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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
eBook

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

: 전업주부 3년, 유쾌한 주용씨의 인생 성장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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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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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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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3쪽?
ISBN13 97911974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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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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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전업주부가 되다

1장. 엄마의 자리로 돌아오다

여러 이름으로 살아가는 내가 좋다
엄마라는 무거운 역할
두 번째 예방주사
아들에게 쓴 편지
위기일수록 강해지는 사람
재수생 엄마
씩씩한 엄마가 되기로 마음먹다
제주도 한 달 살기
유쾌한 주용씨의 독서 레시피 ①

2장. 남자의 여자, 그리고 엄마의 딸

남자와 여자
우리 그냥 웃으며 삽시다
여자는 외로워
미운 남편 하루 만에 내편
남편이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
아빠를 떠나보내다
아빠의 빈자리
여보, 보고 싶어요
아파도 엄마는 멋쟁이
후회와 깨달음
유쾌한 주용씨의 독서 레시피 ②

3장. 행복하게 성장하기

일을 그만두니 꿈이 생겼다
닮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매일 기적을 만났다
독서노트를 만들다
돈 벌지 않아도 풍족하게 사는 법
유행과 거리를 두다
중고거래를 시작하다
버릴수록 행복해지는 마법
24평 낡은 아파트에 사는 법
새벽이라는 이름의 선물
아침 산책의 매력에 빠지다
새벽 요가의 맛
요가 강사에 도전하다
요가에서 배우는 인생철학
매일 아침 써봤니?
독학 글쓰기
일상을 구조 조정하다
유쾌한 주용씨로 거듭나다
유쾌한 주용씨의 독서 레시피 ③

4장. 계속 꿈꾸며 살아가기

중년의 시간
카르페디엠, 현재를 살아라
내 남자의 몸
49살 주부, 이력서를 쓰다
이주용! 아직 죽지 않았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경력단절의 효과
작가 지망생
작가라고 불러다오
10문 10답
유쾌한 주용씨의 독서 레시피 ④
유쾌한 주용씨의 독서 레시피 ⑤

에필로그

50을 바라보는 나에게

유쾌한 주용씨를 응원합니다.
도움을 준 책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꿈’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젊음’이다. ‘꿈’ 하면 자연스럽게 혈기왕성했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 하지만 ‘꿈’은 젊은 사람만의 특권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꿈과 멀어진다.

전업주부는 아무런 꿈도 없이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꿈이 없이 사는 사람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바로 전업주부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를까? 작가가 말했듯이 직장인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 역시 꿈 없이 살아가기는 마찬가지다.

사회적 인식도 그렇지만, 실제로 전업주부 대부분이 힘겨운 하루를 보낸다. 전업주부로 살며 꿈을 꾸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전업주부가 아무런 꿈도 없이 사는 것은 아니다. 전업주부의 길을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미처 몰랐던 자기만의 꿈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작가 이주용과 같은 사람처럼 말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고정관념을 깨는 일은 더 중요하다. 작가는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꿈이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꿈 없이 산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라고 말한다. 꿈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화제로 떠오른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의욕이 없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떨어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꿈을 찾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 나이나 성별, 인종은 아무 상관이 없다. 계속 꿈을 꾸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사회인으로 그리고 전업주부로 살아온 작가가 펼쳐 보이는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과 현실에 안주하거나 타협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꿀지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다.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충고로 가득한 자기계발서보다 더 유용하다. 책을 열심히 읽는 이유는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욕망 때이다. 그렇게 본다면 진실로 발전하기를 원할 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르는 에세이다. 성공과 희망만으로 가득한 지식인의 책과 달리 에세이는 돈 주고 살 수 없는 개인의 시행착오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는 작가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잃어버린 꿈을 찾고 싶다면 유쾌한 주용씨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작가 이주용은 이렇게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꿈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꿈이 없다는 것은 삶을 지탱하는 큰 기둥 없이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꿈입니다.”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부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작가의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괜찮은 나로 살로 싶다면, 용기와 힘을 얻어 새로운 꿈을 꾸고 싶거나 잃어버린 꿈을 찾고 싶다면 『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를 펼쳐보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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