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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그의 시대

예수와 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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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272g | 128*190*20mm
ISBN13 9791187295594
ISBN10 118729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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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자신은 ‘최하층 서민’에 속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사상과 행동은 내가 보는 바로는 철두철미 그 ‘서민’과의 연대를 지향하는 것이었다. 이런 상정에 기초해서 나는 ‘예수’를 역사적으로 복원할 때 ‘서민’적 관점을 설정할 작정이다. 물론 ‘의지할 데 없는 무리’에게로 말과 상황을 환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복음서의 엄밀한 사료 비판과 상상력을 통해 ‘불가능에 가까운’ 사항을 얼마간이라도 가능성의 영역으로 접근시키는 것이 역사 서술을 시도하는 자에게 부과된 괴롭지만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각 복음서 기자(記者)들이 같은 예수에 대해 쓰고 있는데, 각각의 복음서에 묘사되어 있는 예수 상(像)은 확실히 다르지 않은가. 이런 예수 상의 다양성은 어디서 유래하는 것일까. 그 이유의 하나로, 각 복음서 기자가 채용한 예수에 관한 전승(傳承) 자료가 다르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정적인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예컨대 마태오와 루카는 공통된 예수의 어록 자료에 의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다른 예수의 말을 각각의 복음서 속에서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 상의 다양성은 각 복음서 기자들의 사관과 관점의 설정점 차이 외에 달리 설명할 방도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사관과 관점의 설정 방식은 각 복음서 기자들이 지닌 신앙과 상상력의 내실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만일 복음서를 현대의 문학 유형 속에 맞춰 넣는 게 허용된다면 그것은 ‘역사 기술(記述)’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역사 소설’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는 결코 복음서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고대와 중세의 역사 기술, 예컨대 페르시아 전쟁사를 다룬 헤로도토스의 〈역사〉도 현대의 역사보다는 ‘역사 소설’에 가까운 것이다.

예수의 원상(原像)의 역사적 복원을 시도해 본다면, 예수의 행동 양태 중에서 역사적 개연성이 가장 높은 부분부터 문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내 생각에는 이 부분이 바로 예수의 십자가형이다. 십자가형의 역사적 사실성은 그리스도교 이외의 사료를 보더라도 우선 부정할 수 없을 것이며, 예수 전승도 설사 그것들이 단편적으로 전해졌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십자가형으로 최고조에 달한 예수의 행동 양태의 ‘로고스화’였다.

요한에게 세례란 -이 설교로 보는 한- ‘회개에 이르게 하는 수단으로서의 종교 의례’라는 것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회개’란 그 본래 뜻에 의거해서 말하면 ‘인간 존재의 지향을 전체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즉 인간은 그 존재의 근거를 종교적·문화적·민족적 과거의 영광(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에 두면서 과거를 지향하고 있으나, 그런 지향을 180도 전환시켜 존재의 근거를, 과거의 영광조차도 상대화하는 다가올 신의 장래로 바꿔 놓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유대 민족에게 특징적인 선민(選民)의식은 신의 장래에 의해 분쇄되고, 개개의 인간들은 ‘보통 인간’으로서 대등하게 종말의 심판 아래에 서게 될 것이다. 그 심판대 앞에서 나올 물음은 ‘회개에 합당한 결실을 맺는 것’, 즉 신의 장래에 살게 될 생활을 윤리적으로 충실하게 가다듬는 것뿐이다.

여기에서 당연히 문제가 되는 것은, 요한과 예수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먼저 요한은 황야에서 머물며 거기에서 이 세상의 지배자들을 비판한 데에 비해, 예수는 먼저 황야에서 도시나 마을로 나아간다. 그리고 그의 경우 도시나 마을의 민중 또는 거기에서조차 살 수 없었던 나병환자나 ‘악령에 걸린 자’와 함께하는 행동 양태가 눈에 띈다. 물론 요한의 경우도 이미 확인했듯이, 그의 아래로 모여든 사람들의 다수는 사회의 하층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요한 전승에는 민중을 기반으로 해서 성립된 것으로 생각되는 기적 이야기가 거의 없는 데 비해 예수에 대해서는 그것이 대단히 많이 거론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아마도 민중이 요한 아래로 모여들었다 하더라도, 요한이 황야에 머무는 한 그들로부터도 사회적으로 차단되어 있던 사람들은 요한 곁으로 급히 달려갈 수 없었던 데에 비해, 예수는 오히려 그 사람들한테로 스스로 나아갔던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어쨌든 가족 관계의 회복, 사회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충족시키는 것은 인간의 공리성(功利性)을 긍정하는 은혜(恩惠) 종교적 패턴에 속하는 것이다. 만일 예수가 이런 바람에 곧바로 대응하는 형태로 행동했다면, 그런 행동 양태는 은혜 종교에 전형적으로 보이는 ‘종교성’을 거부한 것에서 예수의 ‘종교 비판’의 독자성을 찾아내는 현대의 지식인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예수의 행동 양태로 비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가 실제로 치유의 기적을 행사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와는 별개로, 이와 같은 공리적인 바람을 충족시키는 존재로 예수가 전승 속에 조형(造型)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이런 조형이 실제의 예수 행동에 바로 대응하는 것이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결론짓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예수가 공리적 희구에 부응하는 형태로 행동한 것은 그런 희구를 충족시키는 것 말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층에 속하는 사람들에 대해서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공리적이든 은혜 종교적이든 그것 외에는 살아갈 희망이 없다면 -설사 그것이 지식인의 비웃음을 사는 행위라 하더라도- 어쨌든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던진다는 것이 예수의 기본적 자세였던 것이 아닐까.

예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율)법을 기준으로 인간의 가치에 순위를 매기려는 합법주의 그 자체였다. 예수는 거기에 ‘아니다!’를 들이민 것이다. 한 시간 일을 한 사람에게도, 열두 시간을 일한 사람에게도 계약에 따라 동일한 임금을 지불하고, 후자의 항의를 물리치는 것은 분명 일반의 상식으로 보자면 불합리한 행동이다. 그러나 예수는 바로 그런 상식적 가치 판단을 그 뿌리부터 뒤엎으려 한다. 인간은 모두 약속받은 ‘존재’라는 점에서 평등하며, (율)법은 원래 이 기본적인 ‘존재’를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그 (율)법이 거꾸로 인간을 지배하고, (율)법에 따를 수 있는 인간이 자신이 창출한 (율)법을 방패로 삼아 그것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을 그 ‘존재’에서부터 차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바로 그런 ‘존재’에게야말로 (율)법의 준수와는 상관없이 원래의 약속이 이행되어야 한다. 예수는 비유를 통해 그것을 주장하고, 그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걸었던 것이다.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굶주리는 사람은 행복하다.’
‘울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는 이것을 ‘가난한 사람, 굶주리고 있는 사람, 울고 있는 사람’에게 예수가 해준 위로의 말로 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 다름 아닌 예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말은 분명히 역설적인 의미를 담아 한 말일 것이다. 즉 예컨대 ‘땅의 백성(그 다수가 가난한 사람들이고, 그들은 굶주리며, 울고 있었다!)에게 빵을 준 나는 재앙이다’라고 기근 때 말했다는 어느 랍비의 말과 정반대되는 말을 예수는 여기에서 발언하고 있다. 나아가 ‘율법을 모르는 이 군중은 저주받을 족속이다’(〈요한〉 7장 49절)라고 한 바리사이파 사람에게 예수는 그런 군중이야말로 행복하다라고 잘라 말했다. 즉 여기에서도 예수는 율법에 토대를 둔 유대인의 가치관을 역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예수를 정치적 혁명가로 만들어 내는 것보다 더 잘못된 것은 예수의 행동에 필연적으로, 불가피하게 뒤따를 수밖에 없는 정치적 국면을 완전히 무시하고 그를 정치와는 무관한 종교적 차원으로 밀어 올려 사람에게 ‘영혼의 회개’ 또는 ‘내면의 자유’를 촉구한 이른바 ‘종교가’로 이해하려는 시도다. 당시 예수가 민중, 특히 정치적=종교적으로, 말하자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대상이 되어 있던 민중과 같은 편에 섰다는 것은 이미 그것만으로도 그의 행동이 종교적=정치적이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민중의 지도자로 자처하면서도 최고법원의 일익을 담당했던 율법학자들이 개입해 온 결과, 예수는 이미 갈릴래아에서 그들이 기대고 있는 율법을 공격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그가 예루살렘에서 율법의 정치적 경제적 ‘물질화’라고도 할 수 있는 신전을 공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을 때 통상적으로는 여당·야당으로 서로 대립했던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이 결속해서 그의 살해를 모의했다면, 이것을 어떻게 종교적 차원에서만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민중과 병자에게 ‘신’과 같이 경모를 받게 되는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의 예수는 강렬한 고독감에 사로잡힌 적이 없었을까. 그는 사람들과 떨어져 신에게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그때의 기도 내용을 우리는 알 방도가 없다. 그러나 상상을 과감하게 펼치도록 허용해 준다면, 고독감에 시달리면서도 민중의 바람에 대답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의 행동을 신 앞에 모두 드러내 보이고 그 가부를 묻지 않았을까. 민중의 바람을 충족시킴으로써 지배자의 민중에 대한 차별을 공격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신과 민중을 포함한 인간의 이런 차별의 뿌리를 어떻게 단절할 수 있을까. 장애자였다가 장애 없는 건강한 존재가 된 사람이 다시 장애자를 차별하지 않으리라는 보증이 어디에 있는가. 자신이 신적 존재로 떠받들어질 때 신의 이름으로 스스로 타자를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이 어디에 있는가. 예수는 이 보증을, 그것을 통해 현실의 모순을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상대화하며, 그것을 통해 늘 ‘타자’에서 살아가는 인간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존재로서의 신에게 간구하지 않았을까. 그런 예수의 심정을 〈마르코 복음서〉의 짧은 문장에서 읽어 내는 것은 역사적 서술을 추구하는 자에게 잘못된 길일까.

이제 어엿하게 군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율리아누스는 명령에 마지못해 복종하면서, 휘하의 군인들과 이별해야만 하는 심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군인들은 상관의 착잡한 마음을 명령불복의 의지로 해석하고 율리아누스를 황제로 선포했다. 이에 율리아누스는 콘스탄티우스 2세에게 서한을 보내 부하들의 행동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황제가 카이사르의 칭호를 반납하고 자신에게 복종한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표명하라는 답장을 보내자, 율리아누스는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자신의 군대 앞에서 정면대결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비유적인 표현을 빌리면, 당시의 율리아누스는 은행을 턴 것이 아니라, 경로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소유하게 된 장물의 반환을 거부한 것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당시의 유럽이 경험한 재앙이 그리스도교와 북유럽 지역과 동유럽 지역으로부터 밀려들어온 야만족들의 침략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주장을 믿지 않는다. 그리스도교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았다. 다만 이교의 시신(屍身), 즉 더 이상 아무도 믿지 않는 이교의 시신을 매장하고 그 빈자리를 채웠을 뿐이다. 종교는 신을 숭배하는 사원을 건축하거나 구체적인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 그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상의 도덕적인 모범을 제시하는 데에 그 핵심이 있다. 과거의 이교는 이런 규정들을 제공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출생했을 때에는 과거의 이교적인 규범들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았으며, 인간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또 다른 삶의 규범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고대의 규범들은 새로운 종교의 등장으로 몰락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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