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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동안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

살아 있는 동안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

: 권혁재의 핸드폰 카메라가 담은 사계절 들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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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76쪽 | 604g | 129*188*25mm
ISBN13 9788962623888
ISBN10 8962623889

이 상품의 태그

살아 있는 동안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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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꽃과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랑에 빠졌듯, 여러분도 저처럼 우리 들꽃과 사랑에 빠지기를 빌어봅니다. 김춘수 시인의 얘기처럼, 꽃은 이름을 불러주어야 비로소 내게로 와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 p.8

이른 봄꽃은 어쩌면 약자들인지 몰라요. 따뜻한 남 사면은 힘센 친구들에게 빼앗기고 북으로 피신을 온 셈입니다. 그런데 환경이 척박하니 친구들 대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거죠.
--- p.21

하물며 이리도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인데도 꽃을 캐서 바다가 잘 보이는 비탈에 옮겨놓고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디 당부합니다. 오셔서 마음껏 보셔도 됩니다. 오셔서 한껏 사진 찍으셔도 됩니다. 다만 캐 가거나 캐서 옮겨놓는 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짜 사진은 완벽한 사진이 아닙니다. 이리 찍은 사진은 꽃이 아니라 우리의 욕심을 찍은 겁니다. 꽃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사진, 그게 진짜 사진입니다.
--- p.77

거의 35년 전 일이죠. 여기 ‘평화의 댐’을 만들 때 산으로 길을 닦았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기름 배달을 해달라고 해서 경운기를 몰고 올라가는데 거기서 꽃을 봤습니다. 잎도 처음 보고 꽃도 처음 보는 것이었죠. 일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산사태 난 곳에 매달려 있는 꽃을 다시 봤습니다. ‘이거 떨어지면 죽겠구나’ 싶더군요. 내가 가져가서 한번 살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신기하게 생겼거든요.
--- p.167

이 글을 쓰며 창포 비누를 다시금 검색해 보았습니다. 어김없이 붓꽃류 사진을 사용한 창포 비누가 여태도 있습니다. 우린 아직도 창포 꽃을 창포 꽃이라 알지 못하며, 붓꽃을 창포 꽃으로 오해합니다. 그 시작은 그릇된 광고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된 겁니다.
--- p.210

이름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없어요. 송장 썩는 냄새가 나서 송장풀이라 한다는 설이 있긴 해요. 그런데 냄새를 맡아보면 그런 냄새가 안 나거든요. 해방 후 우리 식물 책을 만들면서 일본에 대한 분풀이로 그렇게 이름 붙였다는 설도 있긴 합니다. 일본에서 이 꽃을 성스러운 꽃으로 여기거든요.
--- p.393

8월 한여름에 꽃 산행을 했습니다. 무더위에 웬 산행이냐며 말리는 이도 더러 있었습니다. 꽃은 다 때가 있습니다. 꽃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때와 방식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그들이 보고 싶다면 그들의 시간과 장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 p.416

조 작가 없이 홀로 꽃을 만날 땐 꽃 정보와 함께 꽃말도 꼭 찾아봅니다. 꽃말에 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 하니까요. 용담의 꽃말은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입니다. 이 말을 한참 곱씹다가 찾아봤습니다. 복효근 시인이 1993년에 발간한 시집 제목이고 동명의 시도 있습니다.
--- p.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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