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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 사이

과학과 신앙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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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816152
ISBN10 898481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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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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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환영하지만, ‘과학만능주의’는 환영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오늘날의 과학만능주의는 ‘신앙’을 미신 취급하며 ‘신神으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 신앙을 배척하다 못해 무시하고 조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사조에 편승하게 되는 신앙인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미개하고 문명사회에서 뒤처지지는 않았는지 회의하게 됩니다.
---「정순택 대주교 추천사 과학과 신앙의 멋진 대화를 위하여」중에서

과학과 신앙이 서로 배척하기보다는 참다운 대화를 나누어, 과학은 창조주 하느님 앞에서 겸손해지고, 신앙은 과학의 도움을 받아 맹목적인 신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실 신앙은 과학 영역 바깥에 존재하는 질문들에 대해 응답할 능력이 있습니다. 신앙은 우리가 물려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자랑스러워하며 지키고 이웃에게 선사해야 합니다.
---「정순택 대주교 추천사 과학과 신앙의 멋진 대화를 위하여」중에서

이 책은 확실한 의도와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21세기 현대 과학 시대에도 여전히 신앙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명백히 밝히는 것입니다. 현대 과학 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학에 대해 필요한 만큼 많이, 자세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만능주의라는 신념까지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면서 ‘과학 시대에 맞는 신앙’을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말 작게나마 신앙에 도움이 되기를」중에서

과학과 신앙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과학은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사실들로부터 법칙과 원리들을 향해 간다면, 신앙은 위로부터 유일회적 계시가 떨어져서 우리 각자의 마음에 구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1장 1. 과학 vs 신앙」중에서

과학은 ‘법칙’이라는 보편성의 눈으로 모든 사건들의 개별성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지만, 신앙은 ‘특정한 계시 사건’이라는 개별성의 눈으로 모든 사건들의 보편성을 설명하려고 시도합니다. 이렇듯이 과학은 신앙과는 사실상 정반대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과학과 종교 간에 긴장과 갈등이 생겨나고 충돌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자명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1장 1. 과학 vs 신앙」중에서

결국 과학은 스스로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법칙들조차도 그 법칙들이 ‘왜 그러한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 줍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법칙들도 왜 그런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이 비물질적인 존재에 대해 논하는 신앙·종교의 문제에 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신앙적·종교적 문제에 대해 과학은 과연 과학만능주의자들이 주장하듯이 의미 있는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제1장 2. 과학의 한계」중에서

우리의 우주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우주조차도 유한하다니…. 그렇다면 이 세상에 영원불멸한 존재는 과연 무엇이 있는 걸까요? 참으로 심각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물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어도 물질세계에서는 영원불멸이라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원불멸이라는 개념은 아마도 비물질적인 순수한 영에게만 적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2장 1. 빅뱅 우주론」중에서

현재 여러 다양한 주장들과 가설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기물·무생물로부터 어떠한 진화 방식으로 생명체가 이 지구상에 등장하게 되었고 현재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여전히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첫 생명체의 출현이 (지구상의 혹은 지구 바깥으로부터 온) 자연적인 과정에서 우연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초자연적?) 개입에 의해 주어진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인 것입니다.
---「제3장 3. 진화론은 과연 완벽한 이론인가?」중에서

기적의 존재는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한 ‘초자연성’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가톨릭 교회에는 현재 매년 10명 내외의 복자 및 성인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에 의해서 확실히 ‘기적’으로 승인된 대단히 많은 기적들을 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한 초자연적 세상, 기적으로 채워지고 있는 세상이라는 점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4장 3. 초자연적 기적의 존재」중에서

특정 종교에 귀의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에 맡겨져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사람 고유의 종교성과 삶의 의미를 묻는 질문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은 그 사람이 인간인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이 세상에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그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대의 과학 시대에 있어서도 신앙은 여전히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제4장 4. 여전히 신앙은 필요하다!」중에서

오늘날 과학 시대에 맞는 인간의 태도는 바로 세상을 연구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아는 힘이 있으면서 동시에 그것들의 주님을 찾아낼 수 있을 만큼 겸손되이 깨어 있는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science과 신앙faith이 십자가의 두 축과 같이 우리 신앙의 두 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렇게 될 때에 우리의 과학은 창조주 하느님 앞에서 겸손해질 수 있게 될 것이고, 우리의 신앙은 과학의 도움을 받아 맹목적인 신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결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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