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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세창명저산책 시리즈 -8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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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98g | 128*175*8mm
ISBN13 9788955867053
ISBN10 895586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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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어바흐는 『기독교의 본질』의 1부와 2부를 각각 종교의 발전을 드러내는 빛과, 신학의 허위를 혁파하는 투쟁을 상징하는 불에 비유하고 있다. 이 상징을 따르자면 우리는 종교라는 현상을 중심에 두고 그 본질을 드러내면서 활활 타는 빛과 불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파괴하는 불보다 드러내는 빛의 부분이 두 배쯤 길다는 사실은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
---「머리말」중에서

포이어바흐는 종교적인 현상을 단순히 불합리한 것이나 미신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그에게 종교는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간이 신을 믿는다는 것 또한 인간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종교는 여타의 사실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적이고 인간학적인 사실인 것이다.
---「인간과 종교」중에서

종교적 상징들에는 그 종교를 자신으로 것으로 만든 인간의 최선의 선택과 희망이 반영돼 있는 것이다. 숭배할 가치가 있는 것들과 귀중한 것들의 목록이 종교적 경배의 대상으로 상징화되는 것이다.
---「인간과 종교」중에서

인간을 사랑하여 사람이 되는 신의 본질은 사랑일 수밖에 없다. 이 사랑을 매개로 하여 신은 인간이 되고 인간은 신이 된다. 포이어바흐가 사랑에서 발견하는 것은 물질적이면서 정신적인 존재 전체로 가는 통로이자 유물론과 관념론을 통합시키는 원칙이기도 하다.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중에서

신의 노여움은 인간의 완벽한 멸절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종교적 신에 대한 진지한 회의가 시작되고 신에 대한 믿음이 소멸하는 지점은 오로지 인간에 대한 인간의 믿음이 사라지는 곳이다.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중에서

포이어바흐는 모든 기도를 신의 육화로 보고 있다. 기도는 인간이 신을 인간적인 욕망과 고뇌로 끌어들이고 관심을 갖게 하는 도구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듯이 인간은 탄원하고 신은 귀 기울인다. 신이 인간과 동격이 되어 인간의 일을 측은하게 여기는 것은 그가 인간의 고통에 공감하는 철저히 인간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중에서

인간에 대해 본질적 가치를 지니는 것, 인간에게 완전한 것이나 특출한 것으로 인정되는 것, 인간에게 참으로 만족을 주는 것, 그것만이 인간에게 신이다. 당신에게 감정이 훌륭한 특성으로 생각된다면, 감정은 바로 그 때문에 당신에게 신적인 특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민감하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민감하고 감정이 풍부한 신만을 믿는다. 그는 자기 자신의 존재와 본질의 진리만을 믿을 뿐이다.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의 본질 속에 있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중에서

이론적 인간이 사태를 올바로 보기 위해서 누리는 자유의 일차적인 원리는 회의와 의심이다. 그러나 이것은 종교에서는 범죄와 동일시된다. 종교인도 의심하고 회의에 빠진다. 그러나 교리와 신에 대한 회의는 종교인에게 불안을 느끼게 만든다. 이렇게 죄책감을 동반하는 의심은 자유로운 이성의 본질일 수 없다.
---「종교의 참되지 못한, 신학적 본질」중에서

사랑의 세례로 표현되기도 하는 신앙은 기독교인만을 사랑할 뿐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신앙의 적에게까지 미치지 않는다. 그것은 개인적인 윤리에서만 통용되는 사랑이며 신앙의 국제법이 될 수 없다.
---「종교의 참되지 못한, 신학적 본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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