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생이 빛나는 마법

인생이 빛나는 마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리뷰 총점9.6 리뷰 11건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48g | 145*210*20mm
ISBN13 9788965781806
ISBN10 896578180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슬프게도 그러한 생각에 푹 빠져 있을 때 실직은 내 약점,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무능력함은 내 결점의 표식처럼 보였다. 나중에 가서야 이 모든 것이 그저 내 머릿속 생각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 p.60

셀프헬프에 따라 사는 것이 갑자기 내 직업이 됐다. 개선 방법과 강의, 코치, 책, 소득공제되는 연구까지! 모든 걸 배우고 모든 걸 고쳐볼래! 중간 속도라든지 적당한 속도 따위는 내 변속기어에 없었다. 나는 돈을 벌면서, 엄청나게 많은 조언을 무료로 받고 있었다.
--- p.69

우리는 20~30대와는 다른 사람이 됐다. 그리고 상상 이상의 끔찍한 데이트들로 얼룩진 트라우마와, 내가 좋아한 사람이 나와 같이 느끼지 않는다는 실망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40대의 나는 마침내 그래도 괜찮다는 것을 알만큼 충분히 노련해졌다. 나는 훌륭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계속 그럴 것이다.
--- p.111

커리어에 대해 확실히 알고 싶다는 욕구와 인생의 결말을 알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심령술이 내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서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랐다. 매력적인 것들을 갖고 싶어서 미래를 꿰뚫어보고자 한 게 아니었다. 나는 그저 끝을 알고 싶었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인지 알고 싶었다.
--- p.197

내 몸무게는 지난 10년 동안 천천히 늘어났고, 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체중계에서 볼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미처 몰랐던 게 있다. 새해 전야제 파티(즉, 먹자 시즌의 막바지)에 가려고 머리끝까지 꽁꽁 싸매고 나가려 하던 순간 나는 패딩 코트의 지퍼를 올릴 수가 없었다. 그러니까, 아예 여미지도 못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패딩의 위기였다. 이 패딩 코트는 2016년에 내가 ‘뚱뚱이용 코트’라고 부르던 옷이었다. 나는 그 전 해에 다른 겨울 코트 20벌의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서 그 코트를 샀다. 나는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었다. 꾸준히. 이제는 멈춰야만 했다.
--- p.214

나를 비롯한 웰니스 탐닉자와 중독자들이 요가 수련과 월례 명상 세미나에 참석하고 일지를 쓰고 무지개 치유사와 비둘기를 만나고 그림 카드 뭉치에서 카드를 뽑아내며 의도의 의도의 의도를 세우느라 바쁘게 지내는 동안, 루시는 일만 했고 임원진이 될 때까지 승진의 사다리를 타고 계속 올라갔던 것이다. 루시는 임원 단계에서 진짜 중요한 일을 하고, 두 자녀의 엄마가 됐고, 아내가 됐다. 그리고 위원회며 의회에 참여해서 사회의 전반적인 개선에 기여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그놈의 의도를 세우느라 돈과 시간을 쏟아붓는 동안 벌어진 일이다. 나의.바보같은.나날들.
--- p.246

보톡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 금세 확실해졌다. 누구도 보톡스를 맞지 않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우리는 주름에 있어 모두 평등하니까. 현 상태에서 젊음을 돈으로 사는 일에서 손을 떼는 것은 나를 퇴보시키는 일로 느껴졌다. 그러면 보톡스를 맞는 모든 사람보다 나이 들어 보일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여성이 단합해서 주름을 받아들이고 주사를 거부하고 모두가 우리의 진짜 나이를 드러내기로 동의하지 않는 한, 반페미니즘적이면서 ‘해도_망하고_안해도_망하는’ 수렁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었다.
--- p.271

그게 문제였다. 나는 내가 모든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가 아닌 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느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썼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을 그만뒀던 것이다.
--- p.290

그 순간 내가 지난 10년간 내 자신을 고치기 위해 쏟아부었던 모든 치열한 노력들이… 어리석어 보였다.
그때, 딸깍하고 스위치가 바뀌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나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일 거야. 아마도 지금까지 내내 그랬을 거야.
--- p.3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고칠 필요 없는 모든 것을 고치겠다는 이 ‘미친 대작전’에 웃음을 터트리고 감정을 이입했다. 이 책은 현명하고 위트 넘치고 생각을 자극하고 딱 우리가 원하는 결말을 들려준다. 당신의 휴대전화에도 기치료사 번호가 저장되어 있는가? 그런 게 없더라도 읽기 좋은 책이다.”
- 메리앤 파워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의 저자)
“고무적이고 유쾌하다. 이 책은 완벽해지려는 우리의 잘못된 모험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나 역시 매일 똑같은 투쟁을 하고 있고, 스테퍼니는 내 급소를 찔러버렸다. 이 세상 모든 해결책을 시도해본 (그리고 비웃어본) 모든 이에게 어울리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 파트리시아 벨라스케스 (모델·배우·유네스코 평화의 아티스트, 『똑바로 걸어라』의 저자)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