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카프카와 함께 빵을

[ 양장 ] 에프 그래픽 컬렉션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31건 | 판매지수 210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20 9주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그래제본소] 연기 수업
2022년 읽어보고서 : 예스24로 보는 올해의 독서 기록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만화] 골라보자! 추천신간, 놓치지 말자! 무료배송
스토리를 보니 띵작이로다 : MD추천 히든만화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월간 채널예스 12월호를 만나보세요!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8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30g | 210*158*15mm
ISBN13 9788961707756
ISBN10 8961707752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애서가들의 만화가’ 톰 골드가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책

아이스너상 수상작 『카프카와 함께 빵을』


그래픽노블 『골리앗』, 『달과 경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애서니들의 만화가' 톰 골드가 영국 최고의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한 문학 비평과 대중문화의 세계를 한데 엮은 너무나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이다. 작품, 작가, 독자, 출판사, 서점, 저널 등 책과 관련된 각 주체의 이야기들이 기발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현대 추리 소설 작가들을 위한 살해 방법, 소설가를 위한 키보드 단축키 모음, 전형적 여주인공의 유형, 셰익스피어 각색물 생성기 등 고품격 유머로 가득한 ‘책을 위한 책’의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애서가들의 만화가’ 톰 골드가 선사하는 너무나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
-아이스너상 수상작 『카프카와 함께 빵을』 출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꼭 집을 나서거나 타인과 어울리지 않고도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방법이 있다. 책을 읽는 것이다. 책 속 세상은 무궁무진하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떠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여기, 이 책 속 세상은 특별히 더 흥미롭고 색다르다. 그래픽노블 『골리앗』, 『달과 경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카투니스트 ‘톰 골드’는 최근 출간된 『카프카와 함께 빵을』을 통해 ‘책을 위한 책’의 세상으로 우리를 곧장 안내한다.
대학 시절부터 일러스트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톰 골드는 졸업 후 〈가디언〉〈뉴욕타임스〉〈뉴요커〉 등 유명 저널에 만평 형식의 카툰을 청탁받아 연재하였다.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화풍에 세련되고도 유머러스한 풍자가 실려 금세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고, 더불어 날카로운 통찰력과 묵직한 주제의식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는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다방면을 다룬 카툰을 그렸지만, 일명 ‘애서가(愛書家)들의 만화가’로 불릴 만큼 책과 문학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로 가장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에프 그래픽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바로 이 카툰들을 모은 ‘너무나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이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시와 소설, 영화와 드라마, 판타지와 로맨스, 심지어 종이책과 전자책까지 다양한 시대·형식·장르·매체를 넘나들며, 톰 골드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풍자들이 때론 직관적으로 때론 은유적으로 표현된다. 독자들은 책과 문학 그리고 웃음이라는 코드를 통하여 동서고금을 막론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지적 유희를 넘치도록 즐길 수 있다.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8년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인 ‘아이스너상(최고의 유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작가, 독자, 출판사, 서점…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책에 대한 책, 책을 위한 책, 책을 해(解)한 책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책을 펼치면 곳곳에 작품, 작가, 독자, 출판사, 서점, 저널 등 책과 관련된 각 주체의 이야기들이 기발하고 흥미롭게 포진해 있다. 귀여운 그림체에 먼저 눈길이 가고, 유머러스한 상상력에 곧 웃음이 터지고, 또 잠시 곱씹어 보면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이 여운처럼 남는다.
만약 찰스 디킨스가 오늘날 살아 돌아온다면 어떨까? 출판사 관계자는 찰스 디킨스에게 작가의 ‘현대적’ 활동 목록으로 할리우드 가기, 트위터 사용하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 보기, 블로그 작성하기 등의 리스트를 불쑥 내민다. 그 리스트를 훑는 찰스 디킨스의 허망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이 압권이다. 톰 골드는 이런 식으로 작가의 본질적인 창작 역량보다 홍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적 성향이 더 중요시되는 오늘날의 행태를 재치 있게 포착하고 풍자한다. 또한 기존의 문학작품을 각색하고 재해석할 때 흥미와 흥행 위주로만 흘러가는 모습도 경계하는데, 한 카툰 속 어느 소설가가 듣는 말에 이 모든 게 담겨 있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무자비하게 잘린 줄거리, 잘못 설정된 분위기, 불필요한 누드 신, 뜬금없는 해피엔드를 빼면, 선생님 소설을 저희가 각색한 것이 마음에 드십니까?”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수업도 약방의 감초처럼 마련되어 있다. 질 나쁜 문학의 모든 면을 총망라한 ‘엉터리 글쓰기 교실’에서는 시시껄렁한 스타일 구축하기, 너저분한 발상 구체화시키기, 불쾌한 등장인물 창조하기 등의 단계를 통하여 최악의 작가가 되는 6주 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창의적인 작가를 위한 미루기 기술’은 무려 10주 과정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익숙하면서도 아이러니한 현대 독자의 모습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사방팔방이 종이책으로 가득 찬 배경을 뒤로 하고 이북 리더기를 찾아 헤매는 한 독자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밖에도 『제인 에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전쟁과 평화』, 〈조스〉 등 다양한 고전과 영화를 다룬 카툰을 만날 수 있으며, 카프카·셰익스피어·마키아벨리·베아트릭스 포터와 같은 작가들까지 네모의 카툰 안에서 진득하게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딱 한 페이지로, 혹은 단 한 컷으로 포착한 ‘책을 위한 책’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바깥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답답한 코로나 시대에 『카프카와 함께 빵을』 속 유쾌한 세상으로 훌쩍 떠나 볼 것을 추천한다.



“문학을 주제로 하는 똑똑하고, 재미있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 카툰들.” -〈더 타임즈〉
“이 풍자적이고 서지학적인 카툰들은 최신 문학 트렌드와 가식을 날카롭게 꿰뚫고 있다.” -〈NPR〉
“아주 멋지게 엉뚱한 카툰 컬렉션! 『전쟁과 평화』의 클릭베이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는가? 또 마키아벨리의 플래너는? 톰 골드가 넌지시 알려줄 것이다. -〈데일리 메일〉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어필하는 작품으로 SF소설이나 문학계에 대한 농담을 거침없이 쏟아 내고, 동시에 문학적 속물근성과 현학적인 팬들을 풍자한다.” -〈더 버지〉
“그의 카툰은 너무 귀여운 까닭에 익살스럽고 약간 냉소적인 면을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정치인·성난 군중·자본주의·음모론자 등을 향한 풍자적인 시선은 두고두고 생각나게 될 것이다.” -〈허핑턴 포스트〉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카프카와 함께 빵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3 | 2020.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국 최고의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된 책과 문학에 대한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톰 골드의 카툰 모음! 너무나 유쾌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그려진 책이에요.첫 장부터 공감 가는 장면이었어요.저희 집에는 아기에게 공격당해 유명을 달리하신 책이 꽤 있거든요.;;내 서재 카툰은 부럽기도 했어요. 많은 책을 넣을 수 있고 사다리까지 있어야 하는 책장이요.^^색깔별로 읽음, 시;
리뷰제목

영국 최고의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된 책과 문학에 대한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톰 골드의 카툰 모음! 너무나 유쾌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그려진 책이에요.


첫 장부터 공감 가는 장면이었어요.
저희 집에는 아기에게 공격당해 유명을 달리하신 책이 꽤 있거든요.;;

내 서재 카툰은 부럽기도 했어요. 
많은 책을 넣을 수 있고 사다리까지 있어야 하는 책장이요.^^
색깔별로 읽음, 시간 날 때 읽으려고 아껴 둠, 읽었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 남, 읽을 작정임, 반쯤 읽음, 안 읽었지만 읽은 척함, 절대 안 읽은 예정, 순전히 관상용, 차라리 읽지 않는 편이 나았음 으로 구분해 놓았는데 저의 책장에도 이렇게 색을 정해서 스티커를 붙여 놓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설가를 위한 키보드 단축키 모음 카툰, 
흔한 악당과 덜 흔한 악당에 대한 카툰
미래의 도서관에 대한 카툰도 있는데요. 미래에는 로봇 사서들이 있고 인지 능력이 있는 책이 대출 만료를 알려줄 거래요~!


책은 가벼운 듯 유쾌함도 주지만요.
사뭇 진지한 소재를 다룰 땐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검색을 하며 보기도 했어요.
나의 지식이 얼마큼 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다시 읽어보면 책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다양한 많은 소재의 이야깃거리가 빼곡하게 담겨있어서 가볍게 후루룩 읽어도 좋고요.
또 파고들며 검색도 하며 학구적으로 읽기에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카프카와 함께 빵을 / 톰 골드 / 전하람 역 / f(에프) / 그래픽노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투**지 | 2020.08.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카프카와 함께 빵을 / 톰 골드 / 전하람 역 / f(에프) / 2020.08.10 / 에프 그래픽 컬렉션 / 원제 : Baking With Kafka (2017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에프의 에프 그래픽 컬렉션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 책이지요.이번 책이 더 반가운 이유는 작가 톰 골드의 책이기 때문이지요.어떤 이야기일지 어서 책장을 넘겨보자고요.  &nbs;
리뷰제목

 

 

카프카와 함께 빵을 / 톰 골드 / 전하람 역 / f(에프) / 2020.08.10 / 에프 그래픽 컬렉션 / 원제 : Baking With Kafka (2017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에프의 에프 그래픽 컬렉션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 책이지요.

이번 책이 더 반가운 이유는 작가 톰 골드의 책이기 때문이지요.

어떤 이야기일지 어서 책장을 넘겨보자고요.

 

 

 


 

 

 

줄거리

 

 

 

 

SE-ae65fe49-c4b5-4599-b9b9-c450eed57f1a.jpg

 

 

 

유명을 달리하신 우리의 친애하는 책들...

 

 

 


 

 

 

 

책을 읽고

 

 

 

 

SE-ce770c6d-9552-447c-8fac-d12af1da37aa.jpg

 

 

 

그 책이 필요해!(부제 만들어 보기)

 

 

 

 

SE-e577340e-b3e8-4c9e-8e7f-1297d4aea0fa.jpg

 

 

 

예술의 이해(부제 만들어 보기)

 

 

장면들을 보며 부제들을 만들어 보았어요.

더 참신하면 좋겠지만 장면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단어들의 조합이었지요.

 

 

 

 

SE-f31d22be-dfc0-4c04-bb94-345daac3b643.jpg

 

 

 

 

인트로를 넘기고 만난 첫 장면 '유명을 달리하신 우리의 친애하는 책들...'에 격한 공감으로 시작되었지요.

'내 여행 가방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책이 가득해요.

휴가용 도서에 추가 휴가용 도서, 예비 휴가용 도서, 비상시 읽을 휴가용 도서,

그것도 부족해서 차마 안 가져갈 수 없는 다른 책... 한 벌도 안 되는 옷과 칫솔이 보이지요.

슬쩍 보아도 스물다섯 권이 넘는 책들을 짧은 휴가 기간 동안 다 읽을 수 있을까요?

무슨 책 욕심이 이리도 많은지요.

'내 서재'의 장면은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였지요. 가장 먼저 4단의 긴 책장이 부러웠지요.

책장 속 책의 분류를 보니 읽은 책보다는 '순전히 관상용, 안 읽었지만 읽은 척함, 읽었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 남' 등에 제 책장의 분류를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지는 않네요.

 

 

저 역시도 그림책을 소장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리커버 책, 원작과 한글 번역본의 책, 팬심으로 소장 중인 책, 독특한 판형, 미니 책, 시리즈 책 ...

소장욕이 과하다고 할 수 있지요.

또, 수중에 들어온 그림책이 밖으로 나가기까지는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지요.

저처럼 아니 제가 아는 그림책 덕후들에 비하면 아주 약하지만...

책을 읽기 위해, 책을 모으기 위해, 자기만족의 전시용,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그저 책인 집착...

어떠한 이유에서든,

그림책, 수필, 소설, 시집, 과학백과, 사전, 팝업북, 만화책, 전자책....

어떠한 장르의 책을 좋아하든,

책을 사랑하는 애서가라면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아요.

 

주석 2020-08-14 075206.jpg

 

 

 

귀여운 그림에 시선이 먼저 가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씁쓸한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림과 기발한 아이디어에 가볍게 넘겼지요.

책장을 넘길수록 지적 지식의 부족으로 깊이 있는 이해가 되지 않았을 법하네요.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서

오히려 모르는 부분을 검색하면서 그 유쾌함과 날카로운 시선에 감탄하게 되네요.

 

 

 

 

SE-843cc72c-1667-4ef0-bf7b-3df6331437da.jpg

 

 

 

비를 대하는 자세!(부제 만들어 보기)

 

 

“빌어먹을 또 비가 오네.”

요즘처럼 장마가 계속되는 시기에 사이다 같은 말을 던져주네요.

역대 최장 장마가 2013년 49일이었는데 아마도 그 기록을 넘어설 것 같아요.

50일 가까이 이어지는 장마이지만 아직도 일주일가량 계속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제가 쓰고도 갑자기 날씨 이야기는 뜬금없네요. ^^;)

 

 

 


 

 

 

- 톰 골드(Tom Gauld)의 한글 번역 작품 -

 

 

 

 

SE-435ea466-2b0c-4bd4-9064-45e17d9ea166.png

 

 

 

 

1976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서 태어났다. 영국 에든버러 예술대학과 왕립 예술학교에 입학하여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책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는 시몬 레아와 함께 독립출판사 '카바농 프레스'를 설립하고 『FIRST』(2001)를 출간한다.

 

 

졸업 후에는 『가디언』, 『뉴욕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에서 카툰 연재를 시작하였다.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풍자가 녹아든 이 카툰들은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18년에 <카프카와 함께 빵을>로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인 ‘아이스너 상’을 수상한다.

- 출판사 f(에프) 및 온라인 서점 작가 소개 내용 중 -

 

 

 

 


 

 

 

- 톰 골드(Tom Gauld)의 이야기 -

 

 

 

 

주석_2020-08-10_0828.png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간 출간, <카프카와 함께 빵을> 출간 북토크 후 나누어 줄 배지,

<카프카와 함께 빵을>에서 보았던 장면이 있어서 읽어보니 POSTBOOK의 출간,

스튜디오 이전 이야기, <끝없는 여행>의 표지의 색이 달라진 새로운 버전의 출판,

그리고, 한국 B-플랫폼에서의 전시 이야기까지 짧으면서도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글들이 맘에 드네요.

뉴요커 표지의 그림도 볼 수 있어서 몇 장 함께 올려보아요.

 

 

 

주석_2020-08-10_0828481.png

 

 

 

 

 

검색 중 만나게 된 작가의 아이디어 노트.(연습장인데도 깔끔하다는 느낌)

이 노트의 그림들이 몇 년 동안 노트에 있다가 어느 날 다시 읽다가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카프카와 함께 빵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깔***크 | 2020.08.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카툰 좋아하시나요? 짧은 만화를 보면서 '빵!' 터져서 그 여운이 하루 종일 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카툰의 주제는 사람이 사는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져요. 자칭 애서가라 자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툰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이란 책이에요. '카프카'라는 사람을 몰라도 괜찮아요. 이 책은 카툰 모음집이라 20세기의 대단한 카프카라는 작가도 스쳐지;
리뷰제목


카툰 좋아하시나요? 짧은 만화를 보면서 '빵!' 터져서 그 여운이 하루 종일 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카툰의 주제는 사람이 사는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져요. 자칭 애서가라 자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툰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이란 책이에요. '카프카'라는 사람을 몰라도 괜찮아요. 이 책은 카툰 모음집이라 20세기의 대단한 카프카라는 작가도 스쳐지나갈 뿐이에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

톰 골드 지음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풍자가 녹아든 톰 골드의 카툰들은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카프카와 함께 빵을'로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인 '아이스너상' 최고의 유머 부분을 수상하였다.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책, 문학, 출판 등과 관련하여 거침없이 풍자를 하고 있어요. 애서가들라 자칭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주제로 하기도 하지요. 책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제대로 책을 관리하지 못 하여, 우리들의 책은 목욕물에 빠지기도 하고 버스에 두고 내리기도 하고, 때때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기도 해요. '유명을 달리하신 우리의 친애하는 책들...' 책과 관련된 첫번째 카툰을 보고서 다음 책장을 넘기기가 무서워졌지만, 이내 웃음이 터졌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은 카툰들이니, 저만 그런 게 아니겠지요.

'내 서재' 카툰을 보고서 내 책장은 노란 책으로만 가득 채워져있다고 자신있게 손들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시간 날 떄 읽으려고 아껴둔 책도 있고 분명 읽긴 읽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책도 있어요. 반쯤 읽은 책도 있고 책장에 꽂혀있지만 절대 안 읽을 책도 있어요. 그리고 관상용책도 있고 안 읽었으면서 읽은 척 하는 책들도 있지요.

카프카,20세기 어떤 작가보다 문학계에 더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는 카프카를 저는 이름만 알아요. 아니요! 사실은 그의 삶과 책에 대해서도 알아요. 하지만 이게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혹은 아는 척 하는 것인지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이란 카툰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 해요. 그런데, 정말 웃긴 것은 이해하지 못 한다는 사실 자체가 웃긴다는 거예요. 애서가라 자칭하는 제가, 카프카의 삶과 책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제가 왜 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지 못 하는 걸까요? 어쩌면, 톰 골드는 저 같은 사람을 또 한 번 풍자했는지도 몰라요. 다들 카프카에 대해서 안다고 착각하면서, 실제로는 우리는 카프카를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거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칭 애서가 딱지를 내려놓아야할 것 같아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책이 주인공인 카툰이에요. 고전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때때로 이북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지요. 베스트셀러나 회고록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때때로 작가나 독자가 주인공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그 카툰을 보고 웃음이 쿡쿡 나는 사람은 결국엔 나예요. 미처 몰랐던작가의 사정이거나, 혹은 이미 알고 있었던 출판업계의 현실을 카툰으로 보면서 쓴웃음을 짓게 되는 것도 결국엔 저랍니다.

<카프카와 함께 빵을>을 읽고 나서 우리는 저 '화난 군중'들 중의 한 사람처럼, '안전히 이해한 독자, 많이 이해한 독자, 이해한 듯하지만 다는 알 수 없는 독자, 아주 조금 이해한 독자, 이해한 척 하는 독자, 혹은 읽지 않고 읽은 척 하는 독자, 같은 책을 소유한 것으로 만족하는 독자' 중의 한 사람이 되겠지요? 저는 부끄러지만, 스스로는 '이해한 듯하지만 다는 알 수 없는 독자'라 하지만, '아주 조금 이해한 독자'일 듯해요. 카툰을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직관이 발동해야 하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래 들여다 보야 하는 카툰이 제법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직관적으로 이해되지 못 하는 카툰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제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더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카프카와 함께 빵을>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꽤나 진지한 표정을 짓게 만드는 책이에요. . 어떨 때는 엄청 재미있었고 또 어떤 때는 반성을 많이 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아마 톰 골드의 카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그의 카툰을 '문학을 주제로 하는 똑똑하고, 재미있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 카툰들 - 더 타임즈 -'이라 평했겠지요.ㅎㅎ 톰 골드가 짧은 카툰으로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재밌게 읽고 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e******2 | 2021.05.11
평점5점
제목에서 흥미를 유발한 톰 골드의 그래픽 노블, 유머카툰컬렉션. 와우~아이스너상 수상작!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글***재 | 2020.07.17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