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강의 기적 그 꿈의 대장정

한강의 기적 그 꿈의 대장정

: 한반도의 지도를 바꾼 정책건축가 곽영훈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02g | 145*208*20mm
ISBN13 9788934923473
ISBN10 89349234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무런 인프라가 없다. 이 사실이 저에게는 오히려 기회로 보였습니다. 세계박람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려면 그에 필요한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인프라 건설 자체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한 첫걸음이니까요.
--- p.38

평화의 불 점화식 준비가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기적같이 국내 기술자를 찾아냈습니다.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군산 출신 20대 청년이었습니다. (…) 평화의 불을 점화한 세 사람만 역사에 기록되고 평화의 불을 만든 청년의 존재는 묻혀버린 현실이 저는 못내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 p.69

서울올림픽 직전 공산권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고르바초프에게 편지를 썼다면, 여수엑스포 유치 활동 때는 국제박람회기구의 수장인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 p.92

누가 시켜주기를 기다리다간 너무 늦거든요. 제 머릿속에 그려놓은 우리나라의 청사진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하고 싶은 마음에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
--- p.113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가능한 한 꼼꼼히 챙겨야 비로소 쓸 만한 건축물이 완성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디테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 p.127

지금 반포 지역에서는 40년밖에 되지 않은 아파트 단지를 모두 허물고 용적률을 높여 또다시 획일적인 아파트군을 짓고 있습니다. 40년, 50년이 지나면 몽땅 허물고 다시 짓겠지요. 이런 근시안적인 건축 관행은 도시의 개발과 보존 모든 면에서 해롭습니다. 도시도 살아 있는 유기체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p.146

하루는 이태영 변호사께서 저를 찾아와 호통을 치셨습니다. “당신, 어떻게 박정희 밑에서 일하는 거야? 왜 독재자에게 부역질을 해?” 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태영 변호사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졌어!”.
--- p.205

도시환경 건축·설계는 지리, 사회, 문화, 공학, 미학 등을 융합하는 인류문명의 결정체입니다. 문명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문명을 담지요. 도시 자체가 문명입니다. (…) 그래서 도시를 설계할 때 기본적으로 그 지역의 환경에 맞춰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사고가 꼭 필요합니다.
--- p.2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의 60년 지기 곽영훈 박사는 지난 50년간 최적의 시기, 최적의 장소에 글로벌 이벤트와 공공 인프라를 기획해왔다. 그는 실로 미래를 보고, 나라를 보고, 세계를 본다. 백년대계를 꿈꾸며 일평생 국가발전을 위해 일해온 그를 보면 늘 존경심이 든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곽영훈 선생은 ‘Architect(건축가)’라는 단어의 어원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다. 고대 유럽에서 ‘arkhi(으뜸)’와 ‘tekton(짓다)’의 합성어인 ‘architectus’는 모든 지식을 총괄하는 가장 창조적인 사람을 뜻했다. 진정한 의미의 Architect인 그에게 한반도는 너무도 좁은 무대였다.
- 승효상 (건축가)
한강공원이 없는 서울을 상상해보았는가? 한강공원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이제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구나 싶다.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했을까? 나는 그 이유를 곽영훈 박사 같은 사람에게서 찾는다.
- 최불암 (방송인)
우리나라의 올림픽 개최 스토리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 가운데, 곽영훈 박사에게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는 장기적인 안목과 탁월한 설득력으로 국경을 초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그의 선견지명과 무한동력은 다음 세대에도 가치 있는 교범이 될 것이다.
-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곽영훈 박사는 전 인류가 상생하는 지구촌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건축가로서, 공공정책 기획가로서, 평화 운동가로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가 지나간 길 위에 남은 흔적들이 그가 탁월한 ‘세계시민’임을 증명한다.
- 이삼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급속 성장을 하기까지, 곽영훈 박사는 건축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역할을 했다. 전국 어디든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은 모든 이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 정대철 (전 국회의원)
현대의 전문 분야 분류표에는 곽영훈 박사에게 딱 맞는 자리가 없다. 그의 활동 분야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상적 인간형으로 여겨진 ‘우주적 인간uomo universale’이 곽영훈 박사를 가장 잘 설명하는 수식어가 아닐까 싶다.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곽영훈 박사는 친숙한 재료들로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내는 예술가이다. 그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정치적’이라고 묘사할 수 있는 감성을 지녔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가 비범한 인물임을 바로 알게 될 것이다.
- 이만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
곽영훈 박사의 여수를 향한 관심과 애정은 여수 시장이기 전에 여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과분할 정도였다. 곽 박사와 함께한 세월 동안 고마운 순간이 참 많았다. 이 책에 담긴 그의 말과 얼, 발자취는 독자들이 인생행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김충석 (전 여수 시장)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는 곽영훈 박사는 보통 사람의 눈에 낮에도 등불을 들고 다니던 괴짜 철학자 디오게네스처럼 보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사람들이 곽 박사의 진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
평소 곽영훈 박사의 꿈과 구상, 그리고 다방면에 걸친 그의 업적이 세상에 더 잘 알려져 그가 제대로 평가받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대담집 출간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기뻤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그가 도달한 지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엄정식 (철학자, 서강대 명예교수)
곽영훈 박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참된 일꾼이다. 사익을 탐하지 않고 언제나 묵묵히 일해온 대한민국 발전의 숨은 공신이다. 그의 일대기는 꿈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 심우경 (환경생태공학자, 고려대 명예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