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붓다와 아들러의 대화

붓다와 아들러의 대화

: 상처받은 마음과 치유를 말하다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불교 top10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8,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76g | 152*224*30mm
ISBN13 9791168560093
ISBN10 11685600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미 몇 번 지적한 대로 연기에 대한 통찰은 아들러 심리학의 ‘공동체감각’과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공동체감각’이 우주와의 일체감, ‘우주의식’까지 깊어지면 ‘공’과 종이 한 장 차이다.
--- p.134

변하지 않는 것을 붙잡고 계속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생각을 끊을’ 수밖에 없고, 생각을 끊는 게 좋다. 자기 마음대로 생각을 단념하고, 세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여如에 자기 생각을 맞추려고 하면 부조리감이 사라지고 뜻밖에 상쾌한 생각과 삶이 가능해진다는 게 불교의 기본적 메시지이다.
--- p.139

어른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좋은 관계를 만드는지, 오히려 나쁜 관계로 만드는 행위를 하는지 반성하는 마음이 자라는 것이기도 하다. 타자에 대한 감사, 다른 것에 배려를 잊지 않았는지, 남에게 보여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고 심지어 남에게 폐를 끼친 건 아닌지 하는 반성, 그렇게 타자에게 비추어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마음은 인간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자기 자신이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괴’, 즉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반드시 필요한 선한 마음이다.
--- p.177

있는 그대로의 세계는 이어짐연기, 일체일여一如의 세계다. 이어져 하나인 세계는 선악, 행?불행, 손득, 창조?파괴라는 이항대립을 초월한 그래도 멋지고 아름다운 세계다. 그런 아름다운 세계가 보일 때 우리 마음에는 고요하고 깊은 기쁨과 감동이 솟아난다. 과도한 흥분에 익숙해진 현대인이 오해하는 것과 달리 평정한 마음, 행사行捨는 따분한 게 아니라 고요한 기쁨으로 가득 찬 마음이다.
--- p.187

‘이 몸이 있는 채로 완전한 열반에 들어간다’는 것이 대승불교의 특징적인 가르침이다. 우리의 몸, 생명 자체가 번뇌와 미혹의 생존의 주체인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깨달음과 자비의 주체로 변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특정 종교로서의 불교의 틀을 훨씬 넘어선 인류 전체에 매우 희망의 메시지이다.
--- p.28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