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을 통하여 독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말한 우화입니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는 여우 아저씨. 그런데 이를 어쩌나, 돈이 없어 더 이상 책을 사 먹을 수 없자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서점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전반적으로 유쾌한 문장과 희극적인 그림속에 가벼운 풍자와 해학이 반짝입니다. |
시리즈로 다른 책들도 나온 걸로 아는데,
가장 유명한 책부터 읽어보자면 이 책이겠거니.
책을 읽는게 아니라 먹는 걸 좋아하는 여우가
먹을게 없어지니까 작가가 되어서
책을 쓰고 가끔 먹으면서 만족하는 이야기가
어딘지 작가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같다.
재밌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즐겁게 읽어주길 기대한다.
재밌게 읽으려나.
이 리뷰는 프란치스카 비어만 선생님의 책 먹는 여우에 대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유투브로 책 먹는 여우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해서 실물책을 사보았는데 역시 너무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초반만 읽다가 지루한지 읽지않았다가 조금 지나니 끝까지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우아저씨가 응가하는 부분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책 먹는 여우?
여우가 책을 먹는다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한 아들내미가 이 책을 들고 읽어달라고 졸라댔다.. 선약 때문에 다 읽지 못하고 나왔는데 아들녀석이 여우 책을 사달라고 졸라댔다..
졸르기 대마왕..
아들이 재밌어했던 기억에 그냥 구입해버렸다. 그러면서 리뷰를 보니 이 책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결론은 사길 잘했다.
책에 대한 재미있는 시각으로 접근해 아이들이 책읽기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책인것 같다.
책 먹는 여우 +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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