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5월 14일 |
---|---|
쪽수, 무게, 크기 | 980쪽 | 1300g | 153*217*50mm |
ISBN13 | 9788931022100 |
ISBN10 | 8931022107 |
출간일 | 2021년 05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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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80쪽 | 1300g | 153*217*50mm |
ISBN13 | 9788931022100 |
ISBN10 | 8931022107 |
MD 한마디
[가장 돈키호테다운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와 살바도르 달리, 두 거장의 완벽한 만남! ‘소설의 원형’이라 불리는 영원한 고전 〈돈키호테〉가 달리의 삽화 54점을 수록한 특별 에디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세계 문학사에 다시없을 사랑스러운 미치광이 돈키호테를 가장 그다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소설MD 박형욱
국내 최초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 출간 살바도르 달리의 컬러+흑백 삽화 54점 수록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은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돈키호테』와 20세기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돈키호테 1』의 삽화들은 1946년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명성이 자자한 라만차의 돈키호테의 일생과 업적 제1부』에 실렸던 작품들로, 컬러 수채화 10점과 드로잉 32점을 포함한다. 『돈키호테 2』의 삽화들은 1957년 프랑스 파리의 미술전문 출판인 조셉 포레가 출간한 『라만차의 돈키호테』에 실린 것으로, 달리가 직접 제작한 12점의 석판화 작품들이다. 세계문학사상 가장 기상천외하고 독보적인 캐릭터 돈키호테, 그리고 “나와 광인의 유일한 차이는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뿐이다”를 모토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살바도르 달리가 만나 극대화된 환상과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파격적인 작품과 기행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현대판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가 재해석해낸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은 전 세계에 출간된 『돈키호테』 판본들 중 가장 특별하고 가장 ‘돈키호테’다운 판본이 될 것이다. |
가격 감정서 ㆍ 오류 검정증 ㆍ 허가증 ㆍ 허가증 ㆍ 허가증 ㆍ 특허장 ㆍ 독자에게 드리는 머리말 ㆍ 레모스 백작에게 바치는 헌사 제1장| 신부와 이발사가 돈키호테의 병에 관해서 돈키호테와 나눈 이야기에 대해 제2장| 산초 판사가 돈키호테의 조카딸과 가정부와 벌인 구경거리가 될 만한 말다툼과 다른 웃기는 일들에 대해 제3장|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 그리고 학사 산손 카라스코가 주고받은 익살맞은 이야기에 대해 제4장| 산초 판사가 학사 산손 카라스코에게 그의 의문점을 풀어주고 질문에 대답해주는 말과 알 만하고 이야기할 만한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5장| 산초 판사와 그의 아내 테레사 판사 사이에 주고받은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대화와 즐겁게 기억할 만한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6장| 이 모든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 중 하나인 돈키호테와 그의 조카딸과 그의 가정부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해 제7장| 돈키호테가 그의 종자와 주고받은 이야기와 다른 아주 유명한 일들에 대해 제8장| 돈키호테가 엘 토보소의 둘시네아 아가씨를 만나러 가면서 그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제9장| 여기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이야기 제10장| 산초가 둘시네아 아가씨를 마법에 걸리게 하기 위해 사용한 솜씨와 진짜처럼 우스운 다른 사건들 이야기 제11장| 죽음의 궁궐들의 마차나 달구지와 용감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이상한 모험에 대해 제12장| 용맹한 거울의 기사와 용감무쌍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이상한 모험에 대해 제13장| 두 종자 사이에 주고받은 재치 있고 새로우며 부드러운 대화와 함께 숲의 기사의 모험의 연속 제14장| 숲의 기사의 모험의 계속 제15장| 거울의 기사와 그의 종자가 누구였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소식 제16장| 어느 사려 깊은 라만차의 기사와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제17장| 행복하게 끝난 사자들과의 모험과 돈키호테의 전대미문의 힘이 솟아났고 또 솟아날 수 있었던 최후의 정점이 밝혀진 것에 대해 제18장| 녹색 외투의 기사의 성 또는 집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과 다른 기괴한 일들에 대해 제19장| 사랑에 빠진 양치기의 모험 이야기와 다른 정말로 익살스러운 사건들 제20장| 부자 카마초의 결혼식과 불쌍한 사람 바실리오와의 이야기 제21장| 카마초의 결혼식의 계속과 다른 즐거운 사건들 제22장| 용감한 라만차의 돈키호테가 멋지게 해치웠던 라만차의 심장부에 위치한 몬테시노스 동굴에서의 훌륭한 모험 이야기 제23장| 철저한 돈키호테가 깊은 몬테시노스 동굴에서 보았다고 이야기한 희한한 것들과, 그 불가능과 위대함이 이 모험을 거짓이라고 믿게 하는 것에 대해 제24장| 이 위대한 이야기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필요하면서도 당치도 않은 수많은 하찮은 이야기들 제25장| 당나귀 울음소리 모험과 인형극 놀이꾼의 웃기는 모험 및 점치는 원숭이의 기억할 만한 점에 대한 시작 제26장| 인형극 놀이꾼의 웃기는 모험과 참으로 싫증을 느낄 정도로 재미있는 일들의 계속 제27장| 페드로 선생과 원숭이의 정체, 또 돈키호테가 바라고 예상했던 것처럼 끝나지 않은 당나귀 울음소리의 불행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 제28장| 만일 독자가 주의를 기울여 읽어본다면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라고 베넹헬 리가 말한 것들에 대해 제29장| 마법에 걸린 배에 관한 유명한 모험에 대해 제30장| 한 미녀 사냥꾼과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제31장| 크고 많은 사건들에 대해 제32장| 돈키호테가 자신을 비난한 자에게 준 대답과 다른 심각하고 웃긴 사건들에 대해 제33장| 공작 부인과 그녀의 시녀들이 산초 판사와 주고받은 읽고 주목할 만한 아주 맛깔스러운 이야기에 대해 제34장|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모험 중 하나인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엘 토보소의 둘시네아에게서 어떻게 마법을 풀 것인가에 대한 소식 이야기 제35장| 돈키호테가 둘시네아의 마법을 풀게 되는 소식의 계속과 깜짝 놀랄 사건들 제36장| 산초 판사가 아내 테레사 판사에게 쓴 편지와, 트리팔디 백작 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번뇌하는 부인인 우두머리 시녀 돌로리다의 이상하고 차마 상상하기조차 싫은 이야기 제37장| 번뇌하는 부인의 유명한 모험의 계속 제38장| 번뇌하는 부인이 자신의 비운에 대해 한 이야기 제39장| 트리팔디 부인이 엄청나고 기억할 만한 자기 이야기를 계속하다 제40장| 이 모험과 이 기억할 만한 이야기와 관련이 있고 문제 삼을 만한 일들에 대해 제41장| 이 길고 긴 모험의 결말과 클라빌레뇨의 도착에 대해 제42장| 산초 판사가 섬을 다스리러 가기 전 돈키호테가 산초 판사에게 한 충고들과 다른 무시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제43장| 돈키호테가 산초 판사에게 준 두 번째 충고에 대해 제44장| 산초 판사가 어떻게 정부를 다스리러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성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이상한 모험들에 대해 제45장| 위대한 산초 판사가 어떻게 자기 섬을 손에 넣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스리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제46장| 사랑에 눈먼 알티시도라의 연애 기간에 돈키호테가 겪은 방울 소리와 고양이의 무서운 공포에 대해 제47장| 산초 판사가 그의 정부에서 어떻게 일을 수행했는지 계속하다 제48장| 공작 부인의 우두머리 시녀 도냐 로드리게스와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과 글로 쓰여 영원히 기억할 만한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49장| 산초 판사가 자기 섬을 야간 순시하면서 생긴 일에 대해 제50장| 우두머리 시녀를 매질하고 돈키호테를 꼬집고 할퀸 마법사들과 망나니들이 누구였는지를 밝혀내고, 산초 판사의 아내 테레사 산차에게 편지를 가져간 시동에게 일어난 사건 제51장| 산초 판사의 정부의 발전과 그 밖의 다른 좋은 사건들에 대해 제52장| 제2의 번뇌하는 부인 혹은 고뇌하는 부인, 또 다른 이름으로는 도냐 로드리게스라 불리는 여자의 모험 이야기 제53장| 산초 판사의 정부가 맞이한 힘들었던 종말에 대해 제54장| 어떤 다른 이야기도 아닌 오직 이 이야기에 관한 것들에 대해 제55장| 길을 가던 도중에 산초에게 일어난 일들과 괄목할 만한 다른 일들에 대해 제56장| 우두머리 시녀 도냐 로드리게스의 딸을 두둔하고 편들어 지키기 위해 라만차의 돈키호테와 하인 토실로스 사이에 벌어진 일찍이 한 번도 본 적 없고 어처구니없는 결투에 대해 제57장| 돈키호테가 공작과 어떻게 작별했는지, 그리고 재치 있고 꾀바른 공작 부인의 시녀 알티시도라에 대한 이야기 제58장| 돈키호테가 이래저래 쉬지 못할 정도로 얼마나 자주 그 많은 모험을 했는지에 대해 제59장| 돈키호테에게 생긴 모험이라 여길 수 있는 기기묘묘한 사건의 이야기 제60장| 바르셀로나로 가는 도중에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제61장| 바르셀로나 어귀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일과 조심스러움보다는 진실성이 더 있는 다른 일들에 대해 제62장| 마법에 걸린 머리의 모험과 반드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될 다른 유치한 이야기들에 대해 제63장| 산초 판사가 갈레라들을 방문했을 때 당한 재난과 아름다운 무어 여인의 새로운 모험에 대해 제64장| 지금까지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모든 모험 중에서 가장 큰 슬픔을 안겨준 모험에 대해 제65장| 하얀 달의 기사가 누구인가 하는 소식과 돈 그레고리오의 구출과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66장| 읽는 이는 보게 될 것이나 읽는 것을 듣는 이는 듣게 될 것에 대해 제67장| 돈키호테가 약속한 1년을 보내면서 양치기가 되어 시골 생활을 계속하겠다고 한 결심과 참으로 즐겁고 멋진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68장|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지저분한 모험에 대해 제69장| 이 위대한 이야기의 전 과정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났던 가장 기발하고 가장 새로운 사건에 대해 제70장| 제69장에 계속해 이 이야기의 명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제71장|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돈키호테와 그의 종자 산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제72장| 돈키호테와 산초가 어떻게 그들의 마을에 도착했는지에 대해 제73장| 돈키호테가 그의 마을에 들어갈 때 느꼈던 징조들과 이 위대한 이야기를 장식하고 유명하게 만든 다른 사건들에 대해 제74장| 돈키호테가 어떻게 병들었는지, 그리고 그가 쓴 유서와 그의 죽음에 대해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작가님의작품돈키호테입니다.작가님의책을좋아해서구매하게되었습니다.내용자도흥미롭고생각할거리가많아서좋았습니다.어느한부분버릴것없이알찬책이었습니다.스토리를풀어나가는방식도좋았습니다.별기대없이읽기시작했는데생각보다도더흥미롭게읽을수있어서좋았습니다.마무리까지말끔해서더좋았습니다.재미있게잘읽었습니다.역시명작이라는생각이드네요.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의 돈키호테 2권입니다. 지금 보니까 작가 이름이 길어서 글자 수가 저절로 좀 채워져서 아주 좋습니다. 하하하하하항
무튼 아직 1권도 다 못읽었지만 재밌습니다. 유명한건 이유가 있는 법. 표지도 마음에 듭니다. 1권은 화이트였는데 이거는 블랙이네요. 사실 2권이 조금 더 본새나서 2권이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음 근데 읽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 거 같습니다. 왜냐면... 한 문장이 정말 매우 긴 책인거같습니다. 출판사 바이 출판사인건가...
무튼 한 문장이 정말 오지게 길어서... 으음... 간결문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완독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릴 거 같은 책입니다. 그래도 재밌어서 다행인거같습니다. 벌써 글자수가 300이 훌쩍넘었네요. 이제 그만 쓸래요. 모두 돈키호테 하세요.
문예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도착했다. 금빛 은빛을 발하는 이번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은 돈키호테을 사랑하는 독자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이순신 장군보다 세르반테스 테스 형이 두 살 동생이란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칼레 해전에서 영국 함대에 패배하는 순간,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이 한창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기적과 같은 해전의 승리로 조선을 지켰고, 테스형은 레판토 해전에서 열병에 걸려 전투에 임하다 왼팔을 평생 자유롭게 쓸 수 없어 ‘레판토 외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8세에 터키 해적에 동생과 함께 잡혀 5년간 노예로 고생하다 수도사의 도움으로 몸값을 치르고 풀려난다.
이때 동생은 먼저 풀어주고 자신은 4번 탈출을 시도하지만 매번 붙잡혔다.
귀국 후에는 3차례 옥살이를 경험한다.
불굴의 의지로 생을 이어간 그가 온 힘을 다해 남긴 작품이 ‘돈키호테’이다.
우리는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1616년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스페인이 사랑하는 국민 작가 ‘세르반테스’,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 달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문예출판사의 <돈키호테>를 소개합니다.
세르반테스X살바도르 달리, 스페인의 위대한 두 천재가 만든
가장 《돈키호테》 다운 《돈키호테》
? 국내 최초로 살바도르 달리의 《돈키호테》 삽화 54점이 수록된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이 출간되었습니다.
? 예스24에서는 블랙 엣지 에디션을(한정수량/예스24 단독)
? 다른 서점에서는 일반 에디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에디션 별 차이는 첨부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 예스24 특별판 보기 : https://bit.ly/3v80DuW
?? 도서 소개
"고결한 마음과 탁월한 광기를 지닌 기사 돈키호테, 어느 누가 이 미치광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가"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돈키호테》와 20세기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컬래버레이션인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이 국내 최초 출간되었다.
출간을 기념하며 예스24 단독으로 책의 옆면에 먹색 엣지 프린팅을 적용한 ‘블랙 엣지 에디션’을 출시(한정수량)했으며, 예스24 이외의 서점에는 엣지 프린팅이 제외되고, 책등 홀로그램박에 무광코팅이 적용된 도서가 출고된다.
《돈키호테 1》의 삽화들은 1946년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명성이 자자한 라만차의 돈키호테의 일생과 업적 제1부》에 실렸던 작품들로, 컬러 수채화 10점과 드로잉 32점을 포함한다. 《돈키호테 2》의 삽화들은 1957년 프랑스 파리의 미술전문 출판인 조셉 포레가 출간한 《라만차의 돈키호테》에 실린 것으로, 달리가 직접 제작한 12점의 석판화 작품들이다.
세계문학사상 가장 기상천외하고 독보적인 캐릭터 돈키호테, 그리고 “나와 광인의 유일한 차이는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뿐이다”를 모토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살바도르 달리가 만나 극대화된 환상과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파격적인 작품과 기행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현대판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가 재해석해낸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은 전 세계에 출간된 《돈키호테》 판본들 중 가장 특별하고 가장 ‘돈키호테’다운 판본이 될 것이다.
? 일생을 스페인 말과 문화 보급에 매진한
? 역자의 치밀하고 정성 어린 번역
《돈키호테》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을 번역한 역자 김충식은 40여 년간 스페인어 사전과 교재를 집필하고 연구 및 강의를 통해 한국에 스페인어와 스페인 문화를 보급하는 데 힘썼다. 오래전 스페인 세르반테스 박물관을 방문한 후 《돈키호테》를 번역하기로 마음먹고 10여 년의 노력 끝에 《돈키호테》 1, 2권을 완역해냈다. 스페인어사전 집필자답게 풍부한 어휘를 활용해 속담과 수사가 많은 원작의 특성과 문체를 최대한 살렸으며,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당시의 시대상과 고유한 문화까지 담아내고자 애썼다. 《돈키호테》에 대한 가장 정확한 역주로 알려진 마르틴 데 리케르 판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본문에 인용된 중세 기사소설과 유럽 고전의 출처와 숨은 의미까지 밝힌 상세한 옮긴이 주를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돈키호테》에 대한 역자의 남다른 애정이 묻어나는 치밀하고 정성 어린 번역은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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