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0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4g | 144*210*20mm |
ISBN13 | 9791160023053 |
ISBN10 | 1160023050 |
출간일 | 2020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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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4g | 144*210*20mm |
ISBN13 | 9791160023053 |
ISBN10 | 1160023050 |
‘예민’에도 유형이 있다! 나의 유형을 정확히 알면 예민함은 축복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거절감에 위축되지만 공감력이 뛰어나고, 자극에 민감하며 창의적이다. 때로는 강박적으로 집착하지만 이는 완전함에 대한 추구이며, 세상을 무서운 곳이라 회피하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평화주의자들이다. 예민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거절위축-공감형’ ‘자극민감-창조형’ ‘강박집착-완벽형’ ‘적대회피-평화형’. 어쩌면 당신은 한 가지 이상의 유형에 속할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4가지 모두에 해당할지도. 그래도 괜찮다. 이 책에 나오는 각 유형별 특성과 심리학적 조언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당신과 같이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은 많다. 이 책은 다양한 문학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소개한다. 당신을 닮은 영화, 드라마, 그림책 속 주인공 모습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다 보면 무엇보다 자신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좀 어때, 예민하면 좀 어때!” 바로 이 마음이다. 정말 다행이게도, 예민함과 민감함이 빛을 발할 때가 있다. 예민해서 다른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고, 걱정이 많은 것은 감정회로가 그만큼 발달했다는 증거라고 한다. 예민한 사람은 누군가의 어두운 면을 해결해주는 ‘보조자아’가 되어주기도 한다. 단, 너무 기대려는 사람을 적당히 피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경향을 보일지 모른다.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를 곱씹으며 마음의 벽을 쌓고 있을 수도 있다. 이제는 적당히 무시하면서 싫은 것은 싫다고 표현해도 된다. 어쩌다 우중충한 모습도 나의 일부분임을 인정하자. 예민함이 싫어 가면을 쓰고 살았다면 이제는 당신을 제대로 만나볼 시간이다. 이 책은 당신이 가장 당신답게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지은이의 말 예민해도 괜찮습니다 프롤로그 예민한 내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1장 나는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입니다 예민해서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슬프고 예민해도 집착을 잘 다룰 수 있다 “네, 저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뭐요?” 예민하고 민감하다면 정서적 홀로서기를 준비하자 냄새 때문에 힘들다면 내면아이의 상처를 살펴보자 예민한 민감한 나, 더 이상 완벽할 필요가 없다 예민해서 잘 깨고 민감해서 악몽을 꾼다면? 예민하고 민감하다면 미니멀리스트로 살아보자 2장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보자 예민-민감 유형 척도로 내 유형을 파악하자 ‘거절위축-공감형’ : 새로운 변신의 계기 ‘자극민감-창조형’ : 나만의 작은 우산을 만들자 ‘강박집착-완벽형’ : 적당히 쉬어야 행운도 찾아온다 ‘적대회피-평화형’ : 문을 여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3장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그렇게 외향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 슈퍼컴퓨터가 아니어도 괜찮다 필요하다면 정서적 보행기를 써도 괜찮다 죽어도 싫은 건 싫다고 해도 괜찮다 때로는 가면부터 쓰고 시작해도 됩니다 강박이 아니라 조심하는 겁니다 무리했다면, 당장 ‘STOP’을 외치자 연애할 때, 사랑할 때 실수해도 정말 괜찮다! 4장 예민함과 민감함이 빛을 발할 때도 있다 자기비난과 자책만 멈춰도 인생은 살 만할 것이다 감정회로를 잘 다루면 인생이 세상이 달라진다 자기감시가 자기다움으로 바뀔 수 있다면? 완벽하려 하지 말고 한번 경험해보는 걸로! 행복한 감정의 인사이더가 되자 마음챙김으로 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자 ‘좋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이 말을 꼭 기억하자 잘 쉬는 것이 곧 행복의 시작이다 5장 예민하고 민감한 내 모습, 그대로 잘살기 말을 곱씹지 않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정말 예뻐진다 ‘쉼’은 부서진 마음에 찾아온다 예민함과 민감함은 나만의 브랜드이다 때로는 둔감한 사람과 짝꿍이 되어도 좋다 누구에게나 그림자는 존재하는 법이다 아무리 예민해도 오늘은 해피엔딩! 예민한 나만의 따뜻한 온도를 믿으며 |
지인들이나 주변에 선천적으로 성격이 예민한 사람으로 알려진 분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인것일 수 있지만, 현재의 집단에서 형성되어 있는 통용된 범위보다 좀 더 자극에 민감한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특정적인 사항에 대해서만 민감하다면 이를 조심하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일에서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예민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서는 나쁜 인식은 아니지만 좋게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외부에 표출하여 해결하는 것보다 스스로 숨기고 자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예민함이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생각하고 그 특징을 살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5장으로 구분하여 예민한 사람을 이해하고, 유형을 파악하고, 예민한 사람 그대로를 인정하고 응원하며 장점과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타고난 예민함은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하며, 예민한 감정을 통제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라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예민함을 줄일 수 있는 마음 공부법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실수도 인정할 수 있어야 하고, 완벽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그 중에 하나로서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는 일상의 행복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단순함을 통해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마음의 미니멀리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는 예민.민감도 체크리스트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4개의 유형 중에 자신을 가장 예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예민한 사람들은 걱정 때문에 미리 조심하게 되고, 초조함이나 조바심으로 남을 의식하게 것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이런 감정을 표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참게 되므로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자기 감정 보듬기, 신체 반응 인식하기, 사고과정, 자기주장의 4단계로 예민함을 다루고 자가치유할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충분한 시간이 가지고 진행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에 대해 괜히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성향이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사람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요령도 알게 되었습니다. 괜히 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예민한 사람도 이를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예민한 사람이다.
엄마는 무디고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어린시절부터 나를 유별나고 까탈스런 애라고 나무랐었다.
또 자본주의 사회는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인간형을 선호하는지라 예민한 인간인 나는 기를 펴고 살기 어려웠다. 난 나의 예민함을 들키지 않으려 감추고 괜찮아 보이려고 애쓰는 아이였다.
그러다 보니 어느날 아파지더라. 억눌리고 존중받지 못한 내 안의 자아가 힘들다고 소리를 내더라.
되돌아보면 어린시절 엄마가 내게 했던 말들을 내가 나 자신에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너는 대체 왜 또 그러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다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데,,왜 너만 그래?"
그렇게 말이다.
내가 나의 예민함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예민한 나를 돌보는게 참 서툴다.
이런 나에게 예민해도 괜찮다고, 예민한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과 장점이 있다고
예민함은 섬세함,꼼꼼함, 사려깊음, 배려하는 마음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잘 살수 있다고 말해주는 저자의 글은 읽는 내내 큰 위로와 에너지를 주었다.
또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심리학 이론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것과, 실제 사례나 책, 영화등의 이야기도 많이 담겨있어 좀 더 마음에 와 닿고 쉽게 읽혔던 것 같다.
간편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예민도,민감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나는 자극민감, 강박집착이 각각 14점으로 아주 높았다.
그리고 읽으면서 내가 반복해온 행동패턴들 예를들면 칭찬을 잘 받지 못하는것, 완벽주의, 생각만하다 시도하지 못하는 것, 연애에서 반복했던 관계패턴 같은 것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됐다. 내가 이런 이유로 그런 행동들을 반복해 왔던 거구나 하는 깨달음과 동시에 나를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그런 선택들을 이제 그만둬야 겠다, 나를 위한 좋은 습관들을 새로 만들어 봐야 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예민한 자신을 토닥이고 싶고 잘 보살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와닿았던 문장들
-어릴때 따듯한 사랑의 경험이 부족했던 사람은 휑한 공허감으로 인해 끓임없이 결핍을 채우려 한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차갑고 시크한 회피유형에게 이끌리게된다. 그러고는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면서 눈치 보며 자신의 감정억압을 습관적으로 되풀이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계속 살피다 보면 긴장과 각성으로 몹시 예민해진다. 정서적인 절박함은 자신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상대방마저 불편하게 해서 점점 거리를 두게 만든다. 본인의 절박함이 절절할수록 마음을 비우고 나를 지키는 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처럼 나를 우선시하지 않고 내가 빠져버린 자아는 끓임없이 누군가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한다. 하지만 수치심이 가득 찬 사람을 진정 사랑해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럴때는 누군가에게 매달리기 보다는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책임지기 싫어서 거리를 두는 썸, 거절당할까봐 고백 못하는 썸, 이런저런 핑계거리만 찾는 남자는 가급적 멀리하자. 마음에 안 드는 내 모습도 나이고, 그런 나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어야 내면이 단단해진다.
'뾰족한 나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의 나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이'할수 있을 만큼' '아는 만큼'에서 시작하는 것이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다'
-작은 칭찬도 적극 받아들이면 전대상 피질이 위축되지 않고 제 기능을 발휘한다.
'가늘고 긴 잔 근육이 제법 생겼어요'
'정말요? 그 말 들으니 힘이 나요!;
-때로 예민함은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거나 세심함으로 주변 사람을 돌보는데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별것 아닌 일에도 버럭 화를 내며 '~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규범에 일찍이 얽매여 있는 경우가많다. 나를 '바람직함'에 대한 이유들을 제시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어기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민함을 감추기 위해 애쓰고 완벽성으로 포장하려 할 때 문제가 생긴다.
예민함이 고개를 들 때는 이런 주문을 외쳐보자
'좀 못해도 돼, 아주 망하는 것은 없어!'
'이 정도로 충분해'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수치심과 공포심 때문에 감추고 억압했던 감정들을 풀어낼 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부당했던 경험으로 예민해진 감각은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지켜내는 약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질책을 남기는 자기감시 대신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성은 살아난다
'나는 나'일 뿐이다. 자기검열은 지지해주지 않았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 때문에 생긴다지만, 거역하지 못하는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다. 지워지짖 않는 회상일수록 부정적인 것이 많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는 부정적 편향이라고 한다.
억울함이 지나쳐 피해의식까지 생기면,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부정적 편향이 고착화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힘들어진다.
-부정적 편향을 긍정적으로 돌리는 방법은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정도면 잘하고 있어요"
"아닌데요"
비난받는 게 익숙한 사람들은 칭찬을 들으면 거북해한다. 어쩌다 실수를 하면 자책하고 스스로를 비난한다. 그런 사람은 연애장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애인과 싸워도 상대방을 오해하여 비난하거나, 늘 자신이 잘못한 것 같아 사과만 하는 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행복보다 익숙한 불행을 선택한다. 익숙해도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 말이다
'행복도 습관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이미 여러 매체의 소개글들을 통해서
제목을 접해왔고 그만큼 내용에 대한
기대 또한 컸던 책입니다.
전반적으로는
나의 예민함에 대해 반성해 볼 수 있도록
그 원인이나 현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게 나의 잘못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그저 현재의 내 모습 그대로 만족하고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아도 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만 둘러봐도 이 예민한 성격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자고 했을 때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의문에서부터
이렇게 해도 되나,
내가 틀리게 하고 있으면 어쩌지?
내가 너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등등
어찌보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의문들을
쉽게 넘기지 못하고
촉각을 곤두세워 반응하는게
공통적인 성향이죠.
이러다 보니 정말이지 삶이 피곤하죠.
그런데 이 예민함은
엄밀히 따지면 민감함과는 다르고
이 책에서는 이를 유형별로
체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어떠한 유형의 예민한, 민감한 성향인지
이를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 거절위축-공감형
▶ 자극민감-창조형
▶ 강박집착-완벽형
▶ 적대회피-평화형
저는 4가지 유형 중, 3가지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의 거절이 두려워 미리 말을 꺼내지 않고,
뭔가를 시작하면 완벽한 끝을 보려 하고,
또 누군가와 대립각을 세우는 걸 너무나 싫어하죠.
이 같이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그렇게 외향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 슈퍼컴퓨터가 아니어도 괜찮다.
☞ 정서적 보행기를 써도 괜찮다.
☞ 죽어도 싫은 건 싫다고 해도 괜찮다.
☞ 때로는 가면부터 쓰고 시작해도 괜찮다.
☞ 강박이 아니라 조심하는거다.
☞ 무리했다면, 당장 'STOP'을 외치자.
☞ 연애할 때, 사랑할 때 실수해도 정말 괜찮다.
정말 괜찮은걸까요?
괜찮다 괜찮다 마음속으로 수차례 외쳐보지만
사실 내 마음이 움직이고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 필요한건,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예민하고 민감한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저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 말을 곱씹지 말아라.
☞ 내가 나를 사랑하면 정말 예뻐진다.
☞ '쉼'은 부서진 마음에 찾아온다.
☞ 예민함과 민감함은 나만의 브랜드이다.
☞ 때로는 둔감한 사람과 짝꿍이 되어도 좋다.
☞ 누구에게나 그림자는 존재하는 법이다.
☞ 예민한 나만의 따뜻한 온도를 믿어라.
보통은 예민함, 민감함은 나쁘고
피해야 할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이 있죠.
이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움츠러 들고
나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나 자신을 그대로 이해하고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예민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