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목회자 바울

목회자 바울

: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문화 만들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96
베스트
종교 top100 1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20g | 148*220*22mm
ISBN13 9791161292151
ISBN10 11612921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목회자가 되기 원하는 어떤 이들은 목회가 일주일 내내 설교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내가 “목회자”(pastor)라는 말로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을 목양하는 목사다. 미국 교회의 평균 교인 수는 75명이다. 나는 좀 더 큰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만큼이나 그런 규모의 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직접 말하고 싶다. 어째서냐고? 평균적인 크기의 교회 목회자들이야말로 목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어떤 목회자들은 설교자가 되고, 다른 이들은 상담가가 되고, 또 다른 이들은 행정가가 되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성경 공부와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가 그 모든 것을 한다.
--- 「1장 문화를 만드는 자로서의 목회자」 중에서

사랑과 우정에 관한 바울의 이론은 여러 가지 점에서 고전적 이론에 다시 한번 상응하면서 기독교적 의미의 덕을 수반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에게 헌신함으로써 그가 성장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또한 그렇게 되도록 애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스스로 그 방법을 상기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봄으로써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하나님은 단호한 언약적 헌신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 앞에 계시기를 원하신다. 또 그분은 우리가 우리를 위한 그분의 완전한 계획에 이르도록 우리를 사랑하신다.
--- 「2장 우정의 문화」 중에서

바울은 자신을 박애의 본보기로 여긴다. “[내가]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바울의 빛을 따르는 목회자들은 경제적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육성하는 자뿐 아니라 그런 삶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곧 가난한 자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4장 관대함의 문화」 중에서

바울의 이야기는 복음이다. 바울의 복음은 예수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은 교회에서 육성되어야 할 이야기가 예수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목회자들이 예수의 이야기를 전할 때, 그들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육성한다.
--- 「5장 이야기꾼의 문화」 중에서

목회자가 회심 과정─ “과거의 나”에서 “현재의 나”로의─에서 하는 그리스도 경험은 그가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선포할 기회가 된다. 목회자는 그가 사는 방식, 말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그 이야기를 구현한다. 이런 구체적인 증언의 토대 위에서 목회자는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을 얻으라고 요구할 수 있다. 목회자의 이야기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에 대한 증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그리스도다.
--- 「6장 증언의 문화」 중에서

고린도인들이 그가 자신들의 명예 게임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는 이유 때문에 그를 말로써 십자가에 못 박을 정도로 지위에 사로잡힌 세상에서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지위의 문제를 압박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호칭들을 낮춘다. 바울이 호칭과 이미지들을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그들의 세속적인 지위 체계를 거부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이었다.
--- 「7장 세상을 전복하는 문화」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다. 실천적 차원에서 이 지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다. 그리고 지혜이신 그리스도는 바울의 목회적 출발점이다. 그러므로 지혜는 지적 구조도 아니고 철학적 추구도 아니다. 또 지혜는 분별력으로 축소되지도 않는다. 지혜는 그리스도다. 그리고 기독교적 지혜는 지혜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 「8장 지혜의 문화」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사실상 바울의 복음의 본질에 관한 묵상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가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목회적 관계 속에 있는 만큼, 목회자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신자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교회를 사랑하면서도 교회 때문에 아픈 사람들, 그래서 보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고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이 책은 목회의 핵심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문화(christoformity)를 만드는 것이라 설명하고, 이 문화 형성을 위해 바울이 가르치고 보여준 7개의 통찰력 있는 측면을 다룬다.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상실하기 쉬운 이 시대에, 희로애락이 묻어나는 목양의 자리에 서 있는 바울을 만나 밤새도록 그에게 질문하며 목회를 배우기 원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읽어야 할 책이다.
-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목회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목회자 바울”을 통해 원초적인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숙고한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문화를 육성하는 것”, 달리 말해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그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면서 그의 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 어쩌면 다소 평범하고 진부하게 들리는 이 주장이 이 책에서 간절하고도 풍성한 근거를 얻는다. 이 책이 우리의 성공주의적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도려내기를 희망해본다. 그래서 “교회적 인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그 문화를 육성하는 목회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맥나이트는 목사가 동역자 의식을 갖고 교회 내에 우정의 문화, 형제자매 사랑의 문화, 관대함의 문화, 이야기꾼 문화, 증언의 문화, 세상 변혁의 문화, 지혜 문화를 형성하고 배양해야 한다고 깊이 있게 논한다. 한마디로 교회 내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문화를 양육하라는 것이다. 목회신학의 교과서로 목사의 서재에 두고 읽을 만한 책이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스캇 맥나이트는 바울의 사역을 탐색하여 목회자의 본령(本領)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문화를 형성하고 육성하는 책임”이라고 정의한다. 성서적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라면 핵심 내용을 곱씹고,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야 할 것이다. 저자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목회를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스캇 맥나이트는 이 책에서 현대 목회가 중시하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지도력이 성경에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바울이 보여준 목회는 어떤 모습이고 목회자가 가져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서술한다.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겐 보물섬과 같다.
-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바울의 복음을 신학이란 미명 아래 복잡다단한 잡설의 미로로 만들어가는 오늘날 “바울 신학”의 현장에 그 신학의 알곡을 창의적으로 문화화하고 개별적 목회 현장에 튼실하게 뿌려 열매 맺기를 원하는 모든 실천적인 신학자와 목회자, 나아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목회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