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근본적인 공부법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하는 글│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읽어야 할 책 1장 하고 싶은 공부만 하며 살 수는 없기에 2장 너무 열심히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토마토를 이용해 미루는 습관 고치기 4장 뇌 연결 고리 사슬을 키워라! 5장 교사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까닭 6장 잠을 자면 더 똑똑해진다고? 7장 기억의 구조: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 8장 기억력을 높이려면 사실이 아닌 장면을 기억하라 9장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쉬워지는 이유 10장 함께 공부하면서 내 안의 잠재력 끌어내기 11장 뇌를 잘 쓰려면 움직이고 먹어라 12장 쉬운 길만 가면 고수도 하수가 된다 13장 나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돼라 14장 공부에 대한 몇 가지 뜻밖의 사실들 15장 시험 잘 보는 법 16장 ‘공부해야 한다’가 아닌 ‘공부할 수 있다’ 부록 ‘배운 내용 확인하기’ 정답 공부를 돕는 다양한 자료 미주 참고 문헌 사진 및 그림 출처 |
저바버라 오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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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백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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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학습에 도움이 돼요. 잘하거나 잘 알고 싶은 분야가 뭐든 상관없어요. 수학, 외국어, 물리학, 화학, 축구, 춤, 자전거 타기, 게임까지!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이 책이 도움이 될 거예요.
---pp.13~14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중에서 여기까지 읽었다면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법이 뭔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죠? 미루기를 고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일단 시작하기’예요.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 거죠. 이렇게 말하면 많은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여요. “일단 시작하라고요? 몸에 깊이 밴 습관이 그렇게 마음만 먹는다고 고쳐지나요? 교수님,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맞아요. 습관을 고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토마토를 이용하면,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어요! ---p.47 「토마토로 미루는 습관을 고친다고?」 중에서 똑똑하지 않은 사람도 한탄만 하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어요. 누구나 자신의 뇌를 훈련시키면 더 똑똑해질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공부법을 배우는 여러분, 일단 공부를 시작할 마음이 있다면 노력을 거듭하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교훈이에요.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이 책을 계속 읽어 나가세요. ---p.78 「나는 머리가 나빠서 이미 틀린 것 같다고?」 중에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는 동안 뇌에서 새로운 시냅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바로 매일 일정 시간을 들여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공부한 날수만큼 잠을 자는 시간도, 시냅스를 키우는 시간도 많아지니까요. 자는 동안 뇌에서는 새로운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그러면 새로 공부한 내용이 뇌에 자리를 잡아요. 그렇다면 ‘벼락치기’가 왜 안 좋은지를 금방 알 수 있겠죠? 벼락치기의 함정은 시냅스가 자랄 시간이 없다는 데 있어요. 해야 할 공부를 막판까지 미루면 반복할 시간도 부족하고 새로운 시냅스가 생기는 수면 시간도 줄어들어서, 세부적인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게 돼요. 게다가 새로운 개념을 다른 개념과 연결할 시간도 모자라죠. ---pp.102~103 「공부할 때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중에서 시공간 기억에는 단순한 사실보다 장소와 방향에 관한 정보가 훨씬 잘 담겨요. 석기 시대에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에게는 자기 집을 찾는 일이 돌의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훨씬 중요했을 거예요. “저런 돌을 ‘석영(quartz)’이라고 부른다고? 알 게 뭐야. 내 동굴로 돌아가려면 어디로 가야 했더라?” 그들의 후손인 우리 역시 장소와 방향 정보를 더 잘 기억해요. 학교에 가는 길이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어버린 적이 있나요? 아마 없을 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정보를 외울 때는 그 정보를 집에 가는 길처럼 익숙한 장소와 연결하는 게 좋아요. ---p.135 「기억력을 높이는 엄청난 비법?」 중에서 체스의 고수나 응급실 의사, 전투기 조종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생각보다는 체계적으로 잘 연결된 뇌 연결 고리 사슬을 활용하는데요, 지금 하는 행동을 왜 하는지 ‘이해’하려고 너무 의식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흐름이 끊겨 결과적으로 나쁜 결정을 내리거나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튼튼한 뇌 연결 고리 사슬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어떤 개념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도 있어요. 특히 수학과 같은 분야가 그렇죠. 수학을 공부할 때는 반복적이고 꾸준한 연습과 암기를 통해 튼튼한 뇌 연결 고리 사슬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나중에 이해의 깊이가 더욱 깊어져요. ---p.149 「공부를 잘하려면 너무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중에서 학습 속도를 높이는 최선의 방법은 게으른 학습을 하지 않는 거예요. 이미 아는 내용을 복습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새로운 내용을 익힐 시간이 없어요! 잘 모르거나 더 어려운 내용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연습하는 방식을 의도적 연습이라고 해요. 의도적 연습을 하면 어떤 과목을 공부하든 더 빨리 그 과목의 고수가 될 수 있어요. ---p.187 「고수가 되려면 의도적으로 어려운 것에 도전하라」 중에서 공부하는 방식을 돌아보는 습관을 들여 보는 건 어때요? 과학자들은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거기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해요. 여러분도 그렇게 하면 돼요. 이 장에서 배운 지식들을 총동원해서, 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효과적이었는지 짚어 보세요. 일기를 쓰든 머릿속으로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반성하든, 핵심은 자신이 공부하는 방식을 되돌아보는 거예요. 눈을 감고 천장에서 나 자신을 내려다본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눈을 뜨고서도 하루 동안 한 일들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거예요. ---pp.217~218 「공부를 잘하려면 나 자신부터 알라」 중에서 작업 기억의 용량이 작은 사람은 남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지도 몰라요. 뇌 연결 고리 사슬을 만들 때 남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하거든요. 하지만 그 대신 창의력이 높아 명쾌한 지름길을 찾아내고, 남들은 하지 못하는 발상을 더 쉽게 하고, 소위 ‘똑똑한’ 사람들보다 더 간단하고 명료하게 현상을 보는 눈이 있을 수 있죠. 소위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 셈이에요. ---p.233 「기억력이 나쁘면 오히려 장점이 있다고?」 중에서 공부법을 배우면 자기만의 열정을 따를 수 있어요. 물론 앞서 말했듯 열정만 따르지는 말아요. 나도 어릴 때 내가 좋아하는 분야만 공부하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세상에는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주 많다는 말을 꼭 해 주고 싶어요. 배움의 범위를 확장하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기회의 창이 열려요. 그러니 열정의 폭을 넓혀 봐요. 내가 잘할 것 같은 분야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배움을 즐겨 보세요. 그러면 살면서 뜻밖의 상황이 닥칠 때 더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어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거예요. 효과적인 공부법을 배우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빛을 발할 최고의 능력을 갖추게 되는 셈이에요! ---pp.256~257 「공부는 기회이자 특권이다」중에서 |
2021년 공부법 최고 베스트셀러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류승재 강력 추천 “내 아이와 아내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 책!” -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끊임없이 올바른 공부법을 찾아다니지만, 대부분의 공부법 콘텐츠들은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 이 책은 이런 갈증을 단숨에 해결시켜주고 있다. 난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 읽는 내내 그간 내가 주장한 수학 공부법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놀랐다. - 내 아이와 아내, 내 학생들에게 빨리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 공부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뿐만 아니라 당장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 지나친 정보 홍수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환한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 3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공부법! 같은 시간 공부하고 성적은 더 잘 나오는 뇌과학의 힘! 우리는 흔히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한다고 알고 있다. 무조건 오랜 시간 앉아서 꾸준히 노력하라는 것. 그러나 이 책은 공부에 대한 우리의 직관과 조금 다른 사실을 알려준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 비로소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이 바로 그 효율적인 공부법,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을 쉽고 친절한 언어로 전달한다. ◆ ‘집중력’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똑같이 1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아이는 100을, 어떤 아이는 60만 머릿속에 새긴다. 그 차이는 뇌를 제대로 활용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있다. 이 책은 뇌의 두 가지 모드, 집중 모드와 분산 모드를 설명하며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합해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표적인 것이 25분 집중하고 5~10분 보상을 주는 ‘포모도로 기법’이다. 이 방법은 아주 단순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공부에 집중하게 할 뿐 아니라, 미루는 습관까지도 고쳐준다. ◆ ‘암기력’의 천재가 되게 해준다 이 책은 효율적 암기를 돕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낯선 정보를 익숙한 것에 비유해 외우는 비유법, 장기 기억에 공부한 내용을 새기고 이해를 돕는 적극적 회상, 뇌는 사실정보보다 장면정보를 더 잘 기억한다는 기본 원리에 따라 익숙한 장소를 암기 도구로 활용하게 하는 기억의 궁전 기법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수백 가지의 개별 정보를 한 번에 머릿속에 저장하게 돕는다. ◆ 자신 없는 과목까지 잘하게 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못하던 과목도 잘해낼 수 있다. 우리 뇌를 구성하는 요소인 뉴런은 마치 점토 같아서, 점토를 주물러 모양을 바꾸듯이 뉴런도 얼마든지 그렇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경가소성 키우는 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못하는 과목이 술술 풀리고 공부가 즐거워질 것이다.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시험 칠 때 꼭 알아야 하는 요령은 물론 시험에 대해 모두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도 바로잡아준다. 이것들을 알아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험 칠 때 쉬운 앞장부터 푸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행위다. 어려운 문제부터 풀기 시작해야 어려운 문제를 분산 모드로 넘겨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틀린 답을 정답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틀에 박힌 생각(아인슈텔룽)’ 효과 극복하는 법,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지를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시험 준비 점검표는 시험을 준비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놀라운 툴이다. ◆ 읽기만 해도 저절로 공부법 체화 가능! 이 책은 읽는 자체로 중요한 공부법들을 몸에 직접 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얼마나 쉬운 공부법인가! 특히 이 책에는 핵심적인 공부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등장한다.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내용을 머리에 새길 뿐만 아니라, 책이 소개하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직접 몸에 새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