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인생이란 본질상 만남이라 정의하고, 모든 만남의 출발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라고 한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나를 발견하고, 사람들과 세상을 발견하며, 나아가 진로와 소명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어 보이는 우리 앞의 난제들은 얼마나 간단한 것인가? 이 책은 하나님과의 참된 만남이야말로 학습 문제, 진로 찾기, 인생살이에 대한 비밀의 열쇠임을 신앙적으로, 교육적으로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 전광식 (독수리학교 이사장, 고신대학교 전 총장)
저자는 성실하고 유능한 교사입니다. 그는 일찍부터 기독교 교육에 대한 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독교 대안학교인 독수리학교에서 가르침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 책은 이런 그의 교육철학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 일을 돕기 위해 아주 주도면밀하게 쓴 훌륭한 가이드북입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 정주채 (향상교회 은퇴목사)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이유는 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줄이 끊어지면 잠시 자유를 누릴지는 모르나 이내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하나님 없는 자아실현만 눈에 보이는 이 시대 진로 교육은 줄 끊어진 연날리기와 같지 않을까? 아쉬움과 걱정이 많은 진로 교육 현장에 보석과 같은 책이 나왔다.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이어 주는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만나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청소년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 김석홍 (향상교회 담임목사)
진로 교육은 단지 직업을 정하는 것을 넘어 자기 자신과 삶을 알아 가는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자기 자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필요에 대해 기독교 신앙 안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할 때 자신의 소명을 깨달아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삶과 자아, 그리고 세상의 여러 필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초 지식과 실제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롤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진로를 탐색하는 십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진로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와 교사들에게 유용한 참고 서적이 될 것입니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에 멈추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소망하며 부르심을 준비하는 일은 기독교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진로 교육의 열매입니다. 하지만 이를 수업과 교재로 풀어내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이 과정을 탁월하게 세워 온 선생님의 앞선 헌신과 성실한 걸음이 귀합니다. 이 책이 다음 세대들에게, 그리고 여러 기독교 학교의 진로 교육을 세워 가는 일에 귀한 초석과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하며 추천합니다!
- 유기남 (더샘물학교 진로교육디렉터)
저자는 10년이 넘도록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씨름하며 그들을 실제적으로 돕기 위해서 분투한 교육 전문가입니다. 저자의 깊은 고민과 경험을 풀어낸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이 책에는 성경적 진로 교육에 대한 탁월한 관점과 구체적인 워크숍이 가득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섬기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해양 (소명교육개발원 실장)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아홉 가지 진로 영역을 알고, 그 영역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세상을 회복시킨 사람과 문화를 만나며 저도 하나님을 만나고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 꿈 스펙트럼을 통한 진로 적합성 분석 같은 활동을 하며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희미하게 생각했던 진로가 뚜렷해졌습니다.
- 백현 (학생, 용신중)
아직 나의 진로가 뚜렷하지 않았을 때 선생님의 진로 여행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 책에서 다양한 직업 영역을 만나고 하나님이 각 영역을 만드신 이유와 그 영역을 무너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흥미를 느낀 영역뿐 아니라 그렇지 않던 영역까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최다은 (학생, 샘물중)
학교에서 ‘소명’에 대해 알아 가던 중,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 그 틀을 이 책을 통해 정리할 수 있었다. 진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시작해 기도로 다가선다는 것,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찾는 나침반이라는 것이 인상 깊다. 꿈 로드맵 같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고 올바른 진로는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 문다예 (학생, 소명고)
세상은 나에게 어떤 직업이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지, 어느 분야에 내가 소질이 있는지 알려 주었지만, 정작 나에게 ‘어떤’ 의사가 되고,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지 답을 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 책은 나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하나님 안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자라야 할까?” 세상이 제시하는 가이드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이것이 교회, 학교,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진로 교육의 기본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행복한 진로 여행을 하길 바란다.
- 진유림 (학생, 민족사관고)
선생님을 처음 만났던 것은 7학년 학습법 수업에서였다. 우리 학교만의 자기 주도 학습, 즉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습이 되도록 길을 잡아 주었던 그 수업은 8학년 비상 프로젝트로 이어져, 학습뿐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도 바른 고민을 하게 해 주었다. 내가 직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대로 사명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 책에 담긴 선생님의 마음이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
- 김유진 (독수리학교 졸업생, 숭실대)
선생님의 수업은 늘 내 상상력을 자극했다. 기독교인의 진로가 직업적 성공이 아닌 하나님 나라 회복의 과정에 있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삶의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 회복에 헌신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만 방향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 노희태 (독수리학교 졸업생, 서울시립대)
스스로 시간을 정해 공부하는 것은 갓 중학생이 된 자녀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과 함께한 자기 주도 학습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태도와 생활이 변화됐고, 이것은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찾는 후배들과 부모님들께 이 귀한 도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 한금영 (학부모)
세상에는 많은 진로 책이 있지만 근본적인 방향의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는 책인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만나는 과정을 한 단계 한 단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매우 유용한 책인 것 같다.
- 이수현 (학부모, 대월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