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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계기독교고전-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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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148*210*20mm
ISBN13 9788944700026
ISBN10 89447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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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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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명곤
역자는 총신대학 신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Wheaton 대학원에서 기독교 출판학, Calvin 대학원에서 기독교 문화관을 전공했다. 미국 유학 시절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고 감명 받아 국내에 꼭 소개해야겠다는 소망을 가졌다. 1984년 기독교 도서 출판사 ‘크리스챤다이제스트’를 창립했고, 1997년에는 교양서 브랜드 ‘현대지성사’(2014년 ‘현대지성’으로 브랜드명 변경)를 만들었다. 현재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출판그룹의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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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시험과 유혹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욥기에 의하면 지상에서 사는 인간의 삶은 곧 시험이요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경계해야 하며 사탄이 우리를 속이고 득세하지 않도록 기도로써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사탄은 항상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삼킬 자를 찾는 사자처럼 두루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벧전 5:8).

2. 이 세상에 사는 어느 누구도 이따금 유혹을 받지 않을 만큼 완전하고 경건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시험이나 유혹은 괴롭고 고통스런 일이지만 일단 그것을 극복하기만 하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사람은 겸손하여지고, 깨끗이 정화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자들은 수많은 유혹과 시험을 극복해냄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그러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마침내 정복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영원한 죄인이 되고 맙니다.

3. 유혹이나 역경이 전혀 없을 만큼 신성한 사회도 없거니와 그토록 은밀한 장소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살고 있는 한 어느 누구도 유혹이나 시험으로부터 안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는 우리의 본성에는 우혹의 뿌리가 있기 때문이며 아담과 하와 이후 죄악의 성향을 띠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약 1:13,14).

4. 하나의 시험과 유혹이 지나가면 또 다른 시험이나 유혹이 다가옵니다. 우리는 항상 고통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며 이는 태초에 영원한 행복의 축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창 3장).

5.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벗어나고자 노력하지만 더욱 더 유혹에 빠져들고 맙니다. 단지 피함으로써 우리가 유혹을 극복할 수는 없지만 또한 진실한 겸손과 인내로써 그 모든 적들을 물리칠 수 있을 만큼 내면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6. 단지 외부적인 유혹이나 시험만을 피하려 들고 그것들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지 않는 사람은 별로 얻는 게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험은 오히려 더 자주 그에게 닥쳐올 것이고 그때마다 이전보다도 더 악화된 상태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7. 조금씩 조금씩 꾸준한 인내와 노력을 기울이며 하나님의 도움을 청한다면, 당신 자신의 힘과 억지로는 극복할 수 없었던 유혹과 시험을 훨씬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을 받을 때마다 항상 충고와 자문을 구하도록 하고 시험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냉정하고 거칠게 대하지 말며 오히려 당신이 위안을 받고자 하는 대로 그에게 위안과 격려를 주어야 합니다. 모든 악한 유혹의 시초는 우리 마음의 불안정성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결핍 때문입니다.

8. 마치 키가 없는 배가 파도가 치는 대로 이리저리 떠내려가는 것과 같이, 부주의하고 하나님을 향한 선한 의지를 쉽게 팽개치는 사람은 여러 가지로 시험을 받게 됩니다. 불이 쇠를 증명하듯이 시험은 공의로운 사람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시험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줍니다.

9. 시험을 당하고 있을 때는 처음부터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모든 지혜를 기울여서 적이 우리 마음의 문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적을 훨씬 쉽게 물리칠 수 있으며 처음 문을 두드리자마자 내쫓아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인은 처음에 항거하라. 때가 늦으면 극복하기 힘들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0. 처음에는 악한 생각이 마음 속으로 스며들고 다음에는 그에 대한 생생한 영상이 떠오르며 마침내는 이를 즐기고 악한 행동을 하면서 악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사악한 적은 처음부터 굴복되지 아니하면 조금씩 조금씩 완전히 침입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항거를 게을리하면 할수록 적은 더욱 더 강해지고 사람은 자꾸만 약해져서 마침내 원수에게 넘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11.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어려운 시험을 당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거의 종말에 이르러서야 시험을 당하기도 합니다. 또 어던 사람은 인생행로의 전체를 통하여 거의 끊임없이 많은 시험을 당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매우 가벼운 시험을 겪기도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약속의 공의와 그 지혜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형편과 능력을 저울질하여 그가 택하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 이 모든 것들을 명하시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는 절망과 실의에 빠지지 말고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고전 10:13)고 말씀하셨습니다.

13. 따라서 어떤 시험이나 역경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서(벧전 5:6) 우리 자신을 낮추고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14.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겸손한 자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높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시험과 역경을 통하여 사람은 영적 생활의 겸손과 순수성을 시험받고, 그 시험에 대한 보상으로 우리는 영적으로 더욱 진보하고 더 정화된 영혼과 미덕을 갖추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런 시험을 받지 않을 때, 우리가 경건하고 열성적인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것은 별로 위대한 일이 못되지만, 역경과 시험 속에서도 인내와 겸손한 신앙으로 이것을 극복해 나갈 때 참으로 위대한 진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15. 어떤 사람들은 커다란 시험과 역경을 애써 피하려 들지만, 일상생활에서 작은 시험들을 하나씩 하나씩 극복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워 나가면, 커다란 시험이 닥칠지라도 교만하게 자신에게만 의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됩니다.

---「시험을 극복함에 대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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