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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명리학자 김태규가 담담하게 써내려간 사람, 인생, 운명 이야기

리뷰 총점9.5 리뷰 31건 | 판매지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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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78g | 145*210*20mm
ISBN13 9791187809432
ISBN10 118780943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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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이르면 사람마다 다르고, 살다보면 달라지며, 처한 입장에 따라 또 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어떤 환경과 어떤 입장에서든 잘 살아보고자 애를 쓴다. 상황이 어려울 때 뱉는 “아이고, 죽겠네!” 하는 소리도 결국 살기 위해 그리고 잘 살기 위한 외침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뜻을 품었다고 뜻대로 다 되는 법 없고, 기도한다고 해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는 법도 없다. 말을 했다고 해서 말한 바대로 되는 법도 없다.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하는 것이니, 이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명백한 이치이다.
그러니 ‘되어가는 대로 되는 대로 살라는 것’이다.
---「되어가는 대로, 되는 대로」중에서

운은 이처럼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60년 이상을 살아가노라면 누구나 운의 사계절을 겪기 마련이다.
---「운명의 계절에 맞추어 살다가는 우리 삶」중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다. 오래된 책인 『회남자(淮南子)』에 이르길 “울창한 숲에서 빠져나옴에 있어 처음부터 가장 빠른 길을 알고 있는 이는 없다(出林者不得直道)”고 하는데, 참으로 옮은 말이다.
---「처음부터 가장 빠른 길을 아는 사람은 없다」중에서

이른바 운이 상승 중이란 말은 ‘일이 쉽게 풀려나가거나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운이 상승한다는 것은 ‘간절함을 간직하고 소망을 이룰 때까지 기꺼이 어려운 길을 가겠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왜 지금 간절해지는가」중에서

욕구하고 욕망하는 인간은 그 욕구와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부단히 힘들게 하기 마련이니, 이를 두고 나는 고생이라 부른다. 욕망(慾望)하기에 고생(苦生)한다. 이게 우리 삶의 진정한 모습이다.
---「나는 욕망한다, 고로 고생한다」중에서

인간은 삶에서 빚어지고 생겨나는 다양한 고통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있을까? 바로 ‘돈’이라는 물건을 통해서이다. 돈은 인간사회가 고통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낸 최고의 물건이다. 따라서 돈의 본질은 고통(苦痛)이며, 돈의 총합은 ‘고통의 총합, the sum of all pain’이다.
---「돈은 고통이다」중에서

그렇기에 가을의 수확을 결정짓는 것은 여름이나 가을의 일이 아니라 봄에 씨를 얼마나 잘 뿌렸는지, 그리고 얼마나 순탄하게 모내기를 했는가이다.
---「성공의 문이 열리는 때」중에서

“넌 최대한 힘껏 달려야만 이곳에 간신히 머무를 수 있어. 네가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
---「보통의 삶이란 없다」중에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대장간에서 칼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결실이나 열매 모두가 불과 물, 즉 화수(火水)를 이용하여 여물고 단단하게 하는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고 만들어진다. 모든 결실은 단련(鍛鍊) 혹은 정련(精鍊)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바람이 알곡을 살찌우는 시간」중에서

삶에 있어 늦은 때는 없다. 그저 나에게 주제가 있느냐 테마가 있느냐 또는 코드가 있느냐, 내 행동과 계획이 지향하는 바를 설명할 수 있는 그 ‘한마디’를 가졌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테마를 가지고 간다」중에서

너무 다가서도 아름답지 않고 너무 떨어져도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다. 아름다움은 대상과의 딱 알맞은 거리에서만 존재한다. 좋은 경치는 그 자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나와 경치와의 어떤 간격에서만 존재한다.
---「아름다움은 거리 혹은 간격에서 온다」중에서

일 년 사계절 중에 나쁜 계절은 없다는 것이다. 겨울이 있기에 봄볕이 반가운 법이고, 여름이 있어서 만물이 치열하게 다투면서 힘자랑을 한다. 그리고 가을이 있어서 더위가 가시고 풍성한 수확을 한다. 가을이 지나면 쉬어야 나중에 또 생산에 나설 것이니, 겨울 또한 반갑다.
---「아름답고 풍요롭지 않은 삶은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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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사람들의 운명을 관찰하고 깨달은 바를 담은 에세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자연철학자! 오랜 세월 호호당 김태규 선생을 만나면서 내린 판단이다. 명리학을 자연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새로운 학문 지평을 개척한 선생께서 30년 넘게 사람들의 운명을 관찰하고 깨달은 바를 에세이로 담았다. 직접 사람들과 접촉한 현장의 얘기이기에 설득력과 생동감이 넘쳐나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 안영배 (동아일보 부국장, 철학박사)
산다는 것에 대한 정성스런 조언으로 가득한 책

이 책은 그만의 독자적인 자연순환운명학에 입각한 세상과 사람 읽기이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길인가에 대한 정성된 조언으로 가득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그의 다정한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내 삶의 궤적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입해보았다. 내 삶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곱씹어본 아름답고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 안상학 (시인, 백석문학상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의 작가)
그래도 잘 살아보라는, 무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책

선생님은 홈페이지에 글과 함께 종종 매우 맑고 경쾌한 수채화를 올린다. 나는 그 수채화가 정말 선생님답다고 생각했다. 담담하고 산뜻하고 태연하고 경쾌하게 주변의 어느 한 장면을 담은 듯한 수채화는, 나와 함께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츤데레 친구가 툭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같은 위안을 건넨다. 선생님의 무심한 듯 따뜻한 글과 그림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주기를, 영감과 위로를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 정직성 (화가, 『연립주택』 『겨울 꽃』 『현대자개회화』 연작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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