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둠과 공포에 맞서는 모습을, 그리고 부름이 있으면 서로를 위해서 일어서리라는 희망과 믿음을 그려 낸 환호 넘치는 러브레터.
- NPR
제미신의 최신작은 평소 그다지 장르소설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끌어들일 것이다.
- 북리스트
작가가 살고 있는 뉴욕을 향한 애증 섞인 찬가이자 메시지가 담긴 외침. 격렬하고, 시적이며, 단호하다.
- 커커스 리뷰
대단한 상상력이 가미된 뉴욕의 소도시들이 빚어내는 찬란한 판타지. 모든 면에서 포용력이 넘치고 보르헤스와 러브크래프트의 영향도 엿볼 수 있는데, 독특한 목소리와 관점은 온전히 제미신만의 것이다.
- 닐 게이먼 (『샌드맨』, 『북유럽 신화』의 작가)
멀티버스로 확장된 뉴욕에 보내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러브레터. 수많은 마음과 활기, 지성과 유머로 러브크래프트에게 한 방을 날린다. 우리 시대에 걸맞은 시의적절하고 대담한 우화.
- 리베카 로언호스 (『천둥의 궤적』의 작가)
현재진행형으로 활약 중인 가장 위대한 판타지 소설가가 그 뛰어난 감각을 뉴욕으로 돌렸다. 사랑과 분노, 미친 듯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가득한 그 결과물은 내가 사랑하는 도시가 누리기에 마땅해 보인다.
- 샘 J. 밀러 (『슈퍼히어로의 단식법』의 작가)
안식처, 가족,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책임감 있는 태도를 견지한다. 기쁨에 찬 아우성, 빼앗긴 땅의 탈환,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함축된 소설.
- 아말 엘모흐타르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의 작가)
시끌벅적한 즐거움, 아찔한 질주, 영웅들의 출격, 춤이 가득한 혁명이 있는 소설. 러브크래프트는 저리 가라!
- 앨릭스 E. 해로 (『The Ten Thousand Doors of January』의 작가)
오직 작가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살아 숨 쉬는 뉴욕의 영혼을 사로잡았다. 무척 아름답고, 음악적이며, 기분 좋은 방식으로 이상하고, 아주 진실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걸작.
- 펭 셰퍼드 (『The Book of M』의 작가)
애정과 비판으로 가득한, 뉴욕이란 도시에 보내는 경의. 너무나 놀라울 정도로 창의적이어서, 내 상상력과 판타지란 장르의 영역도 경계도 같이 확장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
- S. A. 차크라보티 (「The Daevabad Trilogy」의 작가)