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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낙하

자유 낙하

[ 1989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양장, 개정판 ] 미래그림책-168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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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08g | 275*235*7mm
ISBN13 9788983949219
ISBN10 898394921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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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첫 장을 넘기면 한 소년이 책을 가슴에 품고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열린 창으로 불어온 바람에 소년이 읽고 있던 책 한 장이 찢겨져 푸른 들판 위로 날아가지요. 바람에 날려간 책장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 지도책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상상을 하다 잠이 든 모양입니다. 소년은 찢겨진 지도를 찾으러 꿈속 모험을 떠납니다.

소년의 꿈속에서 줄무늬 이불은 서서히 너른 들판으로 변하고, 다음 장에서는 체스보드로 변합니다. 체스 말들은 살아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소년을 체스보드 성으로 안내하지요. 소년이 지도를 찾아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는 성벽으로 올라가자 성벽은 거대한 용으로 바뀌고, 지도는 새와 함께 날아가 버립니다. 용을 피해 숲으로 달아난 소년은 비둘기를 쫓아 나무 책 틈새로 들어갑니다.

책 속에서 빠져나온 소년은 드디어 지도를 손에 넣는데 이번에는 소인국에 온 것 같습니다. 손가락만 한 소인국 사람들은 지도를 펼치고 소년에게 무언가를 설명합니다. 다음 순간, 소년은 돼지에 올라타고 지도를 따라 다시 여행길에 오릅니다. 책장을 넘기면 바위산은 도시의 건물들로 변하고, 책장이 떨어지듯 하나하나 떨어지며 하늘로 날아가지요. 이제 소년은 크루아상 산과 유리컵, 그리고 먹다 만 콘플레이크가 뒤섞여 있는 거대한 지도 위에 떨어집니다. 다음 장에서 지도의 바닥은 차차 체스보드로, 또 바닷물로 바뀌고 콘플레이크는 나뭇잎이 되어 흩날리다가 백조로 바뀌어 날아갑니다.

소년을 태우고 날아가던 백조와 물고기는 잠자고 있는 소년의 발치에 이르자 모두 멈추어 섭니다. 여기서 소년이 찾아가려 했던 곳이 밝혀집니다. 소인국 사람들이 설명해 주었던 곳은, 바로 꿈속에서 현실로 나오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꿈과 함께 소년의 모험도 끝을 맺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소년의 머리맡에는 공룡 인형과 후추병, 체스 세트와 콘플레이크, 먹다 만 크루아상이 놓여 있습니다. 소년 주변에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이야기 사이사이에 잘 섞어서 작가는 한 편의 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세밀하고도 사실적인 그림과 환상의 세계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아이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모험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에서 만나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자유낙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삐****킹 | 2021.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낙하(落下)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아래로?떨어져?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낙하(落霞)는 낮게?드리운?저녁 노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서 자유낙하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분명 중학교 시절에 만유인력의 뭐라 뭐라 하시며 과학 선생님께서 열변을 토하셨는데 내 귀에 캔디였을 뿐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으흐흐흐흐 그 당시;
리뷰제목
낙하(落下)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래로?떨어져?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낙하(落霞)는 낮게?드리운?저녁 노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서 자유낙하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분명 중학교 시절에 만유인력의 뭐라 뭐라 하시며 과학 선생님께서 열변을 토하셨는데 내 귀에 캔디였을 뿐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으흐흐흐흐 그 당시 과학선생님께서 워낙 잘 생기셨던지라.......ㅋㅋㅋ

다음 어학사전을 검색해 보았더니 중력?내에서?자유로이?움직이는?물체의?상태를 말한다고 하네요. 여기 한소년이 꿈속에서 무중력 상태로 둥둥 떠다니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데이비드 위즈너 작가는 독자들도 함께 꿈속으로 자유 낙하하게 하고.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하는 마법을 부립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그림들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말 풍선이 그려지고 어느순간 스토리를 만들며 흥미진진하게 대화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자유낙하>가 글없는 그림책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었지요~~

멋진 책 절판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복간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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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병풍책으로 강력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미*쏭 | 2021.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이 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자유 낙하 라는 제목때문인지 꼭 하늘배경으로 찍고싶었던 표지 사진!   미래아이에서 이미 출판된 책인데, 이번에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지요. 구판 신판 비교해보면 확실히 신판이 컬러도 잘 나왔고, 표지도 그림이 넓어져서 시원합니다         데이비즈 위즈너;
리뷰제목

'제이 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자유 낙하 라는 제목때문인지 꼭 하늘배경으로 찍고싶었던 표지 사진!

 

미래아이에서 이미 출판된 책인데, 이번에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지요.

구판 신판 비교해보면 확실히 신판이 컬러도 잘 나왔고, 표지도 그림이 넓어져서 시원합니다

 

 


 

 

데이비즈 위즈너 작가님 작품답게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처음에 글없는 그림책 볼땐 참 난감했었는데..

이젠 제 마음대로 생각하며 풀어갈 수 있어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그림책은 아이가 잠자는 장면에서 시작되어요.

 

 

그리고 이제 아이의 꿈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이의 이불 패턴은 드넓은 밭이되고


 

 

밭의 네모네모한 모양은 체스판이 되고


 

체스판에서 체스 말들과 함께 성으로 넘어갑니다.


어느 동화에서 본듯 한 느낌이기 드는 그림도 있고, 정말 말도 안되는 설정도 많답니다.ㅎㅎ

꿈이라서 다 가능한 이야기들이겠지요=)

 

 

 

이 그림책의 매력은 바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병풍 그림책이라는 것!

그림책의 모든 장을 뜯어서 쭈욱 연결해서 보면 아름다움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답니다.

-구판 두권을 뜯어서 병풍책으로 만들어 두었답니다.^^

그냥 넘겨서 보는거랑 느낌이 확!다르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자유낙하는 꼭 병풍책으로 만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마지막 아이가 깨어난 장면을 보면 꿈에서 봤던 소재들이 아이 주변에 있는 것들이였어요.

아이들이 평소 장난감과 주변 소품들로 상상하는 이야기들이 이 책 속 화려한 그림으로 펼쳐져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그림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엄마에게는 합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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