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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과학의 세계 1

알고 싶은 과학의 세계 1

: 대륙의 탄생에서 인간게놈프로젝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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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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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003819
ISBN10 89310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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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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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플레이스트
뉴욕타임스의 주간 섹션 중 가장 폭넓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언스 타임스'의 편집장을 지낸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이다. <뉴욕타임스 핼리혜성 리턴 가이드>를 공동집필했으며, 챌린저호의 참사를 다룬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 북리뷰'의 부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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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런트 박사는 중년에 들어서서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들은 대개 젊은 시절에 성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던 사람들이며,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하고 안정된 결혼생활을 누리는 사람들이 중년이 되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선 스스로에게 투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45세가 되면 25세였을 때보다 좀더 공동체 지향적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p.184
많은 사람들이 늦은 오후의 졸음의 원인이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믿지만 새로운 연구결과는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오타와 대학의 신경학 교수인 로저 브로톤의 주장에 따르면, 늦은 오후의 경계상태와 지적 능력이 일시적으로 급강하하는 것은 그 사람이 점심을 먹었든 안 먹었든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는 늦은 오후의 나른함과 졸음이 음식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하루중의 그 시간 때문이라고 말한다.
--- p.138
결혼한 부부가 오랫동안 함께 살면서 서로를 닮는다는 오래된 속설을 과학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부부는 원래 전혀 닮지 않은 모습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슷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따르면, 25년의 결혼생활을 거친 부부는 표현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서로 닮는다고 한다. 게다가 부부의 금실이 좋을수록 얼굴이 닮는 정도가 더 커진다고 한다.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지온즈 박사에 따르면, 이처럼 얼굴이 비슷해지는 이유는 수십 년 동안 같은 정서를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연구에서, 배경을 없앤 얼굴사진을 무작위로 배열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가장 닮은 여자와 남자를 뽑아보게 하는 실험을 했다. 24장의 사진은 신혼부부 시절의 사지들이고, 또다른 24장은 그 부부들이 결혼한 지 25년이 지난 은혼식 무렵에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의 부부들은 모두 백인이며 미시간이나 위스콘신 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두 번째 사진은 그들이 50세에서 60세 사이에 촬영한 것이었다. 연구결과 젊은 부부들이 서로 닮아 보이는 것은 우연의 일치인 반면, 결혼한 지 반세기가 지난 부부들은 확연히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지만(일부는 얼굴 주름이나 윤곽이 미묘하게 이동한 식이었다), 닮은 정도가 워낙 확실해서 판정관들은 젊은 사진보다 나이든 사진의 남편과 아내들을 훨씬 더 많이 짝지을 수 있었다. 또한 연구결과 어떤 부부가 다른 부부들보다 더 닮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지온즈 박사는 자신의 발견을 설명하면서, 비슷한 음식의 섭취에 따른 비슷한 지방조직의 형성과 같은 요인들이 부부를 닮게 만드는 요인 중의 하나로 작용했겠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진을 기초로 얼굴의 지방질을 계산해보았을 때, 나이든 부부 사진보다 젊은 부부의 사진이 유사성이 더 떨어졌다. 오히려 그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상대의 얼굴표정을 무언의 공감으로 흉내내고 같은 표정을 짓는 과정에서 얼굴이 비슷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 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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