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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내고 덜 버리고

덜어내고 덜 버리고

: 제로웨이스트가 건네는 변화

오한빛 | 채륜 | 2022년 01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8건 | 판매지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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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76g | 140*205*12mm
ISBN13 9791190131100
ISBN10 119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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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든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방법도 없다면 조금 덜 수고롭고, 환경에 덜 영향이 가지만 직접 만들어 쓰는 재미와 안심을 놓치지 않는 방향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p.42

도시락다운 도시락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도시락 생활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로 했다. 갖가지 야채를 쪄서 밥과 쌈장을 싸가기도 하고, 엄마와 시장의 손을 빌린 두세 가지의 반찬과 주말에 해먹고 남은 음식을 담기도 한다. 소박함이 멋이고 여유로움이 맛인 도시락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p.61

참을성을 가지고 예열을 기다리고, 여러 가지 규칙을 지키며 세척하고, 물기를 닦고 날리고, 기름칠을 하고 또 후열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30년이나 하는 일. 이 일을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단어는 ‘사랑’인 것 같다. 쉽게 요리하고 세척하고 보관할 수 있는 코팅 팬이 주방생활을 훨씬 간편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음에도 주물 팬을 사용하는 건 열렬히 사랑한다는 게 아니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
--- p.100

‘이 옷은 패턴이 예쁘니 언젠가 재봉틀을 배워서 손수건을 만들면 좋겠어.’ ‘일상복으로는 더 입을 수 없겠지만 언젠가 농사일을 하거나 페인트칠을 할 때 막옷으로 입을 수 있을 거야.’ ‘나중에 플리마켓 할 일이 있을 때 내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버리는 일은 실은 별로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언젠가와 나중을 기약하면서 미룬다.
--- p.161~162

나 자신, 그 자체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일을 가꾸는 일의 가장 첫 번째로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고 싶다. 아름다움이 여성이나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본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받아들일 줄 알 때에 우리는 그것을 지속할 의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다움을 지속하기 위한 제안인 것이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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