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돈의 역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경제·금융 분야 바이블, 리커버 에디션 출간
초대형 스테디 & 베스트셀러《화폐전쟁》의 국내 10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이 출간됐다. 《화폐전쟁》은 세계 금융사를 관통하는 ‘돈의 역사’를 흥미롭게 다룬 금융·경제 분야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2007년 6월 초판 발행 1년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10년간 누적 판매 300만 부를 돌파해 ‘중국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경제서’로 통한다.
CNN의 주목하는 중국 최고의 국제금융학자 쑹훙빙은 책 속에서 “세계적인 금융사건의 배후에는 언제나 금융재벌이 있으며, 결국 화폐를 통제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라고 고발하고 있다. 저자는 미연방정부를 비롯해 굴지의 금융기업, 통신업, 정보안전 기관에 몸담으며 수집한 데이터와 연구 결과로 해설을 뒷받침한다. 세계적인 금융사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해설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독자를 단숨에 세계금융사의 중심으로 끌어당긴다.
《화폐전쟁》은 금융사 이면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단순한 ‘음모론’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저자는 이미 책을 통해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금시장 변화를 정확히 예측했다. 또한 포스트달러 시대의 세계에 새로운 통일 화폐가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10년 전 이미 오늘 읽은 이 놀라운 고전 속에는 10년 후 오늘을 내다볼 수 있는 날 선 전망과 대담한 예측이 가득하다. 세계 경제를 읽고 싶다면, 이 놀라운 돈의 역사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고경영자들이 선택한 바로 그 책!
세계 금융사를 관통하는 ‘돈의 역사’
《화폐전쟁》은 2007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1년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10년간 누적 판매 300만 부를 돌파했다. 출간 직후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24주간 베스트셀러 1위, 중국 최대의 인터넷서점 당당왕(dangdang.com)에서 올해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을 넘어 세계 4만 개의 포털 사이트, 28개의 주류경제매체, 103개의 대중매체에서 호평이 쇄도, 인터넷 검색 횟수도 수백만 회에 달한다. 중국 각지에서 책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제였는데 이 책을 출간한 중신출판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세계를 휩쓴 해리포터 열풍과 비교할 만하다”라고 설명한다. 세계 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다룬 512쪽의 두꺼운 경제서가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머니 게임’ 관점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세계사
세계 제일의 갑부는 누구인가? 대부분은 재산 500억 달러의 빌 게이츠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추정 재산이 50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에 주목한다.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나 중대 사건의 배후에 로스차일드 가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했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피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쉽게 믿을 수 없는 이 모든 주장의 근거는, 사건 전후로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기이하게 움직인 돈의 흐름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고,
2020년 가상화폐 사태를 예측한 놀라운 고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또한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화약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