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
오십에도 성장한다는 것 1장 오십부터는 나를 돌봐야 한다 몸을 돌보듯 마음도 돌봐야 한다 삶을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힘 오십에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좋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할 때 나를 가꾸는 데 전념하기로 했다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 첫 번째_나를 돌보기 위한 5가지 방법 2장 오십부터는 나밖에 없는 것처럼 모든 변화에는 고통이 따른다 내 감정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성장하는 오십은 늙지 않는다 부부 사이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더 큰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갈 것 지금 일어난 일은 내게 꼭 필요한 일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 두 번째_나로 살기 위한 6가지 방법 3장 오십부터는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 꿈꾸기에 오십은 늦지 않았다 당신은 이미 특별한 사람입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이기 때문에 내 인생은 오롯이 나의 것이다 중년의 뇌가 가장 훌륭하다 나를 위해 에너지 넘치게 살자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 세 번째_멋지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방법 4장 오십부터는 건강하기로 했다 내면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즐거움 적극적인 생각, 추진력 있는 행동 걷기와 명상으로 삶의 근육 키우기 바라볼 땐 바라보고, 들을 땐 들어라 인생 후반,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법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나이 소식과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 네 번째_건강하게 살기 위한 7가지 방법 5장 오십부터는 가치관을 바꿔라 정확한 사고력이 필요한 이유 배우고자 하는 욕망을 발산하는 기쁨 당당한 태도, 긍정적인 말 사람을 대할 때 정성을 다한다 나답게 살기 위해 나만 할 수 있는 것들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 다섯 번째_가치관을 바꾸기 위한 5가지 방법 나오며_ 오십, 삶이 더 깊어지는 시간 |
저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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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멋지게 나이 들겠습니다!”
_인생 후반전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to do list 나답게! 자신 있게! 당당하게! 40대의 어느 날부턴가 초조하고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울적해진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고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무겁다. 갱년기가 찾아온 것이다. 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인생의 내리막길에 올라탄 걸 실감한다. 그렇게 50대에 들어서고 처진 어깨와 푸념 섞인 한숨은 늘어만 간다. 하지만 한탄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50에는 변화의 기류를 면밀하게 살피되,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나밖에 없는 것처럼 자신감 있는 태도와 당당한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저자는 타인을 너무 많이 의식하며 산다며, 조선 후기 학자 윤형로의 《계구암집》의 한 구절을 빌려 “비난과 칭찬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50대에는 타인과 경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어정쩡한 나이 중년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중년의 뇌를 연구해 온 학자들은 입을 모아 “중년의 뇌가 가장 똑똑하다”고 말한다. 중년에야 비로소 지혜와 이성과 기억력을 갖고, 더 똑똑하고 침착하며, 행복하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이라는 문구에서 시작되는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 후반전에 임하면 좋겠다. 50대는 당당해도 된다, 당당할 필요가 있다. 작금의 50대 신중년을 맞이한 이들은 과거 1990년대 초 신세대 상징 ‘X세대’의 일원이자 주축이었다. 주체적으로 자유로웠고 자기주장이 강했으며 모든 면에서 당당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달라질 것도 이유도 없지 않은가. 몸과 마음이 힘들고 사회와 시대가 수동적인 삶의 자세를 요구할지라도, 당당하게 스스로를 아끼고 주체적으로 살아갔으면 한다. 비로소 시작되는 내 인생의 전성기! 정신분석학자 칼 구스타브 융은 “인생의 아침 프로그램에 맞춰 인생의 오후를 살아갈 순 없다”고 했다. 이 경고 섞인 문구는, 50대를 맞이한 이 시대 신중년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을 다르게 보는 시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여성으로서의 50대는 인생의 아침에 며느리, 아내, 엄마 그리고 여자, 자식의 역할에 머물렀다면 인생의 오후엔 진정한 ‘나’를 찾아 온전히 내 앞에 마주서야 한다. 50대에야 비로소 나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나만의 50’은 그냥 오지 않는다. 내가 직접,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 부지런하게 살았지만 삶의 의미를 잃고 우울하고 공허했던 저자는 ‘독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독서로 채웠다. 생존을 위한 독서는 곧 삶의 의미와 꿈을 찾는 독서로 나아갔다. 나를 알아갔고 세상과 소통했다. 책 덕분에 부족한 점을 깨닫고 생각의 변화를 얻었으며 체계적이고 검증된 정보를 습득해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50 이후, 인생의 후반전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게 될 그녀가 반짝반짝 빛난다. 50대 이후 삶을 바꾸는 법 남편과 함께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며 쉬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오다가 느닷없이 찾아온 갱년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린 저자 정미숙은, 이 책을 통해 잃었던 삶의 의미와 꿈을 되찾아 성장하는 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 보면, 그녀가 50대에 들어서도 우울과 공허와 무기력에 낙담하지 않고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아 부단히도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는 50의 삶이 앞에 놓여 있을 테다. ·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 내 감정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부부 사이를 다시 가꾸기 · 걷기, 소식, 명상으로 건강하기 · 긍정적인 말, 자신 있는 태도, 당당한 자세 성장을 통해 삶을 바꾸는 법을 강요하지 않고 강조하며 몸소 보여 준다. ‘나’를 되찾고 하고 싶은 일도 찾았지만 맡은 역할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세상의 편견 때문에, 주위 시선 때문에 애써 몸과 마음을 돌려 세우고 마는 이들에게 사려 깊은 이야기를 건넨다. 50이야말로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일단 한 번 해 보라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말이다.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고 사랑을 말하고 멋진 인생을 얘기하라.’ _본문 중에서 50대는 인생의 최저점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아니라 인생의 ‘프라임 타임’이자 ‘골든아워’라는 사실을 몸과 마음에 새겨야 한다. 시대가 원하는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성장하는 오십’을 발 빠르게 받아들여 인생에 대입해야 한다. 어느새 풍성하고 윤택하게 바뀐 삶을 발견하게 된다. 책이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짚어나가면,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날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 볼 수 있을 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