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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영혼의 집 1 - 세계문학전집 078

[ EPUB ] 세계문학전집-78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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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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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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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43MB?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6만자, 약 7.3만 단어, A4 약 142쪽?
ISBN13 978893749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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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칠레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처녀작이자, '정복자 펠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빌 어거스트가 제레미 아이언스와 위노나 라이더,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의 초호화 배우진으로 영화화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던 그 작품. 작가의 삼촌이었던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좌파 연합 정부가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비참하게 무너진 뒤 망명을 떠나야 했던 이사벨 아옌데는 자신이 처했던 역사의 격동기, 즉 인민정부가 들어서기 직전인 1930년대부터 피노체트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1973년까지 유난히 복잡하고 어려웠던 칠레의 근대사를 4대에 걸친 트루에바 집안과 델 바예 집안의 역사 속에 풀어냈다.

작품 속의 알바처럼 쿠데타 발발 이후에도 칠레에 머물며 군부에 추적당하는 사람들을 숨겨주고 망명을 도와주었던 이사벨 아옌데는 결국 자신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나 뿌리 없이 떠돌게 된다.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파울라'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작가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머나먼 망명지에서 자신의 슬픔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영혼의 집'을 쓰게 되었다. 아옌데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인 타타와 메메를 모델로 자신의 성장 배경이 얽힌 현실에 ‘마술적 사실주의’라는 환상의 색채를 입혀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영혼의 집』. 이처럼 허구인 '영혼의 집'을 통해 공식적인 역사에 의해 은폐된 민중의 삶을 복원하고 왜곡된 역사를 수정한다. 작가는 그 작업을 통해 작가 자신과 민중 모두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다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고, 동시에 그것이 중남미 작가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야기는 클라라의 일기로 시작한다. 델 바예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난 클라라는 어린 시절부터 예지 능력이 있었는데, 언니 로사의 죽음을 예언한 뒤로 죄책감에 사로잡혀 벙어리로 지낸다. 열아홉 번째 생일이 되는 날에서야 입을 연 클라라는 자신이 로사 언니의 약혼자였던 에스테반 트루에바와 결혼하게 될 거라고 예언한다. 이 예언대로 한동안 실의에 빠져 있던 에스테반은 자신의 농장에 정열을 바쳐 부를 축적하고, 클라라에게 청혼하기에 이른다. 둘은 행복한 미래를 가꿔 나가는 듯하지만, 본래 성격이 거칠었던 에스테반이 하나밖에 없는 친누이인 페룰라를 매정하게 집에서 내몰고, 가혹한 농장 지주이자 극우 보수당 의원으로 이름을 떨치면서 점차 클라라와 사이가 멀어진다. 딸 블랑카가 소작인의 아들이자 사회주의자인 페드로 테르세로와 사랑에 빠져 임신한 것을 알게 된 에스테반은 강제로 프랑스 백작과 결혼시킨다. 페드로 테르세로는 에스테반을 피해 도망 다니다 붙잡혀 그에게 손가락 세 개를 잘리는 사고를 당한다. 블랑카는 프랑스 백작의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알게 된 후 집으로 도망쳐 와 그곳에서 딸 알바를 낳는다. 세월이 흘러 블랑카는 국민적인 가수가 된 페드로 테르세로와 재회하고, 알바는 자라나 대학생이 되어 급진적인 학교 대표 미겔과 사귀면서 학생 운동에 관여하게 된다. 한편 에스테반은 클라라가 죽은 뒤 보수당이 선거에서 패배하여 좌파 연합 정권이 들어서자 사보타주 등을 꾸미며 정권을 교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군부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를 뒤엎고, 알바가 애인인 미겔을 이유로 군부에 끌려간 뒤에야 에스테반은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에스테반이 결혼 전 농장의 인디오 처녀를 강간해 태어난 아이의 아들인 에스테반 가르시아는 오랫동안 트루에바 가문에 대한 보복심을 간직하고 있다가 특수 경찰이 되어 알바를 폭행하고 강간하는 등 모질게 심문한다. 이제 나이가 들어 손녀 알바에게 아무런 힘이 돼주지 못한 에스테반은, 한때는 시골 창녀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정부 관료를 좌지우지하게 된 트란시토 소토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침내 알바가 석방되자 에스테반은 손녀 앞에서 그간의 모든 죄를 뉘우치며, 고향으로 돌아와 생을 마감하여 클라라 곁으로 간다. 그리고 알바는 가문의 지나간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클라라의 일기를 펼친다.

피와 고통으로 얼룩진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감싸 안는 화해와 관용의 메시지

'영혼의 집'에 등장하는 성폭력을 당한 여자아이와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아버지, 수동적인 남성형과 능동적인 여성형, 독재 정권에 저항하는 사회 운동과 여성해방 운동 등은 이사벨 아옌데의 자전적인 면이 강하다. 하지만 그 혹독하고 잔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신비로운 분위기의 환상과 결부시켜 업(業)의 고리로, 역사의 반복으로 설명하고자 한 점은 문학 작품으로서 '영혼의 집'이 지니는 무게감을 설명해 준다.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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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영혼의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쌤 | 2021.09.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작품은 1982년작으로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설 내용과 비슷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실제 망명을 떠났던 이사벨 아옌데의 자전적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잔잔했던 7월의 선정도서와는 정반대로 시작부터 역동적 사건으로 가득하고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어서 엄청난 흡인력이;
리뷰제목

이 작품은 1982년작으로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설 내용과 비슷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실제 망명을 떠났던 이사벨 아옌데의 자전적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잔잔했던 7월의 선정도서와는 정반대로 시작부터 역동적 사건으로 가득하고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어서 엄청난 흡인력이 있는 장편소설이었습니다.

소설 <영혼의 집>은 칠레의 한 정치가 집안의 두 딸로부터 시작됩니다.

 

니베아와 세베로 델 바예 부부는 열 다섯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열 한명만이 살아남았고, 그 중 큰 딸인 로사는 아주 아름다웠으며 막내딸 클라라는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클라라는 종종 예언을 해서 가족들을 놀라게 했는데, 어느 날 가족 중 한명이 실수로 죽게될 거라는 예언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큰 딸인 로사가 실수로 독약을 마셔 죽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클라라는 죄책감때문에 입을 닫고 자발적으로 벙어리가 됩니다.

 

큰언니 로사에게는 에스테반 트루에바라는 약혼자가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뒤 클라라가 어른이 되자 에스테반은 클라라에게 청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클라라는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에스테반은 시골에 큰 농장을 경영하고 있어서 수도의 모퉁이 큰 집과 시골인 트레스 마리아스를 오가며 클라라와 지냅니다. 클라라는 큰 딸 블랑카와 쌍둥이 아들 하이메와 니콜라스를 낳고 이제 이야기의 중심은 클라라의 아이들에게 옮겨갑니다.

 

1편을 모두 읽은 뒤 메릴스트립 주연의 <영혼의 집>이 영화로 있길래 너무 궁금해서 봤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 가까이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내용이 방대한 소설이다보니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서 솔직히 좀 아쉬웠습니다ㅠ 

쌍둥이 하이메랑 니콜라스는 아예 나오지도 않고..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갔던 모퉁이 큰집도 안나옵니다;;

그 모든걸 다 담으려면... 영화가 10시간은 되야할거 같긴 하네요 ㅋㅋ

2편에서는 클라라의 아이들과 큰 딸 블랑카가 낳은 딸인 알바까지 등장하여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소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표면적으로 주인공으로 보이는 이는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아버지 에스테반 트루에바입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강압적이고 무서운 아버지이지만 사실 클라라를 무척 사랑하고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소설 전반적으로 에스테반 트루에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많이 전개되고 화자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이 소설의 주요 핵심 인물들은 바로 4대에 걸친 여성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투표권을 위해 애쓰는 니베아, 미래의 일을 예지하는 클라라, 소작인의 아들을 사랑해 딸을 낳은 블랑카, 인정받지 못한 관계에서 태어나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알바로 이어지는 델 바예 가문과 트루에바 가문의 4명의 여성들을 통해 이 소설에서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격동기의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네명의 여성 외에도 소설에서 등장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주도적인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길러주는 유모, 학생 운동을 하던 아나디아스, 동생을 홀로 키우는 아만다, 시골 창녀에서 도시의 사업가가 된 트란시토 소토, 쓰러진 알바를 구해준 빈민가의 여인까지.

 

한국의 역사와 어찌보면 닮았다고 할 수 있는 칠레의 격동의 역사를 바라보며, 그 안에서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어떤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책속에서)

"바라바스가 바다를 건너 우리에게 왔다." 어린 클라라는 섬세한 필체로 이렇게 메모해 놓았다. 클라라는 이때부터 이미 중요한 일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그 뒤 벙어리로 지낼 때에도 자질구레한 일까지 모두 기록해 두었다.

 

"난 곧 결혼할 거에요." 클라라가 말했다.

"누구랑?" 아빠가 물었다.

"로사 언니의 약혼자랑요." 클라라가 대답했다.

그때서야 비로소 식구들은 클라라가 구년만에 처음으로 말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페드로 테르세로 가르시아는 당신이 하지않은 일을 한게 아니에요!" 남편이 잠시 등을 보일 때 클라라가 얼른 말했다. "당신도 당신 계급이 아닌 처녀들과 잤잖아요. 차이가 있다면 페드로 테르세로는 사랑때문에 그랬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건 블랑카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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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칠레와 아옌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1.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김영하 북클럽 8월 책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1985년에 발표한 첫 소설이다. 칠레의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격동의 시절을 3대에 걸친 가족사로 보여준다.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진 클라라. 트레스 마리아스 농장주며 강간을 일삼던 불 같은 성격의 에스테반 트루에바. 자유분방한 클라라의 딸 블랑카. 다른 영혼을 가진 쌍둥이 하이메, 니콜라스. 블랑카의 영;
리뷰제목
김영하 북클럽 8월 책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작가 '이사벨 아옌데'가 1985년에 발표한 첫 소설이다. 칠레의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격동의 시절을 3대에 걸친 가족사로 보여준다.

신비한 영적 능력을 가진 클라라. 트레스 마리아스 농장주며 강간을 일삼던 불 같은 성격의 에스테반 트루에바. 자유분방한 클라라의 딸 블랑카. 다른 영혼을 가진 쌍둥이 하이메, 니콜라스. 블랑카의 영원한 연인 페드로 테르세로. 블랑카의 용감한 딸 알바. 알바의 연인 미겔. 에스테반 트루에바의 사생아의 비정한 아들 에스테반 가르시아. 홍등가의 히로인 트란시토 소토.

칠레의 '백년의 고독'이다 라는 평이 있을만큼 남미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도 있지만 가르시아 마르케스와는 느낌이 다르다. 사회주의 정권과 군부 쿠테타 시절을 주인공들을 통해 실제처럼 느낄 수 있었다.
읽다보니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도 떠오르고, 로베르토 볼라뇨의 '칠레의 밤'도 떠오르고, 배경은 다르지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그을린 사랑'도 떠올랐다.
세상 어딘가 한 구석에서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부당하게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한동안 '살바도르 아옌데'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낯선 나라 칠레에서 일어난 일들이 낯설지 않았고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었다. '오늘 산티아고에 비가 내립니다...'
저자인 '이사벨 아옌데'는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조카다. 다큐멘터리나 역사책에선 보여줄 수 없는 소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제의 느낌들과 분위기, 감정들이 마음을 후벼팠다. 더 좋았던 건 가족사를 통해 역사의 격변을 그대로 보여준 것에 더해 화해와 용서를 담고 있었다. 잊을 수 없는 깊은 상처 준 자들에게 화해의 마음으로 절대 쉽지 않은 용서를 베푼다. 작가의 배포 큰 용기에 감동하며 칠레에 쑤욱 들어갔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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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영혼의 집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8 | 2021.08.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김영하북클럽 8월의 책이라 읽어보았다. 약간은 생소한 이사벨 아옌데라는 칠레작가의 책이다. 트루에바 가문의 4대에 걸친 파란만장 스토리를 칠레의 아픈역사와 결부시켜 이야기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사건이 끊임없이 벌어지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라틴계열작가는 백년의고독 밖에 읽은적 없지만 그거보단 순한맛?인거 같은데 약간 어렵고 정신없다 생각한 백년의고독과는 달리;
리뷰제목
김영하북클럽 8월의 책이라 읽어보았다. 약간은 생소한 이사벨 아옌데라는 칠레작가의 책이다. 트루에바 가문의 4대에 걸친 파란만장 스토리를 칠레의 아픈역사와 결부시켜 이야기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사건이 끊임없이 벌어지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라틴계열작가는 백년의고독 밖에 읽은적 없지만 그거보단 순한맛?인거 같은데 약간 어렵고 정신없다 생각한 백년의고독과는 달리 훨씬 읽기 편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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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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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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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 2021.08.21
구매 평점5점
시작하자마자 몰입하게되는 작품이네요. 너무 재밌게 읽어서 영화도 찾아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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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쌤 | 2021.08.12
구매 평점5점
미시적 가족사에 얽힌 폭력적이고 거대한 서사. 표현력이 너무 섬세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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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님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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