동생에게는 젖을주지않았다. 귀손이 다먹으니 없어서일까? 아니면 남아선호사상이 강하던시대니 여자아이는 살면살고 죽으면 죽는거라는 생각을 가졌을수도 있었을까? 그게 궁금했다.

푸실이가 대감마님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조선시대에 상상도 할수없는일.

이런게 담을 넘는거겠지?

여자아이가 글을 배운것도 담을 넘는거겠고.

암튼 읽으면서 여러생각이 들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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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담을 넘은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송 | 2020.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담을 넘은 아이>>   푸실이,  글을 모르지만, 글을 배우고 싶고,  책을 가지고 싶은 아이, 푸실이.    푸실이의 이야기다.  책을 집어들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푸실이의 삶이 안타깝기도 했고,  푸실이 엄마의 삶이 아프기도 했다.    그 시절의 아픔들이 차곡히 쌓여 있어서  참으로 아파하면서;
리뷰제목

 

<<담을 넘은 아이>>

 

푸실이, 

글을 모르지만, 글을 배우고 싶고, 

책을 가지고 싶은 아이, 푸실이. 

 

푸실이의 이야기다. 

책을 집어들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푸실이의 삶이 안타깝기도 했고, 

푸실이 엄마의 삶이 아프기도 했다. 

 

그 시절의 아픔들이 차곡히 쌓여 있어서 

참으로 아파하면서 본 책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 살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뭐가 맞는 길인가, 내 아이의 손을 잡고 어떻게 걸야햐 하나 생각이 많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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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4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그 옛날 부모가 있어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운명에 마음이 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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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l***a | 2022.05.29
구매 평점5점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흐름이 흥미진진해서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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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b****a | 2022.05.03
구매 평점5점
아이가 여러번 읽는 책입니다 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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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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