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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말씀

자유의 말씀

: 성서의 구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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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37*205*30mm
ISBN13 9788932117904
ISBN10 89321179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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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재에게 자유의 경험은 첫째 경험이 아니다. 자유의 경험이 의식에 명하는 첫째 경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완전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그의 행위 가능성은 일체의 조건들과 제한들로 막혀 있다. 그는 걸을 줄 모른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붙잡을 수 없다. 그는 통교할 능력이 없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할 줄 모른다. 유아의 신체는 그의 미성숙의 감옥과 같다. 그리고 의식은 배아의 형태에서조차 상황의 극적 성격을 인지한다. 사실 아기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돌보기 때문에 비로소 생존한다.
--- 「서론」 중에서

부모의 후견에서 빠져나온 성인은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완전한 자격으로 사회 공동체에 들어간다. 그러나 사회는 시민법에 의해 정확히 규제되기 때문에, 그가 자유롭게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중립적 환경이 아니다. 권위의 모습은 복잡한 면모를 취하는 가운데 공동 생활의 다양한 구역들에서, 일과 문화와 종교의 세계에서처럼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엄중한 명령의 형태로 휘어진다. 이론적으로 볼 때, 권력은 모든 이들의 자유를 보증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권력은 인간 역사에서 몇몇 사람들에 의해 많은 이들의 자유에 반하여 자주 행사되었다.
--- 「서론」 중에서

자유처럼 인간 영혼의 구조에 매우 본질적 특질은 이스라엘의 종교 전통의 창립 본문들에서 특별한 주의를 받는다. 달리 말해, 섬세한 성서 계시는 자유에 대한 복잡한 의식의 한 단면을 제공하며, 우리에게 고결한 형태와 덜 고결한 형태, 실재와 열망 안에서 자유를 알게 해 준다. 첫 두 장에서 명확히 하느님이 주인공인 성서의 기원 이야기를 검토할 것이다. 셋째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 규범인 율법의 형태를 취한 말씀을 숙고할 것이다.
--- 「제1부 모세오경에서 자유와 해방」 중에서

율법은 자유의 여백이 있는 그곳에서 명령한다. 만약 자유가 외부의 힘에 예속되어 제한적이고 작다면, 그것은 (선택의 능력이 미성숙한) 아기나 (주인의 뜻에 종속된) 종의 상황이다. 이 경우, 율법은 명령은 하지만, 사실상 실현되지는 못한다. 이와 달리, 만약 자유가 충만하다면, 적어도 피조물에게 가능한 형태에서 자유가 충만하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자녀”(신명 14,1-2)의 법, 곧 자유롭게 선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의 법이다. 이 때 비로소 율법은 완전에 이른다.
--- 「제3장 자유와 해방의 율법」 중에서

주기적 반복은 이스라엘의 본성을 말해 주는 하나의 방식이다. 하느님의 백성(인류의 표상인)은 “영화 속에서 깨닫지 못한다.”(시편 49,13.21). 왜냐하면 선물로 받은 자유를 스스로 우상에게 복종하는 데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우상에 예속되는 것은 굴욕과 고통을 주는 힘에 종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의 시간은 진리를 다시 발견하는 기회가 되며,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맺은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이다. 그 자체로 비극적이며, 호감이 가지 않는 위험과 필요와 고통은 역설적으로 역사의 더 큰 진정성의 순간들이다. 이 때 이스라엘은 자기 자신을 되찾고 자기 주님을 되찾는다.
--- 「제4장 역사적 이야기: 자유에서 노예살이로」 중에서

예언자의 말씀은 항상 딱딱하고 무서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심각한 비난에는 집단에 대한 재난적 운명의 위협이 첨가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청중에게 불쾌감을 주고 때로는 참을 수 없게 만든다. 거짓 예언자들에 의해 속임수로 선전된 “평화” 대신에(예레 6,14; 8,11; 9,7; 23,16-17), 하느님의 사람은 습관적으로 “전쟁과 재앙과 흑사병”(예레 28,8)을 선언한다. 그것은 주님이 이스라엘의 역사에 개입하시는 명백한 방식이다. 백성이 선택과 특권적인 자신의 기원을 내세워 심화된 위로의 기다림을 전도시키는 가운데(예레 23,17; 아모 9,7.10), 예언자는 징벌적 제재를 원하시는 주님의 완전한 정의를 더욱 강하게 요구한다:
--- 「제5장 예언 말씀: 예속과 해방」 중에서

지혜는 하느님께 드리는 청원과 같다. 사실 생명은 받는 것이며(이것이 자녀됨이다), 모든 선물은 생명 안에서 풍부하게 쏟아졌다. 모든 것은 아버지에게서 온다. 모든 것은 창조주로부터 선사되었다. 그러므로 존재의 구조는 근본적으로 진리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염원이다. 그리고 염원은 현재 역사에서 탄원으로 표현된다.
--- 「제7장 현인들의 말씀: 지혜의 드라마」 중에서

만약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거의 완성되었다면, 왜 아직도 구약 성서를 읽어야 하는가? 무엇보다 먼저 “성취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완성은 이해되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구세주 이전의 역사는 일시적인 미완성 전망이 아닐 뿐 아니라, 축복을 위하여 하느님이 활동하시는 실제적 사건이며 그리스도를 낳는 것이기도 하다. 이전에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설된 주님의 말씀은 아드님의 계시에 반대되지 않으며 하느님의 영적 부드러움, 곧 그분의 강생을 보고 맛보고 음미할 수 있게 하는 구체적 “몸”(곧 사람이 되신 아드님)을 선사한다.
--- 「결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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