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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의 기저에 흐르는 위트의 원리

농담의 기저에 흐르는 위트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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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4g | 150*225*14mm
ISBN13 9788988137185
ISBN10 898813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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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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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살고 있는 분이 나름의 생각으로
화단의 꽃을 물이 흐르는 수돗가 주위에 옮겨 심었다. 다음 날 아침,
주지 스님이 그것을 보고 화가 나서
꽃을 모두 뽑아버리라는 엄명이 떨어졌다.
그래서 그날 아침, 절 전체가 얼어붙는 분위기가 되었고 사람들이 절 마당 한쪽으로 모여 땅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분위기에 맞게 썰렁한 얼굴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쪽으로 다가가서, 그러한 분위기를 만든 분을 보면서
“꽃을 잘못 심어서 그렇잖아요! 뿌리를 위로 향하게 심었어야죠” 모두 폭소가 일어난 건 당연한 일이다.
‘꽃을 잘못 심어서’로 범주화를 한 차원 높여 범위 안에 주지 스님이 화난 원인이 들어오게 한다.
여기서 범주화 down을 시도하되 전혀 다른 방향을 찾는다. 〈본문 중에서〉

◎어느 스위스 보석상이 다 죽게 되자 신부가 찾아와 기도하면서
손에 은 십자가를 쥐여주었다. 그러자 보석상이
마지막 숨을 넘기기 직전에 남긴 말.
“이 은 십자가는 100프랑 이상 줄 수 없소.”
〈한겨레21 1998년 11월 26일제234호〉

◎ 레이건 사전에, 공산주의자란
마르크스와 레닌을 읽는 사람이다. 비공산주의자란
마르크스와 레닌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밥돌/위대한 대통령의 위트 94〉

◎ 어떤 객 스님이 산중 절에 들러 하룻밤을 자게 되었다. 겨울이라 방이 너무 차가웠다.
그래서 법당의 나무부처를 살짝 가져다가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는 따뜻하게 잤다.
다음 날, 이 사실을 주지 스님이 알고 방방 떴다.
이 일을 두고 어떤 스님이 말하길 객 스님은 나무로만 보았고 주지는 부처로만 보았다.
〈불교 어록〉

위의 세 가지 인용은 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원리는 농담의 구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어떤 객 스님이 산중 절에 들러 하룻밤을 자게 되었다. 겨울이라 방이 너무 차가웠다. 그래서 법당의 나무부처를 살짝 가져다가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는 따뜻하게 잤다.
다음 날, 이 사실을 주지 스님이 알고 방방 떴다.
이 일을 두고 어떤 스님이 말하길
객 스님은 나무로만 보았고 주지는 부처로만 보았다. 〈불교 어록〉

◎ 어느 스위스 보석상이 다 죽게 되자 신부가 찾아와 기도하면서
손에 은 십자가를 쥐여주었다. 그러자 보석상이 마지막 숨을 넘기기
직전에 남긴 말.
“이 은 십자가는 100프랑 이상 줄 수 없소.” 〈한겨레21 1998년 11월 26일 제234호〉

◎ 레이건 사전에, 공산주의자란 마르크스와 레닌을 읽는 사람이다. 비공산주의자란 마르크스와 레닌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밥 돌/위대한 대통령의 위트 94〉

위의 세 가지 인용은 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원리는 농담의 구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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