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0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130*190*20mm |
ISBN13 | 9791166831539 |
ISBN10 | 1166831531 |
출간일 | 2021년 10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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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130*190*20mm |
ISBN13 | 9791166831539 |
ISBN10 | 1166831531 |
SPP(Seoul Promotion Plan) 최고창의상 수상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WIP(Work In Progress) 선정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MIFA Pitch 선정 세계적 애니메이션 영화상에 빛나는 안재훈 감독의 원화로 감상하는 청소년 필독 현대문학 단편선 BEST 5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단편 BEST 5 『애니메이션 현대문학단편선』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꼭 포함되는 청소년 필독 한국 현대문학 단편소설 다섯 작품을 선정하여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고품격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수록하였다.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중심인 안재훈 감독은 SPP(Seoul Promotion Plan),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애니메이션 국제 영화제가 인정한 감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영감을 통해 그들의 삶이 더 의미 있고, 스스로를 믿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한다. |
황순원 [소나기]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 [무녀도] 김유정 [봄봄] 현진건 [운수 좋은 날] |
어릴때 처음 한국 현대문학 단편집을 만난건 중학교때 수행평가를 위해서 독후감상문을 써야했기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을 때였는데요
그때 당시 한국 현대문학 단편집을 읽으며 재미있었던 작품도 있었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작품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독후감상문을 써야했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썼었죠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라 저희 아이들도 꼭 읽어야하는데 저는 숙제로 이 책을 읽었을때
좀 어렵다는 첫인상이 아직도 남아있다보니 재미있게 현대문학 작품들을 만나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황순원의 소나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의 무녀도, 김유정의 봄봄,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렇게 다섯작품이 담겨있었어요
제가 어릴때 읽었던 책과 다른점은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현대문학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애니메이션 삽화가 담겨있다보니 와닿지 않는 시대적 배경 부분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유튜브를 더 많이보다보니 책을 통해서 어떠한 장면을 상상하는 훈련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영상을 보게 되면 항상 보여지는 영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 보니 글만보고 글을 이해하는 부분이 참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삽화가 담겨있다보니
저희 아이들의 첫 한국 현대문학 책으로 안성맞춤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다시 읽어보니 애니메이션이 있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재미가 한결 더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소나기에서의 유명한 장면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만나보니
책을 읽으면서도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수숫단을 세워놓은 밭머리를 지나 보이는 원두막을 어떻게 상상하겠어요
저 역시 어릴때 이런부분은 세세하게 떠올릴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림을 통해서 배경이 눈에 확 들어오니 글을 읽는 재미가 느껴졌어요
소나기가 오기 시작했을때
원두막에서 비를 피하려 했지만 원두막은 기둥이 기울고 지붕도 갈래갈래 찢어져 있어서 비가 샜어요
그래서 소년은 수수밭 쪽으로 달려가 세워놓은 수숫단을 비집어 보며 소녀가 비를 피할 수 있는 수숫단을 찾았어요
이런 장면을 아이들이 어떻게 상상을 할 수 있을까요
소나기 작품에서 어떻게 보면 클라이막스의 장면이지만 아이들이 그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 모른다면 제대로 떠올릴 수 없잖아요
이렇게 요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현대문학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감동을 받았어요
또 아이들이 잘 이해하지못하는 단어들은 밑에 설명이 다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그 단어의 의미를 가르쳐주면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 현대문학 작품이라하면 초등고학년 이후부터 꼭 읽어야하는 작품들인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니
우리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현대문학 작품에 다가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른 작품들 역시 아이들이 글로만 읽기보다 애니메이션 삽화를 통해서 읽어볼 수 있어서
딱딱한 문학 작품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었네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첫 현대문학 단편집 책이 되어줄 책이라
아이들 친구 엄마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어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앤드에서 출간 된 애니메이션 현대문학 단편집 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중 5편의 단편을
애니메이션과 함께 그린 책이랍니다.^^
황순원의 소나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동리의 무녀도
김유정의 봄봄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 다섯편의 단편문학은 예전 학교 다닐 때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문학이네요~^^
중학교 시절 소나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문학을 배운 기억이 나는데
현재 가장 기억에 남는 소나기와 운수 좋은 날이
이 책에 담겨 있어 반가웠답니다.
그 시절 이야기를 읽고 많이 울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순수했던 시절입니다 ㅎㅎㅎ
이 책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현대문학 단편 BEST 5 의 이야기를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원화를 담고 있어 한국단편 문학의 생생한 흐름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원화가 너무나도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답니다.
예전 중학교 국어,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이 단편문학들을 배우며 장면들을 상상하고
밑 줄을 그으며 작품이 담고 있는 사상부터 의미, 복선까지
외우느라 작품 속에 빠지기에 무리가 있었는데 ㅎㅎ
이 책에서 주는 애니메이션 영상미와 함께
단편 문학을 읽으니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한국단편문학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 오롯이 작품만을 생각하며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나중에 교과서에서 작품들을 다시 배우게 되더라도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잘 자리잡은 이야기들이라
좀 더 수월하게 파악하며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야기가 쓰여진 시점이 옛날이다 보니
작품 속에 나오는 어휘들이 사투리라 어렵거나
모르는 어휘들도 많은데
책의 하단에 그 어휘들의 뜻을 따로 적어두었기에
의미를 확인하며 책을 읽으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에 쉬워 좋았답니다^^
아직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보기에 조금 어려운 작품도 있으나
소년과 소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소나기를
아이도 순수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며
한국 현대문학 단편을 처음으로 접근해 볼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들이 지금 보고 있는 동화들보다
현대문학 단편들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수도 있으나
이 책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상미와 함께 접하니
보다 풍부한 감성으로 책을 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도였어요.
현대문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나아가 현대문학 장편까지 서서히 확장 시키이게
충분한 디딤돌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인정한
안재훈 감독의 한국 현대문학 단편선
앤드의 애니메이션 현대문학 단편집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아이들의 요새는 책도 많이 안 읽는 편이지만
또 문학 읽으라고 하면은 현대문학은
잘 읽혀지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애니메이션 현대 문학 단편집에는 유명한 책 딱 5권이 들어 있어요.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무녀도, 봄봄, 운수 좋은 날,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차피 수업하다 보면
어차피 당연히 알아야 내용들만
골라서 들어가 있어요
어릴적 읽었던 소나기
첫사랑의 설레임 그리고 짝사랑도 하면서
철없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시골의 아름당운 풍경과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잘표현했어요
사진들도 너무나 이쁘네요~
빼곡히 쌓여있는 글자만 있는것보다는
이렇게 애니메이션 현대문학
단편집으로 그림까지 있으니
아이도 편하게 읽을수 있더라구요.
메밀꽃필 무렵
봉평에 가면 생각나는 ..
저는 메밀꽃은 직접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허생원이랑 동이의 만남, 시장들 풍경
허생원이가 동이의 뺨을 내리는 장면들
동이의 이야기를 듣고 동이의 어머님이
생원이 찾던 성서방네 처녀가 아닐까 생각도 하기도 하네요.
그림에 보이는 메밀밭은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여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의 걸음도 시원하다.
20대에 연인들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고군분투를 해학적으로 그려낸
김유정의 봄봄
40대 가장의 어느하루를 통해 본 경성시대의 명암 현진건의 운수좋은날
60대에 돌아보는 삶에 대한 소회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슬퍼도 웃어야했고, 고달파도 살아가야했던 인생들의 모습을
보다 더 생생하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부활시킨 책
책들이 다른 책과 다르게 안재훈감독 애니메이션들이 사진들이 있어서 좋네요
글만보면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쁘고 멋진 애니메이션 원화들이 있으니.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