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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별 헤는 밤

: 피치마켓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윤동주 원저 / 김민지 그림 / 피치마켓 | 피치마켓 | 2021년 09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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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95쪽 | 120g | 148*210*9mm
ISBN13 9791189712648
ISBN10 11897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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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느린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과 시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 쉬운 글은 직접적인 어휘, 그리고 맥락을 드러내는 데 충실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시는 보다 함축적인 어휘, 행간의 여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피치마켓은 상상했다. 시의 여백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메운다면 시와 쉬운 글의 간극을 좁힐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느린학습자도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피치마켓은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시 작품을 그림문학도서로 제작하게 되었다.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에 이어, 이야기와 그림으로 전하는 두 번째 시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다.

윤동주 시인은 시쓰기에 자신의 삶을 녹여내고자 했다. 시인의 시에서 나타나는 시적 화자는 시인 자신과 일치한다. 따라서 「별 헤는 밤」을 그림문학도서로 만들기 위해 시인의 삶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아야 했다. 시를 쓴 당시 시인에게 어떤 갈등과 고민이 있었는지 살펴보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별 헤는 밤」에서 나타나는 시인의 감정이었다.

「별 헤는 밤」의 핵심을 이루는 감정은 부끄러움이다. 이때의 부끄러움은 윤동주 시인이 처한 현실에 기인한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창씨개명이라는 일제의 간악한 정책이 강요되었다. 이름을 일본식 성씨로 바꾸어야 번듯한 직장에 다닐 수 있었고, 사회적 경계 안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당대 지식인들과 같이 유학길에 오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윤동주 시인은 어릴 적부터 자리 잡은 민족적 저항 의식과 그에 반하게 되는 선택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갈등과 고민을 거쳐 부끄러움을 응시했을 것이다.

피치마켓은 시인이 어떻게 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는지를 전하고자 했다. 독자들이 시를 쓰는 시인의 마음을 안다면, 시에 나타난 감정을 포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그림으로 보는 별 헤는 밤』을 통해 시에 나타난 감정에 공감하고, 아울러 시대적 아픔 속에서 고뇌하던 청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품었던 시인 윤동주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피치마켓은 2014년 민간최초로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간한 이후 지속적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교육과, 문학, 정보는 대부분이 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과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와 단절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글과 컨텐츠,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 문화적 소양을 갖춘다면 사회참여와 자립을 이룰 수 있다.
이 도서는 발달,지적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의 문학활동과 정보습득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책이다.
문장 구조를 단순화 시키고, 딱딱한 문어체는 이야기 하듯 풀어 썼다. 쉬운 이해를 위해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였다. 문단 및 문장의 형태, 글자의 크기 및 자간과 윤디자인연구소와 함께 가독성 높은 폰트까지 사소한 모든 부분에서 발달장애인의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고려하였다. 디자인, 삽화, 요약만화 등 흥미적인 요소도 빠지지 않고 개발하였다.

지금까지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동용 도서와 단순한 쉬운 단어 책이었다. 이러한 책은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치마켓의 책은 특수교육 선생님뿐만 아니라 발달, 지적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독서교육을 하며 실질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인지능력과 함께 생활연령에 따른 관심사, 자존감까지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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