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이야기를 살고자 하는 이에게 이야기 읽는 법을 안내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명한 이 책은 깊이와 실제를 갖춘 탁월한 안내서이다.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당신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이야기가 되어 가고, 그 이야기를 살아 내는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 김기현 (로고스서원 대표,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의 저자)
문학작품에 녹여 낸 삶과 신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책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욕망이나 명분 정도로 설명되어서는 안 되는 예술입니다. 위대한 책들에게서 배우는 위대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으로 신앙 성숙에의 지혜를 얻기 바랍니다.
-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 목사, 《하나님의 열심》의 저자)
소설은 그저 재미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공감과 소통, 지혜와 성찰, 진보와 발전의 결과물이다. 이런 소설을 읽은 경험이 신앙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가를 이 책만큼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은 없다.
- 이정일 (목사,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의 저자)
사람 사는 이야기 속에서 함께 씨름하며 울고 웃다, 영혼의 근육이 자라고, 영혼의 표정이 섬세해지는 것, 그것이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이다.
- 이종태 (한남대 탈메이지 교육교양대학 교수, 《순전한 기독교》의 공동 역자)
우리 삶만으로는 믿음에 어울리는 덕의 열매를 충분히 맛보지 못할 때, 그래서 그 실체가 못내 궁금할 때 소설은 거기 이르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소설이 읽고 싶어질 것이고,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 정영훈 (문학평론가,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의 공동 저자)
트위터와 문자, 근거 없는 주장, 발췌된 짧은 어구의 지배를 받는 세상에서 책을 읽고 잘 읽으라는 촉구는 더없이 시의적절하다.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 중요한 말을 잘 전달하기에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보다 더 나은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녀는 위대한 문학이 우리 모두에게 지혜와 덕을 길러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 안에는 그런 지혜와 덕이 가득하다.
- 매트 챈들러 (액츠29 대표. 댈러스주 빌리지교회 담임 목사)
자신이 책 읽기에 관한 책을 읽을 사람이 아니다 싶어도 사람을 사랑하고 잘 일하고 인생에서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프라이어는 지혜와 통찰력, 창의성과 연민을 발휘하여 우리가 위대한 책들에서 큰 질문들을 만나도록 이끌어 준다. 영성 형성에 독서가 갖는 의미를 다루는 논의를 새롭게 불러일으킬 중요하고 강력한 작품이다.
- 러셀 무어 (미국 남침례회 윤리와 종교 자유위원회 회장)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은 성품을 형성하는 이야기의 힘을 탐구하고 잘 살아 낸 삶을 발굴해 내는데, 이 작업에서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보다 나은 가이드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그녀는 위대한 책들을 사랑하고 (그에 의해 형성되었고) 성경의 부요함을 사랑하는 (그리고 그에 의해 형성된) 사람이자, 글에서 따뜻함과 확신이 모두 느껴지는 학자이다. 이야기에 잠겨서 덕과 조우하게 하는 이 책은 우리 삶의 핵심을 건드릴 만큼 충분히 실용적이면서도 영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 티시 해리슨 워런 (북미 성공회 사제. 《오늘이라는 예배》의 저자)
지금은 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그리고 문학에는 덕을 만나기에 적합한 엄청난 보고가 담겨 있다! 프라이어는 멋지고 지혜로운 안내자이다. 이 빛나는 여행을 떠나라, 이 책을 읽으라! 당신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다.
- 캐스린 진 로페즈 (내셔널 리뷰 연구소 종교 문화 시민 사회센터의 선임연구원 및 센터장 〈내셔널 리뷰〉 선임기자)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는 생각을 자극하는 새로운 책에서 폭넓게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잘 읽기도 해야 한다. 감사하게도, 캐런은 독자의 손을 잡고 제인 오스틴부터 조지 손더스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꼼꼼히 (그리고 즐겁게) 읽는 일이 어떻게 우리를 좋은 삶으로 이끌 수 있는지 차근차근 드러낸다. 이해를 돕는 이 문학 개괄서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책들을 더 깊이 살피게 하고, 위대한 책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 마음과 생각을 다시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 앤 보겔 (《I’d rather Be Reading:The Delights and Dilemmas of the Reading Life》의 저자)
프라이어는 우리 대부분이 만나지 못했던 영문학 교수다. 이토록 명료하고 매력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인 교사는 드물다! 이 책은 이해하기가 쉬워서 덕스럽게 읽는 고된 일이 매력적이고 성취가능하게 느껴진다. 이 책을 주의 깊게 읽기 바란다. 몇 달에 걸쳐 여기 실린 문학작품들을 가까이 하면서 친구와 함께 읽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그러면 주의 깊은 독자로 성숙할 기회뿐 아니라 은혜와 덕에서도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저스틴 테일러 (《ESV Study-Bible》 편집자)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여러 권의 책을 썼지만, 내 판단으로는 책들을 다룬 이 책이 최고의 저서인 것 같다.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은 문학을 향한 연애편지이자 덕, 지혜, 좋은 삶의 핸드북이다. 고전이 될 수밖에 없는 이 책은 책벌레와 책을 대충 읽는 독자 모두에게 매력을 발휘할 것이다. 지금 이 책을 읽으라. 그러면 다시는 책을 심상하게 여길 수 없을 것이다.
- 메리트 조너선 (《Learning to Speak God from Scratch》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