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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퍼거슨의 우리가 교회다

싱클레어 퍼거슨의 우리가 교회다

: 누가 교회의 참된 교인인가?

리뷰 총점8.4 리뷰 5건 | 판매지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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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0g | 142*204*20mm
ISBN13 9788904167753
ISBN10 89041677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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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가 교회다. 이 책은 교회의 회원이 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당신의 교회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한다거나,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한다는 식의 아이디어로 가득 찬 책이 아니다. 오히려 각 교회가 특유한 장소에 자리하며 특유한 구성원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해서, 우리 자신이 각자의 교회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를 다룬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과 성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본 원리를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가족에 속한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핵심 가치에 관한 책이다.

나는 또한 이 책이 교회 주변에 있는 사람들, 즉 어느 교회에 속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 나아가 어느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실제로 이 책은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을 추천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태어났다.

사실 각 교회는 너무 독특해서 각자 자신의 책을 써야 할 정도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곳 어디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특징들이 있으며, 그러기에 모든 교회가 가져야만 하는 교회 생활의 특징들이 있다.

신약성경에는 어느 곳, 어느 때, 어떤 규모의 교회에나 해당되는 핵심 가치들이 나타나 있다. 교회 정치와 세례, 성찬 시행의 정확한 방식에 대한 각각의 견해와 상관없이, 성경의 핵심이 되는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다. 그리고 나는, 우리의 정치 형태나 교단 관련성 등으로 구분되는 어떤 요소가 아닌, 이 핵심 가치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매일, 매주 참으로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 종류의 교회를 모델로 제시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와 모든 규모의 교회에 도움을 주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엡 5:25)은 결국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에 적용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쓰게 한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을 추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회 생활의 기초 대부분을 다루고 있는 이 책부터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런 다음 원하시면 이 모든 것이 지금 우리 교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적절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이 그리스도에 대한 당신의 헌신과 당신이 속한 특정한 교회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하는 효과를 낳기를 기도한다.
---「저자 서문」중에서

교회들은 지리적 위치와 민족 구성, 언어, 교육 기회, 사회적 지위 등이 다 다르다. 그러나 (교회 전체뿐만 아니라) 각 교회는 천국의 전초 기지다. 따라서 어느 교회든지 그 교회의 예배, 공동체의 기본 구조, 영적인 분위기는 우리에게 다른 모든 참된 교회를 상기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 즉 우리는 땅 위의 모든 교회에서 천국을 맛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를 중요한 질문으로 이끌어 간다. 만일 우리가 “그러면 무엇이 내게 이 교회의 회원이 될 ‘자격’을 주는가?”라고 묻는다면, 근본적인 대답은 “당신에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주는 것과 동일하다!”이다.

물론 이 자격은 우리가 획득하는 영성이나 삶의 특정한 기준이 아니다. 그 자격은 우리가 결코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심지어 우리 자신의 마음조차 결코 완전하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땅 위에 있는 교회의 시민권이 천국의 시민권을 반영하므로, 그 가입 요건은 똑같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살아 있는 믿음의 고백이다. 만일 내가 그런 고백을 할 수 없다면, 반드시 교회에 출석해야 한다. 내가 듣는 가르침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기 위해, 교회 회원인 다른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나는 땅 위의 교회에 소속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기독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숙고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 장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이 다소 엄격해 보일 수 있다. 우리는 거의 당연하게 교회는 회원이 필요하며, 따라서 교회들은 그저 나름의 조건에 따라 사람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를 기뻐해야 하거나 기뻐할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만일 이 모든 것이 약간 과격해 보이거나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상으로 까다로워 보인다면, 현대 사회학자들이 인지한 사실을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회원 자격에 대해 무언가 다른 입장을 채택하고 그리스도인 제자도의 엄격한 성격을 희석하는 교회들은 성장하기보다 줄어든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신약을 충실히 따르는 교회들이다.
---「1장. 교회란 무엇인가?」중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에 관한 한, ‘내 길’(내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가운데 하나는 교회와 연결되어 있지만 예수님과는 단절된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 온갖 표지판이 그들 주위에 배치되어 있지만, 그들은 그 표지판들이 가리키는 곳, 즉 예수님을 전혀 보지 못한다. 산상수훈이 가르치는 삶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산상수훈이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끝난다는 것을 망각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분명히 이런 일이 가능하다.

일을 해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많은 일을 해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많은 능력 있는 일을 해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많은 능력 있는 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예수님을 ‘주’라고 불러도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은 우리가 행한 일의 결과가 아니라 주 예수님이 하신 일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공로)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만 그것을 행하는 데 실패하고, 우리의 영적인 집을 반석 위에 세우기보다 모래 위에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 집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결론지으면서 강조하신 요점이 바로 이 점이다.

복음을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나이나 지성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나 자신에게는 의로움이 없으며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믿으며, 내 삶을 지배하던 죄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 위에 내 삶을 짓는 일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성이 있는 많은 성인들이 전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마치 합격점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확실한 실패의 길이다.

자기가 행한 일에 근거해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용납하심을 받을 수 없다. 신앙의 이력에 상관없이, 다소의 사울처럼 우리 자신이 확립하려고 노력하는 의는 부적절하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의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주어진다.
---「2장.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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