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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리커버 에디션)

[ 개정판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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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손흥민 캘린더 (포인트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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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손흥민 캘린더 증정!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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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78g | 152*225*30mm
ISBN13 9791188073559
ISBN10 11880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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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YOU KNOW WHAT? I’M GONNA WIN!”
꿈 많은 춘천의 축구 소년에서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거침없이 질주해 온 손흥민이 처음 돌아본 자신의 이야기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묻는다면 반드시 첫 손에 꼽힐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득점포와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 플레이로 젊은 나이에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손흥민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슈퍼스타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스물일곱 살 청년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를, 소소하고 담담한 기억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어린 시절부터 제도권 축구 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인 아버지 아래서 받았던 혹독한 훈련들, 함부르크―레버쿠젠―런던으로 이어지는 오랜 타향살이를 이겨내고 가는 팀마다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리고 그를 만든 주변 사람들과 토트넘,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겪고 느낀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손흥민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 리커버에디션』은 여기에 더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채워 넣었다. 함부르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스카우트에게 눈에 띈 과정에 대한 소감, 인천공항에서 생각한 것 등 어린 손흥민이 처음 해외로 발 딛는 과정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추가됐다. 첫 분데스리가 프로 데뷔골 기록 후 주변의 반응과 팀에서 달라진 대접에 대한 에피소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익히 알려진 아버지와의 지옥훈련 후 돌아온 독일에서의 반응, 독일에서 겪었던 편견과 싸우며 느낀 것들, 처음 토트넘에 입성하여 유니폼을 받았을 때의 소감 등 책 곳곳에 손흥민이 느꼈던 그 당시의 감정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수록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st Half
01 마드리드
02 결심
03 트로피
04 기회
05 옆 동네
[마이스토리1]
06 들이대기
07 엑스레이
08 노트북
09 룸메이트
10 4kg
[마이스토리 2]
11 롤러코스터
12 양봉업자
13 챔피언스리그
14 팬
15 패기
[마이스토리 3]

2nd Half
16 자리
17 다운언더
18 협상
19 런던 일상 I
20 허니문
[마이스토리 4]
21 현실
22 결론
23 반등
24 공부
25 런던 일상 II
[마이스토리 5]
26 롱패스
27 팀
28 기로
29 의외
30 VAR
[마이스토리 6]

에필로그
SUPER SON INFOGRAPHICS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클래스, 아이돌을 능가하는 슈퍼스타…
그래도 손흥민의 생각은 변함없이 ‘늘 축구, 축구 생각뿐’
꿈을 이룬 행복한 축구선수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손흥민’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단순히 골을 많이 넣고 축구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차범근, 박지성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만한 스타 축구선수이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한국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DNA를 지녔다. 양보가 습관이 된 한국 선수들과 달리 골에 대한 욕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거침이 없다. 어떤 문화권의 선수와도 쉽게 친해지고 라커룸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큰 경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맹활약을 펼치곤 한다.

그런 손흥민의 ‘특별함’은 어디에서 기인할까? 우선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 씨의 헌신적인 지도와 노력을 들 수 있겠다. 손웅정 씨는 아들을 최고의 선수로 길러내기 위해 기존의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손흥민을 가르쳤다. 아버지에게서 철저하게 기본기를 익힌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되어 선진 축구를 접할 수 있었다. 어린 나이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손흥민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완성한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할 것이다.

그 근원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손흥민의 특별함은 우리를 열광시키며 진심으로 그를 응원하게 한다. 그에게서는 최근의 한국인들이 잃어버린 열정의 냄새가 난다.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한 성인의 몫을 제대로 해내기가 너무나 어려워진 현실에서 청년들은 더더욱 자유롭게 꿈을 꾸기가 어렵다. 그러나 손흥민은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님을 몸소 증명한다. 눈부신 활약을 하고도 끝내 경기에 패배한 후 손흥민이 흘리는 눈물에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한계에 부딪쳤던 한 청년의 뜨거운 노력과 열정을 느끼고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그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진행형 레전드 손흥민,
축구 외적으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그의 진심
스물일곱 한 청년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그토록 빛나는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은 그 동안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축구장 바깥에서 받는 주목을 즐기지 않는 그의 성향 탓이다. 그런 그가 마침내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했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탑플레이어가 되기까지의 알려지지 못했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끊임없는 투쟁과 도전 끝에 꿈을 이룬 한 청년이 파란만장했던 여정 가운데 자신이 직접 느꼈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숨은 뒷이야기들을 스스로 돌아본다는 점에서 그 본인에게도 그리고 우리 독자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에세이가 될 것이다.

또한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아직 만 26세에 불과하기에 현재진행형의 레전드인 그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축구를 해왔던 과거, 빛나는 영광을 맛보고 있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갈지 꿈꾸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무엇이든 발로 차던 유년기에 형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던 일화, 자유롭지만 혹독한 아버지의 훈련을 버텨내고 끝내 함부르크 스카우트의 눈에 들며 포착했던 기회, 어린 나이에 프로 및 A매치 데뷔골을 넣고 들떴던 마음이 체중 관리 실패와 부진으로 이어지며 깨닫게 되었던 교훈, 꿈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하고 불안해하던 시간들과 마침내 이를 이겨내고 팀 최고의 에이스가 되었던 성장의 과정들… 무엇보다 축구선수이기 이전에 젊은 청년이자 부모의 아들, 그리고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 손흥민이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하는 것이 팬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축구선수의 일대기를 담은 일반적인 자서전보다, 손흥민이 삶의 순간마다 느꼈던 솔직한 생각과 느낌들을 담은 에세이에 가깝다. 덕분에 축구에 많은 관심이 없는 독자들이라 할지라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더욱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동안 거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들, 훈련장 및 라커룸의 분위기,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소개되는 만큼, 손흥민과 기존 축구 팬덤에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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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손흥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3 | 2021.05.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앞으로 100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손흥민 같은 축구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손흥민을 알게 된지는 2년 정도 되었다. 뉴스를 통해서 많이 들어 본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 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축구를 보고 손흥민 경기를 직접 본방 사수하며 지켜 보기 전까지는 축알못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점점 높아질수록 TV앞에서 중계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나를 발견했고 시간 틈 날;
리뷰제목
앞으로 100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손흥민 같은 축구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손흥민을 알게 된지는 2년 정도 되었다.
뉴스를 통해서 많이 들어 본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 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축구를 보고 손흥민 경기를 직접 본방 사수하며 지켜 보기 전까지는 축알못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이 점점 높아질수록 TV앞에서 중계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나를 발견했고 시간 틈 날 때마다 손흥민 활약 영상을 배경삼아 그냥 TV를 틀어놓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챙겨보고 올해 시즌에 눈부신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더욱 알고 싶어 책을 구매하게되었다.
책을 읽고 난 소감은...... 괜히 탑스타가 된게 아니다.
무수한 노력과 인내심 끝에 성공은 뒤따라온다는 것.
저절로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게 아니란말이다..
어린 시절의 손흥민을 생각해보니 지금 그의 성공은 마땅한 것임에 틀림없다. 남은 시간동안 끝없이 흥해라. 손흥민.
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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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상 수상과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한 축구선수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조*근 | 2021.01.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푸스카스상 수상과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한 축구선수의 이야기   내가 아는 손흥민 “술 잘하시죠?”, “담배 좀 피우시죠?”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들 생각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둘 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안 한다. 또 한 가지 있다. “축구 잘하시죠?” 입대하자마;
리뷰제목

 

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푸스카스상 수상과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한 축구선수의 이야기

 

내가 아는 손흥민

술 잘하시죠?”, “담배 좀 피우시죠?”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들 생각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둘 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안 한다. 또 한 가지 있다. “축구 잘하시죠?” 입대하자마자 곧바로 축구시합에 투입되었으나, 나에겐 축구화가 없었다. 내가 챙겨간 것은 테니스화와 테니스라켓뿐. 테니스화 신고 열심히 뛰긴 하였으나 그 뒤로는 대체로 테니스코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축구는 아예 못하고, 축구도 잘 모른다. 심지어 축구게임도 안 한다.

당연히 축구선수 손흥민이 어느 팀에 속해있고, 어느 리그에서 뛰는지도 잘 몰랐다. 오죽했으면 손흥민과 손홍민이라는 이름도 헷갈려했으니. 이게 농담이 아닌 것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손홍민이라고 검색하면 이름을 틀리게 쓰신 분들이 진짜 많다. 최근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올해의 골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손흥민이 단독으로 70m 질주해서 넣은 환상적인 골은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손흥민의 골 장면이었다.

너무 궁금했다. 손흥민은 과연 누구인가? 그는 어찌하여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었는가? 그는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가?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서 손흥민의 첫 에세이를 발견했다. 지금 세계 최고의 선수가 쓴 에세이라는데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대사처럼 참으로 시의적절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손흥민의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내 손으로 들어왔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손흥민의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손흥민이 처음으로 축구를 접한 이야기에서부터 오늘날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뛰었을 때 이야기와 유럽에서의 생활, 가족 이야기, 팬 이야기, 축구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글로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마치 포토에세이처럼 손흥민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아무래도 내가 축구를 잘 모르다 보니 손흥민이 어떤 경기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느 과정을 거쳐 팀을 이적하고, 그곳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내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내가 주목한 것은 손흥민이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였다. 그렇다 보니 축구 외의 이야기에 눈길이 갔다. 내가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읽으며 꼽은 키워드는 겸손’, ‘아버지’, ‘눈물’, ‘현재진행형이다.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손흥민 이야기를 할 때, 아버지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아는 건 손흥민 아버지가 손흥민이 어렸을 때부터 무척 엄하게 축구를 가르쳤다는 정도다. 책 속에서는 단순히 축구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손흥민의 인성과 태도까지 철저하게 신경 쓰셨다는 걸 알 수 있다. 손흥민이 축구를 못 해서 혼나는 것보다 축구를 잘하고 난 다음에 혼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른 나이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손흥민에게 아버지는 항상 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며 엄하게 꾸짖으신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실력뿐만 아니라 정신력까지 강한 선수로 성장한다.

 

아버지의 엄지척

손흥민은 그런 아버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었다.’라는 말에서 아버지를 향한 강한 신뢰와 존중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아버지 또한 아들 손흥민을 향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걸 사진 한 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성했을 때, 찍은 사진(174)이 있다. 그 사진을 보면 손흥민 아버지께서 엄지척을 하고 계시는데, 난 이토록 엄지 끝까지 힘이 들어가 있고, 자신감 넘치는 엄지척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의 엄지척에서 그동안 겪은 고생의 결과물이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처럼 펑펑 우는 손흥민

우리가 흔히 보는 운동선수들의 눈물은 승리와 감격의 눈물이다. 지난날 고생했던 시간이 뇌리에 지나가면서 벅찬 감동이 밀려와 눈물을 흘린다. 반면, 손흥민이 흘리는 눈물은 대체로 속상함과 억울함의 눈물이다. 경기에 지고 나서 이토록 자주 우는 선수도 보기 드물다. 우리는 손흥민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짐작만 할 뿐 속마음을 들을 기회는 없었다. 정말 순수한 아이처럼 펑펑 우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손흥민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얼마나 욕심이 있는 선수이며, 승리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는지를 알 수 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

BTS가 속해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했을 때, 많은 사람은 이미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 있는 거 아니냐. 더 오를 곳이 있느냐며 미심쩍어했다. 주식이라는 게 저렴할 때 매수해서 비쌀 때 매도하는 것이니,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런데 그런 물음에 비웃기라도 하듯 BTS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저자 소개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1992년생에 불과한 손흥민의 활약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손흥민의 위대한 업적

지난 스토크시티 전에서 손흥민은 통산 100호 골이라는 영광을 안타깝게도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이번 리즈 전에서 꿈에 그리던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2020 푸스카스상에 이어 100호 골이라니. 아쉽게도 그 모든 것이 2020년에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2021년 새해 그 누구보다 값진 골을 넣은 축구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이 세상에서 워런 버핏이 아무리 유명하고 대단하다고 하여도, 정작 그가 남긴 책은 단 한 권도 없다고 한다. 그의 이름을 단 책은 넘치고 넘치지만 전부 남이 쓴 워런 버핏에 관한 이야기다. 그 수많은 책보다 그가 남긴 짧은 명언이 회자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진짜 그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남긴 진짜 이야기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 그가 겪어온 치열한 삶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 담겨 있다. 책을 통해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함께 걸어보니, 경기장 위에서의 그의 몸짓 하나하나에 주목하게 된다. 천재는 타고날지 몰라도 최고는 치열한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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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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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사달라고해서 구매했어요. 재미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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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왕****맘 | 2022.04.08
구매 평점5점
축구선수가 이렇게 필력이 좋을 줄이야. 정말 혼자 썼을까 믿기지 않을만큼 잘 읽힌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꽁*우 | 2022.01.29
구매 평점5점
2022년도는 손흥민 에세이 책으로 시작 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k*****9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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