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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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680g | 152*225*30mm |
ISBN13 | 9788925588780 |
ISBN10 | 8925588781 |
발행일 | 2022년 0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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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680g | 152*225*30mm |
ISBN13 | 9788925588780 |
ISBN10 | 8925588781 |
프롤로그_시작하는 투자자에게 * 내게 맞는 투자법은 무엇인가 * 미국 주식 Q&A 1장 왜 미국 주식인가 미국 주식의 든든한 장점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의 차이 세계 1등 기업들이 있는 시장 미국 대장주들 살펴보기 주식 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1 2장 투자 전 준비물 증권사 선택 가이드 주식 투자용 계좌 개설법 집에 앉아서 주식에 투자하는 법 주식 차트, 이것만 볼 줄 알면 된다 실전 주식 차트 보는 법 주식 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2 3장 본격 미국 주식 거래 숲을 보는 투자 vs 나무를 보는 투자 숲을 보는 투자 나는 종목 볼 줄 몰라도 투자한다 나무를 보는 투자 ‘야후파이낸스닷컴’에서 기업 정보 살펴보기 가치주 투자: 이것만 알아도 수익률이 달라진다 성장주 투자: 위대한 기업 골라내기 배당주 투자: 꼬박꼬박 월급 대신 배당 받기 ‘핀비즈닷컴’에서 투자 지표로 기업 찾아보기 주식 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3 4장 주식 거래의 기술 시장을 이긴다는 것 당신이 믿는 것은 사실인가, 백테스트 리스크를 대비하라, 헤지 오를 때 올라타고 내릴 때 빠지자, 모멘텀 투자 ‘핀비즈닷컴’에서 모멘텀 투자 종목 찾기 비중 조절의 마법, 리밸런싱과 자산 배분 아무 때나 사도 마음 편한 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꾸며라 ‘포트폴리오비주얼라이저닷컴’으로 백테스트하기 주식 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4 5장 종목 보기 귀찮으면 ETF 종목 분석 못하겠으면 ETF를 사자 ETF가 투자 만능 도구인 이유 ‘이티에프닷컴’에서 ETF 정보 찾아보기 주식 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5 6장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멘탈과 마인드 나도 주식에 투자해도 될까 지금 들어가면 되나요 그냥 테슬라 사면 되겠죠 소신 투자자라면 공포에 사라 주식시장의 버블을 파악하는 법 ‘복리’라는 마법을 부리는 법 에필로그_ 상위 10%의 투자자를 위하여 부록 1 삵이 제안하는 단계별 전략 부록 2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기초 용어 참고문헌 |
관심이 가는 분야이지만 선뜻 기대가 크지 않은 책들이 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읽었던 재테크 관련 서적들 대부분이 그랬다. 혹하는 제목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거나 나에게 맞는 책들을 아니었다. 그동안 많은 책들은 아니지만, 주식 투자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주식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어서, 앞으로도 계속 관련 서적들을 읽어 나갈 것이다. 읽어 보기 위해 구입해 둔 책들도 아직 몇 권 더 남아 있다. 이 책은 별점을 보면 알겠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읽다보면 나에게 맞는 책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미국 주식은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주식에 아무런 지식없이 들어 갔다가 수익률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 초심자의 운은 짧았고, 시장은 무서웠다. 국내 시장에서 벌어지는 주식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하물며 해외 시장이라니... 겁없는 것을 넘어서 이건 무모해 보였다. 그런데 합리성을 따져 보았을 때, 시장이 작은 곳 보다는 큰 곳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가 더 잘 먹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책 몇 권을 사두었다가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먼저 책은 좋다. 좋다는 의미는 내게 잘 맞는다는 뜻이다. 우선 계좌 개설에서부터 종목 선정에까지 초보자들에게 맞춤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좋았다. 특히나 겁없이 기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주린이들에게 어울리는 ETF에 관한 설명이 많아서 좋았다. 포트폴리오 관련된 부분들도 많은 도움이 된 파트인데, 국내 주식에서 거의 몰빵 투자를 하고 있는 나의 상황을 비추어 볼 때 너무 유용한 팁이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며 포트폴리오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닌, 구체적인 비중과 함께 해당 자산의 ETF 종목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미국 주식 주린이인 내게는 참 친절한 책이었다.
자, 이제 좋은 안내서는 마련되었으니 내일 바로 미국 주식장에 뛰어들 것인가. 그건 아니다. 복리의 마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부의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는 것이 나은 것이 아닐까. 준비는 언제까지면 좋은 것일까. 뛰기 시작할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 정도는 어느 수준일까. 아직 잘 모르겠다. 아직은 워밍업이 덜 된 느낌이다.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급하게 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