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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의 영성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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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56g | 143*210*30mm
ISBN13 9791190564304
ISBN10 11905643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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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의 위선을 고소해 하는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서는 안 될 일들로 삶을 규정하여 모욕을 자초하는 기독교적 분위기를 탓하고 싶다. 우리가 세상에 그렇게 알려져 있다면, 그들이 우리에게서 듣는 말이 그것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대로 살지 못했거나 전하지 못한 것이다.
--- p.29

나는 우리가 그 영광의 회복에 미치지 못하게 하는 그 어떤 것에도 안주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현재 우리의 경험과 어떻게 근본적으로 다르며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탐색하는 책이다. 영적 여정인 기독교는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또는 어떻게 행동하느냐로 규정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이것은 종류가 다른 변화다. 충성만이 아닌 존재의 변화, 고백만이 아닌 체험의 변화, 신봉만이 아닌 실존의 변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 영광의 회복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그 영광을 되찾을 것인가?
--- p.32

체험적인 기독교는 인간의 갈망을 뛰어넘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갈망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는 부수적인 것이다. 하나님이 무엇을 열망하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고귀한 소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체험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 p.47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후 그분의 성령을 보내 그리스도인들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기독교는 우리를 통해 세상을 만지시는 하나님에 대한 역동적이고 초자연적인 신앙이 되었다. 기독교는 그저 신앙의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퍼져나가는 살아 있는 나라다.
--- p.53

우리는 승천하여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섬긴다. 세상은 우리 왕을 비웃고 우리도 반항죄로 그분의 통치를 무시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분이 다스리신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분 나라의 확장에, 아름다운 싸움에 동참할 수 있다. 그러려면 이 땅에 계실 때의 그분의 삶을 본받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안에 계시며 삶을 변화시켜 주시는 그분의 역동적인 임재에 복종해야 한다.
--- p.66

예수님은 그냥 나를 지켜보시며 그분을 닮으라고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처럼 보고 말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우시고자 성령을 보내셨고 지금도 보내고 계시며 앞으로도 보내실 것이다. 그분이 나를 통해 사신다.
--- p.76

내가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삶이라는 표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능력이 필요함을 상기시켜 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란 그냥 용서만 받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 p.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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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잠든 영성을 깨워 거룩한 새벽을 보고 싶어하는 목마른 영혼의 친구들에게 이 책을 온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전의를 상실하고 뒤로 물러나 있는 한국 교회 그리스도인들이여, 이 책을 집어 들어라, 씹어 먹으라, 기운을 차리라. 반드시 승리하리라!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저자가 전달하는 거룩함과 그 능력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라. 신앙의 도약을 맛보게 되리라 확신한다.
- 김관성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위대한 변화를 소망하며, 주님 닮기를, 거룩해지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조영민 (나눔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고전의 진수를 현대인들이 적용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해준다. 오늘날 세상으로부터 매력을 잃어가는 기독교에 가장 필요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일상에서 마주할 다양한 현장에서, 일상을 통해 거룩함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한다. 정말 빠져나갈 데 없는 전방위적 코칭이다.
- 손성찬 (이음숲교회 담임목사)
게리 토마스는 사색적이지만 사변적이지 않다. 삶 속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영성에 대해, 그리고 매일 일어나는 영적 전쟁에 대해 논한다.
- 김영한 (품는교회 담임목사, Next 세대 Ministry 대표)
임재와 변화와 거룩에 관한 이 책은 ‘하나님을 위해서’보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라고 말한다. 내 머리를 맑히고 내 심장을 뜨겁게 하는, 구구절절이 분명하고도 임팩트가 큰 가르침이었다.
- 최진우 (법무법인 인앤인 변호사)
한 장 한 장이 몇 번이고 곱씹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삶은 아름다움이면서 또한 씨름이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도하는 삶이다.
- 존 오트버그 (멘로파크 장로교회 목사, 『평범 이상의 삶』 저자)
하나님을 위하여 뜨겁게 살고,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그분의 능력을 내 일상의 결정들에 적용하라고 게리 토마스가 또 한 번 내게 큰 도전을 던진다.
- 케이 워렌 (『위험한 순종』 저자)
믿음에 대한 더 깊이 있는 비전을 갈망하며, 삶의 진정한 변화에 목마르지 않다면, 이 책을 천천히 내려놓고 뒤돌아서라. 그렇지 않거든, 이 책을 탐독하라.
- 케빈 하니 (미시간주 코린스교회 목사, 『원스텝 체인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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