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람 공간 건축

사람 공간 건축

: 인문학으로 다시보는 공간

리뷰 총점10.0 리뷰 9건 | 판매지수 234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8g | 150*220*20mm
ISBN13 9791189586454
ISBN10 11895864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에게 건축물이 필요했던 초기 목적은 자연환경과 맹수로부터의 보호였다. 그러나 건축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그 이상의 소망을 건축물에 담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건축가에게 이를 충족시켜주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즉 건축물은 건축주의 소망을 건축가가 담아주는 집합체이다. 하지만 모든 형태를 건축물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건축물은 사람을 위한 공간을 담고 있어야 한다.

좋은 환경은 장소로 기억되지만 역으로 획일화된 환경은 부정확한 기억을 갖게 한다. 그래서 건축가는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좋은 기억을 만들고 장소의 중요성을 알기 위하여 다양한 역사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장소의 흔적을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건축에 타당한 미학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 건축가도 흔적에 관한 자신만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가 있어야 한다. 건축물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양면성을 자극하는 기억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작업될 때 그것이 진정한 건축이다.
---「1장 ‘인류, 공간을 짓다’」중에서

공간의 품질은 사용자의 직관적인 체험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건축가는 공간의 잠재적인 영향을 읽고 다양한 관점과 각도에서 바라보며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특성이 무엇일까 분석하여 제공해야 한다.
---「2장 ‘인간과 자연, 그 사이에서’」중에서

벽은 시야가 더 이상 가지 못하는 영역이다. 여기에서 시야란 눈의 의미보다는 사고의 의미에 가깝다. 곧 보지 못하면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동굴에서 나와 벽을 쌓기 시작하면서 자연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3장 ‘인간과 공간의 교류’」중에서

명품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명품 건축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세계의 명품 도시를 찾아가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역사의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인 거리,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역사적인 도시 구조가 있다.
---「4장 ‘건축물로 이루어진 도시’」중에서

산업혁명의 여파로 도시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몰려드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되었는데 클래식한 건축물의 형태는 이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때 르 코르뷔지에는 30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제안하며 최초의 아파트를 선보였다.

인간은 작업하는 공간과 휴식 공간, 그리고 주거 공간 등 상황에 따른 공간이 요구된다. 그러나 로봇이 산업 공간을 차지하면서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 무의미해졌고 이는 산업 시설에 대한 설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건축 분야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모던이 시작되면서 나타난 국제 양식의 건축 형태는 지금까지 글로벌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양식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고층의 밀집된 형태가 아닌 건축 형태는 무엇일까?
---「5장 ‘새로운 시대, 새로운 건축을 고민하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