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없던 완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우리의 삶을 새롭게 만드는 대단한 발견, 신소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채우는 재료는 고작 일곱 가지뿐이야. 종이, 나무, 돌, 유리, 금속, 고무, 플라스틱! 이게 다라니까! 그런데 이 재료들을 발견할 때마다 인류는 어마어마한 발전을 해 왔어. 지구의 역사는 신소재를 발견하며 이루어진 거야!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마어마한 신소재를 찾아볼까? |
01 종이접기 세상 02 재료가 없으면 물건을 못 만들어! 03 첨단 신소재 세라믹 04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재료 과학자가 되어야 해! 05 그래파이트의 비밀! 06 돌이 풀이 되는 마술 07 박테리아가 관리하는 스마트 콘크리트 08 공기로 만든 고체, 에어로겔 09 우주 먼지를 포획하라 10 생체 재료를 만들 수 있을까? 11 메타 물질이 오고 있어! |
"봄비야, 읽어보고 너도 재미있는 부분 좀 알려줘~" 했더니
"엄마, 그럼 이 책 다 표시해야해~" 하드라구요 ??
"너무 많아도 더더더 재밌는 부분 몇 군데만 추려서 알려줘바~"
했더니 나름 애를 써서 추렸다고 하는데도
북마크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네요 ??
아이들 책을 다양하게 보다보니 디자인과 구성이
내용의 전달면에 있어서 참 중요하구나를 참 많이 느끼게 돼요.
이 책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에 너무 잘 띄는 사이즈의 폰트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을 던져주고,
재미있는 삽화와 명쾌한 설명들이
그에 대한 대답을 잘 해주는
구성이 너무 잘된 책 중의 하나라 느껴졌어요.
보는 내내 나도 막 그 부분이 궁금했던것 같고
그 답을 알고 싶은 마음들이 몰아치는 그 기분!
그 아래 혹은 그 옆의 그림을 보며
"어, 이게 뭐지?"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이건 왜 그런거지? 이런게 있다구? "
하며 다양한 질문을
나도 모르게 자꾸만 던지며 읽어내려가는 책.
아마 #미래가온다 시리즈 책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것 같아요.
봄비가 재미있다고 하던 페이지 몇 군데 올렸어요.
결합하는 모양이나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물질이 되는 탄소 원자 부분도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신소재. 꿈의 소재. 꿈의 물질에 대한 이야기예요.
이런 첨단 재료가 가득한 첨단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물질의 재료를 탐구하는 '재료과학자'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은 직업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 수가 너무 적다고 하네요.
P40 첨단 세상은 첨단 재료의 세상이야!
재료가 이렇게 중요한데, 재료 과학자가 별로 없다니!
세라믹, 그래파이트,
박테리아가 관리하는 스마트 콘크리트,
수십년동안 그 기술력이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우주공간으로 올려보내져서
우주 먼지를 포획하게 된 '에어로겔' 등..
#신소재 가 발견 될 때마다
우리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앞으로 또 어떤 소재들이 나타날지
궁금해하고 기대하게 되네요.
재미있는 #미래가온다 시리즈
저희집에 #바이러스 편도 소장하고 있네요??
어려운 주제들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weizmann_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